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쯤 유튭에 알수없는 알고리즘으로 m3를 첨보고 여기로 몇년만에 다시옴

아니 알루 베어본이 10만원도 안하는데 어케 참을수가 있음?

내가 기억하는 알루는 입문만하려해도 20만 넘게나오걸로 기억할때여서 더 충격적이었음

여튼 5월에 m3도전했했지만노동절이랑 겹치고 사람들몰려서 4월주문자들도 못받는상황이여서 포기하고 또다른 핫한 키보드인 타이거로 턴함

한달동안 타이거 잼게 가지고놀다가 5월말에 다시 티몬 특가들어가서 다시 도전해봄

다행이 이번에는 2주 조금 넘어서 들어왔음

물건 출발하는데 1주 한국와서 1주 이렇게 걸림

잡설은 여기까지하고 아래부터는 후기

처음 오자말자 사진찍는거 잊고 바로 분해부터 해버렸음ㅎㅎ;;

덕분에 처음 찍은 사진이 없음

여기도 아코 계열이여서 그런지 포장은 잘되어 있더라

스테빌은 잡아줄수 있음 잡아주라고해서 스테빌부터 우선분해함

까보니까 철심이랑 스템에도 윤활 되어있었음

어짜피 수평잡기위해 빼서 다닦아주고 용두에는 크톡 107발라주고 철심에는 bdz얇게 펴발라줌

순정으로 안써서 어케될지 모르겠는데 뺴서 철심보니까 수평은 다잡아 줘야했음

내가 뽑기 망한거같은데 특히 스페이스 스테빌은 좀 심하게 비틀려있어서 잡는데 시간 좀 걸림

그리고 보니까 보강용 스테빌이여서 흔들어보니까 유격좀 있어서 테이프 좀 발라줌

옛날에 ak87 이런것보다는 양반이긴한데 그냥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발라줌

테이프 모드는 2장 하고 밑에 폼은 빼버림

테이프2장하니까 폼까지 잘 안맞아서 걍 쇼트방지 필름만 넣어줌

축다 꼽고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잊어먹고 키캡 꽂아서 걍 중간에 찍음

피아노축 이번 알리에서 섬머세일할때 삿음 손윤활이라고도 하고 평가들이 좋아서 기대되는 시위치였음

오늘 낮에 누가 올려준건데 보니까 크톡으로 손윤활 했더라

빌드 끝난모습

중간에 포스브레이크랑 맨날 이거하는거 그거까지 했는데 까먹고 사진 못찍음ㅋㅋㅋㅋㅋ

키캡은 pbt 짭틱으로 함

실버에 뭘로 할까하다가 좀 묵직한 느낌 있는게 좋을거같아서 이걸로 했음

나중에 화이트나 블랙 하우징에도 옮기기 편하기도하고

타건음은 생각보다 피치가 높더라

키압은 비교하자면 비선롸나 네온보다는 낮음

뭐 적혀있기를 이미 48g 바닥53g였으니까 당연하긴한데 생각보다 가벼움

약간 하이무 블라썸이랑 양축 중간쯤되는 그런느낌?

그리고 손윤활이여서 그런지 잡소리는 생각보다 적었음(근데 내가 좀 잡소리에 관대한 막귀이긴함)

스테빌은 잡기전에 한번 쳐볼걸 후회되더라

일단 수평잡고 윤활한거 마음에들긴한데 엔터소리가 좀 먹먹한데 과윤활 된듯?

여기까지가 m3랑 피아노축 후기였음

첨에는 미드나잇 여기다가 꽂을 계획이었는데 새로 받은 피아노축이 궁금해서 피아노부터 꽂음

타이거에서는 미드나잇이 재미없어서 방치되었는데 나중에 피아노 질리면 그때 미드나잇 꽂아볼듯

근데 보강판 fr4면 더 맛있을거같긴한데 나중에 기회되면 구해보던가 해야할거같음

아 그리고 첨써보는 알룬데 pc보강인데도 뭔가 묵직함이 있어서 타이거랑 다른 단단함이 느껴지긴하더라

타건음은 뭐 타이거가 m3보다 좋다 이런이야기 있는데 나는 둘다 마음에듬 걍 특징이 다른 그런느낌?

이제 뉴원배이직오면 탑마 클레키 입문함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