진짜 앵간하게 희귀한 음반 아닌 이상
그리고 아무리 희귀해봐야 유튭 사클에 거의 올라와있는데
그렇게 해도 못구해봤자 진짜 그것도 몇곡.
죽어도 판으로만 들어야하는 거 아니잖아

글면

한달에 총알 4~5만원씩이라도 차곡차곡 꾸준하게 장전해서
(학생이면 2~3? 아무튼 개인 경제사정에 따라서)
2~300 넘어가는 dj용 턴 아니더래도
처음부터 100이상 되는거 고급으로 입문하면 안됨?

입문용 사봤자 님들 그 다음 기기로 넘어갈려면 내 생각엔 그거 너무 아까운 매몰비용같음. 기기 업글할때 처분하는것도 처분하는 거 나름대로 일인건데 그냥 굳이 입문용이라고 내장스피커 딸려가지고 진동이랑 싸구려 바늘때문에 바이닐은 바이닐대로 망가지고 그런게 난 그냥 성급한 \'트렌드좇기\' 아닌가 그생각이야.

거기다가 솔직히 턴도 턴인데 LP질 할려면
바늘,카트리지,앰프,리시버같은것들이 부차적으로 세팅이 되어야 들을맛나게 듣는거지
사실 이거 바이닐이라는게 말이좋아 따뜻한거지 녹음된 음원 음색은 음색대로 지맘대로 해석해버리고 부정확성이 상당히 심하다고 생각함. 근데 거기다가 어줍짢은 입문용 사서 듣는다? 난 좀 의문임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