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까 하면서 열심히 했는데 의외로 성공해서 신기했음

은장런 하면서 스케어클로만 사용했고 그 외의 초중, 뱀눈, 라뷰는 일체 사용 안함

1일차 1.5k

등반할때 사용한 레시피에서 일적을 전부 빼고 선공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삼전을 투입했음

유니콘의 한장 파워가 강력하다고 생각해서 유니콘을 넣었고

뱀눈 상대로 후공에 어떻게 마스카 하나만 빼면 컨탈로 아폴같은거 강탈해서 이길 생각였음

스케어+유니콘으로 나오는 빌드가 굉장히 강력하다고 생각함

2일차 2.5K

크샤가 강하기는 한데 게임을 하다보니까 증g가 너무 거슬렸음 그래서 유니콘 한장을 빼고 그냥 말살을 넣음

뱀눈 상대로 후공에서 게임을 하다 보니까 아폴을 컨탈할 일이 별로 없다는걸 알게됨

슬슬 라뷰와 초중이 늘어나서 토끼랑 와라시 한장씩으로 대처할 생각 이었음

3~4일차 5.2K

이때는 말 그대로 24시간 동안 게임만 했음

이제는 내 턴에 내가 할걸 못해서 지는 느낌이 강한 판들이 너무 많이 나옴

그냥 유니콘/버스 전부 빼고 초동 넣어서 12초동으로 맞춤

의외로 버스가 혼자서 잡히는 상황이 의외로 좆같음

버스+스케어클로 몬스터로 빌드를 세우라면 세울수 있기는 한데

그거 세우면 트라이히하트를 너무 많이 써서 존나 냄새남

3일차부터 니비루가 말도 안되게 많아지면서 그냥 전개 마지막에 트라이히하트 효과로 후속을 챙기는게 아닌

스크샤를 가져와서 니비루 케어와 암령사 케어를 동시에 했음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인듯

덱 장점

-넓은 초동률과 덱 스페이스

- 솔직히 트라이히하트 멋있지 않냐?

덱 단점

-원핸드 빌드가 요즘 티어덱들한테 너무 약함 뱀눈은 링크로 뚫고 초중은 천신이나 게니우스로 뚫고 라뷰는 그냥 함정으로 뚫고 너무 잘 뚫림

-원핸드로 빌드를 세우는건 장점이지만 트윈소우처럼 의미 있는 견제를 하려면 최소 2핸드부터 가능한것도 존나 문제임

-빌드가 약한 주제에 아슬아슬하게 니비루 맞는것도 좀 병신같음 어중간하게 니비루에 맞아서 모든게 없어진게 한두번이 아님

-일소권에 의존하는 느낌이 좀 아주 많이 있음 일소권 잘리면 할수 있는게 고민하다가 포영 같은거 세트하고 턴 넘겨야함

-4만점 넘어가니까 사람들이 이제 스케어클로 상대법을 알면서 패트랩을 이상한데 빼는것도 없어졌음 진짜 ㅅㅂ 정보의 불균형도 안통해서 너무 힘들다

후공 돌파

패트랩으로 대충 막고 안막히면 나감 특히나 유니콘이랑 삼전을 다 뺏을떄는 회전율 생각해서 그냥 패트랩 던지고 못 막으면 나가서 다음판 돌리고 이런거 굉장히 많았음

원래 선공 잡으면 이겨야지 ㅇㅇ 라는 마인드로 겜 계속한게 큰거 같음

후기

덱은 여전히 약하고 저는 여전히 강했습니다

질문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