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신은 수평 잡을 필요가 거의 없는 나테빌로도 삑삑 찰찰 소리를 내는 병신인데

qk80 드랍하는 동안 스테빌이나 연습할라고 수평 잡고 철심에 bdz바르고 했다.

그런데 평소보다 정성 들여 하다가 보니 철심을 하우징에 체결하려고 할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끼우려고 하는 이 부분은 수평 잡힌 부분이 맞나? 어디가 수평이지? 하고

그렇다

이 병신ㅅㄲ는 수평 웬만큼 잡아 놓고 윤활도 하고 bdz도 얇게 발라 놓으면서 철심에 bdz바를 때 위 아래 옮겨가며 칠하다보니 수평 잡은 부분이 어딘지 몰라서

체결해버려 여태까지 스테빌이 씹창난 것이었다.

제대로 의식해서 체결하고 보니 ㅈㄴ 편안한 소리가 나온다.

작업한 건 줄테빌 2u인데 오울랩 테빌도 해봤는데 얘는 실패했다.

아마 v1인 것 같은데 얘는 수평 못 잡으니까 최대한 잘 잡혀있는 걸로 해봤는데도 철컥철컥 소리 개쩔어서 무섭다.

qk80 오울랩 스테빌로 빌드할 자신이 없다...

그냥 스테빌 하나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또 스테빌 연습이나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