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오늘 정말로 쫄탁이를 만나기를 기대했다

로우킥때리려고 하면

그래도 유도를 5년이나 하면서 고등학교때는 대회나가서 3등안에 들기도 했었고 복싱도 2년이나 했었기에

맞기는 어려울테니 귀여워 해줄 생각이 있었다.

퍼포먼스로 아식스 운동화 버리는 세레머니도 해줄 생각이 있었다

카야노 24 신은게 2년가까이 되서 버릴때가 되긴 했거든.


근데

안나타났다


여친(=독도는 일본땅이라 우기는 것과 같음/존재의 유무 자체의 불성립)과 데이트했다고 하고

한강에 나온 수많은 사람들을 정신병자
(=일본은 핵을 맞았으니 피해자다)
라는 소리까지 하더라

반일을 외치지만 누구보다 더 일본을 사랑하는 정치인들과 다를게 없는 모습에

나는 너무 실망했다


Ip가 3개나 되서

어느게 짝퉁인지 모르겠지만
개새기라고 욕도 하고
로킥 때렸다고 거짓말도 하고

이제는 자기가 한말도 안지키고 다른사람들을 정신병자라고 하고


너무나 실망스러웠다

만나기를 기대한 내 스스로에게
너무 부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