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많은 오후라

키린이 킥보드나 구경하고 가라고 글씀.

원래 키보드 유저라 바밀로, 레폴, 덱 풀배열 사용했었는데 키보 배열 중독되서 텐키리스들만 지금 주력으로 쓰는 중

줌패드 나오면 지를예정

1. Deck 프랑슘 갈축

덱 키보드는 이전에도 헤슘 청축, 거북선 저적을 가지고있었는데 

텐키리스가 궁금하고 갈축도 탐이나서 구입했다가 서브키보드로 자주 활용했음.

얘 쓰다가 갈축뽕맞아서 토체티를 구했지.

2. 토체티 갈축

첫 무선 킥보드

주변에 토체프 저적은 쓰는사람이 좀 있었는데 토체티는 잘안쓰더라고 그래서 무선킥보드사용해볼려고 토체티를 구해서 씀

이때부터 텐키리스가 너무 편해지는바람에 풀배열 다 정리하고 텐키리스로만 가기 시작함

3. G913

기계식 키보드가 주로 사무용이라는 인식이 많으니까 게이밍용 키보드를 쓰고싶었음.

그전에 쓰던 풀배열 G613때 활용을 잘해서 어차피 마우스랑 같은 메이커다 싶어서 G913 사용,

근데 생각보다 좀 불편함. 청소하기도 빡세고 그래서 루프씌워서 FPS할때나 간간히 꺼내서 쓰는 중

4. 한고무무 v2

통울림이 뭔지는 잘 몰랐으나, 한고무무가 고무라서 통울림이 적다 잔소음이 적다는말이 많았었는데

한고무무 v2가 출시할인을 하지않겠음? 그래서 후딱 사서 썼지.

얘는 지금도 서브키로 많이 씀. 

5. nj80

노브 있는 키보드가 너무 탐났는데

검색하다보니까 노브키보드는 nj80을 많이 쓰는거 같아서 나도 사용해봄.

근데 생각보다 이 배열이 일할 때는 좀 불편해서 다시 텐키리스로 회귀하고 가끔 꺼내서 가지고놀때 많이쓰게됨

6. LT-84

진짜 장난감

얘는 까보고 충격받은게 나사가 없더라....

걍 스위치 테스터로 활용 중

7. Zoom tkl

지금 현재 주력기 쌉고인물들은 얘 별로라고하지만

플라하우징만 쓰던 나로써는 얘가 너무 좋더라

F13키가 있어서 아티산키캡 꽂아도 키캡 덜건드리고 쓰는거도 마음에 듬

앞으로도 당분간은 주력기로 쓰지 않을까 싶음

여기까지 키린이 키보드였음

어차피 키린이라 구리네 뭐네해도 내마음에 들면 걍 장땡인듯

읽느라 고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