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에서 밋업 한다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세 일정이랑 예매를 시작해서 바로 예매를 했었음

생각보다 널널했었어서 몬가 느낌이 이상했음 ㅇㅇ;;

그리고 당일 아침에 늦잠 쳐 자서 버스타고 가려던거 가져다 버리고 차 끌고 갔었음

고속도로 갑자기 급정거 해서 사고날뻔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일찍가서 차대고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상우사장님 수동포터 운전하시는거 멋있었음 한눈에 반했다 ㄹㅇ

개씹 호감 가방 입갤

처음에 들어갈때 이름표를 받았어야했는데 실명이랑 별명? 물어보시길레 당당하게 인생충이요 했다 ㅇㅇ

거기 직원분이 인생에 충실한 사람이라는 뜻이라면서 아래 웃는거 그려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그런뜻이 아니였는데 앞으로 그렇게 생각하려고

실내 인테리어 깔끔해서 되게 좋았음 인원도 좀 피크시간떈 힘들긴했는데 적당했고 구조도 좋았었고

엑스포 생각하면 진짜 쾌적하게 활동했었던거 같음 에어컨도 빵빵했었고 ㅋㅋㅋㅋㅋ

내꺼 키보드 전시 했는데 상미니는 사장님이 직접 만져서 옮겨 주셨음 ㄷㄷㄷ 알콜스왑으로 닦기 아깝다 ㄹㅇ

상미니는 뒷판 봐달라고 써놨는데 실제로 뒷판 보시는분들 많아서 좋았었음 ㅋㅋㅋㅋ 무게추내가 얼마나 고생을했는데 ㅋㅋㅋㅋㅋ

뭐 궁금한거 있으시냐고 물어봐서 있으시면 내가 답좀 해드리고 특히 상미니 귀엽다고 해주시는분들이 많으셨음

앞쪽테이블 보니깐 넨도로이드같은거 같이 전시하셨던데 나도 그렇게 할껄 그랬나 후회가 좀 됨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부턴 키보드들 후기

PC고래랑 EO87

RGB뽕 존나 이쁘더라 ㅇㅇ

극한의 RGB뽕을 위해서 투명으로 할수있는건 다 투명으로 하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타건감도 샌드느낌 너무 좋았었음(스테빌 개잘잡으신 키보드중 하나)

페도 생각보다 누르는 맛 좋더라 ㅇㅇ

이거좀 재미있어서 찍어봤는데 솔직히 타건음은 잘 몰루겠더라 존나 가볍긴함 게임하는사람들 최적인듯

그리고 요즘 존나 기대중인 N680 볼캐치가 아니고 뭐라고하셨더라? 명칭은 기억안나는데 두번째 짤에 있는 저게 상부하우징에 걸려서 고정되는 방식이더라

흔들림이랑 결착력 때문에 고무패칭 추가하신것도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되게 단단? 하더라 좀 부탁드려서 흔들어도 보고 이짓저짓 다했는데 ㄹㅇ 나사채결한거마냥 단단해서 놀랬음 나중에 좀 오래쓰면 어캐될련진 모르겠는데 이것도 충분히 많이 넣었다 뺏을꺼라 생각하면 괜찮을듯함

그리고 코팅도 되게 좋았는데 시멘트색이 진짜 존나 이쁘더라 나중에 나오면 하나 사볼 생각

참고로 이야기하는거 좀 들어보니 요즘 중국에서도 아노 단속이 심해서 코팅쪽으로 많이 한다더라]

아노할때 문잠궈놓고 한다는 이야기가....

그리고 이건 T1?선수분들의 피드백으로 만들어졌나? 여튼 가벼운 상구리인 레제라 일명 싼구리

엄청 가볍다는 아닌데 빌드한거 기준으로 상미니 드는거 같더라 TKL 치곤 상당히 가벼웠음 ㅋㅋㅋㅋㅋ

하판에 카본 무게추?가 존나 이쁘더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이 패턴이 ㄹㅇ 섹시하더라

빌드 된거 쳐보는데 상구리 치곤 왜이리 단단하지 했는데 자석축이였더라 ㅇㅇ 자석축 괜찮던데 하나 쯔음 맞춰보고 싶다는 생각이듬

요건 키보드 거치대인데 키보드 범폰활용하는게 ㅈㄴ 재미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쪽이 진짜 재미있었는듯 난 저렇게 꾸며놓으면 다른 키보드 전시하신분들한테 민폐될까봐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겠더라, 다른분들도 좋아하셨고

(이럴줄 알았으면 나도 아크릴스텐드랑 이것저것 가져왔을텐데) 근데 보는것도 참 이쁜데 키보드들도 정말 맛있었음, 특히 코르사에 클릭축이 진짜 개맛있었음

