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I like you) - 작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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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긁는음바페(ossxqnn3v5l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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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개설일

2017-01-09

[💬] 나날이(I like you)앱에서 작성

비니렐

2020.12.28 18:04:24

조회 197 추천 2 댓글 2

I guess this is a bitter end I didn't see coming

우두커니 서 검은 비를 맞아 한가로이

망가진 우산으로는 막을 수 없으니

난 걸음을 돌렸지

어쩌지 눈앞이 흐릿해

이 길은 좁아서

제자리를 돌아 서성이네

흔들리는 시간 속에 비틀대며

아픈 널 잊어보려 애써

깊은 밤을 되뇌어

아직 네 향기가 서성인다

마음마저 부서질까

기억을 닫아 내뱉은 끝인사

나날이 나날이 나날이

무너지는 환상이

눈물을 지우고 달아나게 만들어

이별이 내린 상처는 천천히 아물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그만두자 말하지

I know that I signed up for this casually

But I fell for your tricks, now I'm the casualty

감미로운 선율이 멎은 이후엔

적막이 흐르고

너를 담으니 쏟아지던 후회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다 잊어내는 날까지

그저 잠시만 어둠을 살아

또다시 빛에 홀려 아스러질까 봐

나도 모르는 사이

하얀 종이 위에 네 품을 그려내

여린 슬픔이 꽃피네

더는 헷갈리지 않으리라 다짐했기에

까맣도록 칠해

아지랑이처럼 흐릿한 행복은

어디론가 숨을 찾아 떠나

생을 이을까

시간은 말도 없이 널 앗아가

이제 난 죽지 못해 살아

멀어지는 행복을 따라

아직 네 향기가 서성인다

마음마저 부서질까

기억을 닫아 내뱉은 끝인사

나날이 나날이 나날이

무너지는 환상이

눈물을 지우고 달아나게 만들어

이별이 내린 상처는 천천히 아물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그만두자 말하지

I know that I signed up for this casually

But I fell for your tricks, now I'm the casualty

감미로운 선율이 멎은 이후엔

적막이 흐르고

너를 담으니 쏟아지던 후회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다 잊어내는 날까지

그저 잠시만 어둠을 살아

또다시 빛에 홀려 아스러질까 봐

Something about you makes me difficult

차갑던 가슴에 불을 지피고

홀연 사라져

멀리 사라져

그만 널 놓아줄게

시린 겨울이 저물게

나날이 나날이 나날이

무너지는 환상이

눈물을 지우고 달아나게 만들어

이별이 내린 상처는 천천히 아물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그만두자 말하지

I know that I signed up for this casually

But I fell for your tricks, now I'm the casualty

하나, 둘, 셋, 넷, 다.. 이런

감미로운 선율이 멎은 이후엔

적막이 흐르고

너를 담으니 쏟아지던 후회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다 잊어내는 날까지

그저 잠시만 어둠을 살아

또다시 빛에 홀려 아스러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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