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대폰 갤러리 뒤져보는데 마피아42 사진 있길래 추억돋아서 글 써봄.

좆중딩 시절 진짜 재밌게 했던 게임이 마피아42인데

난 시즌4~5 때 활동했던 유저임

진짜 철 없던 때라 욕짓거리 더럽게 하고 다녔는데

추리미스 하고선 "시민티 못낸 니잘못임ㅇㅇ 꼬우면 경엽 때려" +(패드립)

이러던 때라 명테도 존나 당했던 기억이 남.

암튼, 시즌 4때는 랭커 들낙했었고 시즌5때 3위까지 찍어봤음

사랑, 포효, 혜신, 키, 귀신, 뻔한조결, 남근우, 올챙, probe 등등...

지금도 기억나는 유저들인데 혜신,프로브 <~ 이사람들이랑은 ㅈㄴ 싸웠고..

지금 돌이켜보면 좀 ㅂㅅ같긴한데 어릴때니까 뭐...

시즌5 때 클래식+듀얼 통합돼서 랭겜 돌리면 클랭,듀랭 중 랜덤으로 나왔던걸로 기억함

난 ㅈ중딩 시절이었기 때문에 마피아에 현질할 돈이 없어서

보이는것처럼 카드 상태가 별로 안좋았음

듀랭 나올때마다 안그래도 ㅈ같았는데,

사랑 << 이새X 겜에 잡힐때마다 카드빨로 게임 1초컷 내버림

+ 어필 할 생각 1도없이 그냥 "나 사랑임" 이거하나로 밀고가던게

너무 짜증났던 기억이 아직도 남.

그때 당시 이 카드에 이 말투? 아, 사랑이구나. 바로 게임 1초컷 GG.

아, 그리고 이때 최상위권 랭겜 큐 잡히면

다들 몇십명씩 관전에 모있던것도 되게 추억임 ㅋㅋ

관전 기능 지금도 있나 모르겠네. 이 감성 좋았는데

암튼 구대기 카드들로 랭킹 3등까지 찍어본 나름의 부심이 있긴한데,

명테 존나 당하면서, 다른 새끼들은 카드빨로 점수 쭉쭉 올리니까

돈으로 명성 테러하고, 이젠 돈으로 점수까지 올리는 망겜이 돼버려서

게임에 정 떨어져서 진짜 대충하면서 욕만 오지게 하고 다녔던 기억이 나는데

혹시라도 이 갤러리에 나 기억하는, 나한테 안좋은 감정 있었던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래에 그 시절 내가 싸웠던 사진 추억 ㅇㅇ..

반응 좋으면 하나 더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