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차안에서 확률이 아주 높습더라고요.

전 연습을 한것도 아니고 그냥 되었습니다.

이젠 좀 익숙해져서 해상도도 엄청나게 올라가고

꿈에서 시간이 오래 지났는데도 깨보면 10-20분 내외인 경우도 많더군요...

그때의 느낌은...

1.차 의자를 리클라이너 모드로 하고 누워요,

2. 좀 누워서 있으면 몸에 힘이 쯕 빠지면서 중력에 눌리는 느낌이 듭니다.

3. 이때 몸이 하늘로 붕~ 뜨는 느낌 또는 이미지가 보이면서 천장을 뚫습니다. 이때 부터 바로 그냥 시작이에요.

이미 꿈인건 자각한 상태이고..

특이한건 저 2번에서 가위가 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이질적인 소리도 들리고 몸은 못움직이고

이때그냥 공중으로 뜰려고 생각을 하면 뜨면서 바로 진입입니다.

보통은 어두운 공간에 떠있습니다. 그럼 천장을 몇개 더 뚫으면 이후 랜덤하게 장면이 펼쳐집니다.

파묘 본 후에는 ㅋㅋㅋ

엄청 넓고 어두운 공간 가운데 기괴한 형체의 거대 구조물이 있고 그...오움~~~~~~~~~~~~~~~~~~~~~ 소리가 울려퍼지데요.

겁나 웃고 다음층 가기도 했습니다. 봤다고 꿈에 나오는구나 싶어서 웃음이 나더라고요.

오늘도 진입했는데 오늘부터 고해상도에 색이 더 화사해졌습니다. 어두운 거대공간이 아닌 어느 사람 가득한 공원 이였고요.

오늘 본론은 아래입니다.

이렇게 혼자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 조수석에도 아는사람이 앉았다가 시간이 일러서 같은 모드로 잤습니다.

일어나서 이야길 하는데 이상하게 눈을 감고 있다가 뭄이 부웅 뜨는 꿈을 현실감 있게 꾸었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야기를 전혀 나눈적이 없는 상대입니다.

루시드드림 잘 일어나는 조건이나 공간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