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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근근웹에 마고열에 평가하는 글이 존나 많이 있음.

타츠야 사상이 존나 이기적이고 병신같다고 여기는데

작가는 자기 생각을 지 좇대로 뽑은게 아님.

평등에 관한 논의는 "사회계약주의자" "개인주의자"에서 부터

"니체"와 "마르크스"의 담론까지 읽어야 알 수 있음.

작가는 니체 철학의 핵심을 인용하면서 타츠야 사상을 차지하는 핵심적인 사상임.

그것은 노예와 귀족을 구분해내는 귀족철학임.

혈통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자기 삶을 컨트롤하는 '주인' 이라는 점에서 귀족윤리임.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라는 책에서

대화체, 즉 친우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느낌으로 평등에 관한 입장을 내놓음.

이 책은 일본에서던 한국에서던 문과대학에 다닌다면 누구나 읽어볼 정도로 유명함.

권장도서고 위대한 책 100개에 선정되서 마키아밸리 군주론, 루소의 사회계약론 정도로 유명해서

마고열 작가 새끼가 인용하는 건 신긴한게 아님 ㅇㅇ

이 대화문의 내용은 "니체주의자"와 "마르크스주의자"를 구분하는 핵심임.

즉, 현대에선 pc주의를

개인, 자유, 모던 주의에서 구분하는 핵심사상이지.

(니체 인용문)

반갑다, 타란튤라! 네 삼각 무늬와 상징이 등에 거멓게 자리잡고 있구나.

또한 네 영혼의 주민에 대해서도 알고 있으니, 복수이니라.

네 독은 너의 영혼을 복수심으로 휘감아버리니.

그렇기에 우화로 말하는 것이다.

너희는 영혼을 뒤흔드는 자, 평등의 전도자니까

보기에 너는 타란튤라이니, 그림자 속의 복수심인지라.

내가 네 그림자에 빛을 비추리니.

면전에 대고 내가 가진 최고의 웃음을 짓겠다.

이로 네 거미줄을 찢어내니 네 분노를 거짓으로 점철된 구덩이에서 끄집어 낼 것이며.

그리하면 복수심이 너희들의 말을 뒤로하고 튀어나올 것이다.

타란튤라들은 이 또한 다르게 여긴다.

"우리에게 정의란 우리의 복수로 휘몰아치는 폭풍이 가득한 세계이니라"

또 그들은 서로에게 말한다.

"우리와 같지 않은 자들에게 복수와 학대를 가할 것이니"

타란툴라의 심장에 새긴 맹세인지라.

"그리하면 '평등에 대한 의지'는 선(정의)을 칭하는 말이 될것이며ㅡ 그것은 우리의 부르짖음을 키우는 절대적인 힘이 될 것이라!"

너희 평등의 전도사들이여, 무기력한 독재로 말미암아 평등을 부르짖는구나!

가장 은밀한 야망은 곧 압제자가 되는 것이니 고결한 말로 이를 숨긴지라.

곧 광신도들이니, 심장은 그들의 촉매가 아니며 오로지 믿는 것은 복수다.

고심하고 냉정할 것이나 영이 아니라 오로지 질투심이 그렇게 만든지라.

사상가의 길에서조차 그들을 이끄는 것은 곧 시샘이니, 이것은 시기심의 징후라.

그들이 내뱉는 불평의 모든 모든 부분이 복수의 목소리이니

말끝마다 가시가 박혀있으며 판관(재판장, 인민재판, 권력을 크게 의미함,)이 되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행복이라.

친우여, 그러니 내가 축고하건대, 응징에 대한 충동이 강한자들을 불신하라.

그들은 밑바닥의 부류며 계파이니.

그들의 정의(평등)를 지나치게 설파하는 자들을 불신하라!

그저 한 가지 차이일 뿐이니ㅡ"권력".

친우여, 다른 이 들과 혼동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는 내 삶(니체)의 신조를 전파하겠으나

동시에 누군가는 평등과 타란툴라의 전도사인지라. (마르크스가 대표적)

비록 그들이 구덩이 속에 잠겨 있더라도

독을 품은 거미들이니 등에 생을 짊어진채

삶의 유익만을 말하겠지만 오로지 해치기 위함인 것을.

현재의 권력을 가진 자를 해하고 싶은 것일 뿐임을,

이들 가운데선 죽음의 설파가 아직도 가장 친숙한 까닭이니... (스탈린의 독재 학살 등이 대표적 ㅇㅇ)

그렇지 않다면, 타란튤라들은 달리 가르칠 것이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앞서는 중상모략자요,

이단자들을 불태우는 방화자이니.

나는 이러한 평등 전도사들을 혼동하지 않길 바라는 것이다.

이걸 읽어보면 알 수 있는게

브랑슈 리더와 미부 사야카는 평등의 전도사이고,

힘을 가졌지만, 스스로를 절제하는 타츠야는 니체가 원하는 인간상을 가진 사람임.

즉 귀족윤리로 말하면 인조적으로 감정을 분리한 초인사상의 대표적 인물임을 암시함.

거의 말하는 수준이 인간을 초월한 초인 수준이지.

평범한 사람으로 부터 좌빨 새끼들을 분리하는 사상이지

어딜 씨발 주제에 근첩이라고 마고열 까는 데는 이유가 다 있음.

그 새끼들 근본은 pc, 페미, 대깨문, 친북 좌파 그런 거임 ㅇㅇ

즉, 니체식으로 표현하면 평등과 타란툴라의 전도사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