새롭게 배워가는 느낌?이였음 ㅋㅋㅋ 코르사 OLED 개꼴리네 진짜

그리고 바로 건너편분 ㅇㅇ 이분키보드가 진짜 커스텀 아닌가 싶음 케이스 알리에서 시킨거라 하시던데 ㅈㄴ 신기하더라

C타입 포트 부분 활용하셔서 이름표 연결하시고 3D프린터로 신기한거 많이 만드시는게 진짜 나중에 개쩌는 키보드 하나 만들어내실분 같더라

특히 팜레아이디어가 너무 좋으셨다 하판을 못보면 하판으로 팜레를 만든다 진짜 미친거 같음 스위치도 진짜 재미있었고 아직도 기억남는 키보드중 하나임

그리고 이건 타건감은 모르겠는데 소리가 진짜 좋았음 SA특유의 그 까랑까랑한 소리?가 너무 좋았음

그리고 안에 마이크가 있는지 몰라도 타건할때마다 뒤에 게이지 왔다갔다하는게 재미있더라

상판 OLED에 내가 누르는 키도 뜨던데 지연시간 존나 짧은지 뭔가 속이 뻥뚤리는 느낌? 이였음 ㅋㅋㅋㅋㅋㅋ

펄~럭

직접 CNC로 가공하시고 레진으로 채우신거라던데 가공가격이 얼마였는지를 못물어봐서 좀 아쉬웠음 한번 해보고 싶은 거긴하다

왁까모!

주인분이 안보여서 조금 아쉬웠던 킥보드 ㅇㅇ...

키캡매칭이 참 이뻣던 

이건 진짜 대단하더라 외국에서 오신분 같던데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이렇게 극한의 컨셉을 하신게 난 좋았음

여담으로 가지고 오시다가 상컬 무게추 배열때문에 입국하시다가 폭탄이나 마약으로 오해하셨다던데 그럴만해 ㅋㅋㅋㅋㅋㅋㅋ

키캡 풀러도 황동이던데 되게 묵직한게 하나쯔음 있었으면 좋을꺼 같음

키캡도 알루키캡 특유의 깡깡?소리 가 많이 안나서 신기했었음

이거 진짜 재미있었음 생긴것도 참 이뻣는데 타건감이랑 소리가 열마다 차이가 안나던게 진짜 신기하더라 소리도 옹골찬게 진짜 좋았고

말씀으론 기판에 스위치 꼽기전에 스위치 꼽는쪽에 종이테이프 한번 붙이셨다던데 이게 도움이 됐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

여러모로 배울것도 많고 재미있었던 키보드였음

조용하게 왔다가 조용하게 떠난 키컬트

코리안 커미션? 에디션인가 해서 하판보고 싶어서 주인분 기다렸는데 안오셔서 포기했다가 어느순간 사라져있더라...

이런말하면 개쳐맞을꺼 같은데 타건감 타건음 그렇게 특출나진 안았음 그냥 기본기에 충실한 느낌 하판을 봤으면 참 좋을꺼 같은데 아쉬웠음

곡 릴리랑 타입K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타건감은 잘 모르겠더라 조금 먹먹한 느낌이 내취향은 아니였었던거 같음

근데 디자인은 진짜 미친새끼인거 같음 너무 이쁘더라 한참을 구경했었음 ㅋㅋㅋㅋㅋ

타입K는 솔직히 팜레 있는것보다 없는게 라인이 살아나서 좋더라

유저전시중에 7V있었는데 이건 진짜 맛있었는데 요거는 음...

그리고 하판이 이쁜것들

첫짤은 직원분이 봐보라고 하시면서 보여주셨는데 저게 원래 각인색이랑 완전 통일되는 황동색이였는데

각인부분 말곤 가공이 안된거?라 각인부분 뺴고 저렇게 부식이 왔는데 나무하우징이랑 어울리면서도 각인부분이 강조 되는게 너무 이쁘더라

두번째 짤은 키팬에서 나온다는 키보드인데 상판은 몰랐는데 하판이 진짜 존나 이뻐서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하우징이였음 ㅋㅋㅋㅋ

저게 2~30인가 한다 들었는데 이가격대에 저 디자인이 나오는게 너무 신기하고 좋더라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기억나는건

상어65

상어가 좋다는 이야기는 꽤들었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진짜너무 좋았어서 놀랬음 이게 몬기에서 만든거라고?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참을 만졌던거 같음 ㅋㅋㅋㅋ

W1-AT 기판 활용한 자작 키보드

아크릴 적충에다가 기판도 얇아서 그런지 꾹꾹이 하면 하우징도 같이 휘더라 ㅋㅋㅋㅋㅋㅋ 주인분께서 생각보다 단단하시다면서 보여주시는데 롤하다가 샷건쳐도 괜찮다고 하시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같은 주인분께서 가져오신 브릭65? 였나 그 섬슷바키보드보는데 사진으로봤을땐 솔직히 뭐 저딴게 다있지 했는데

실물로 보니깐 섬슷바 포인트가 이쁘더라 그리고 키보드 존나 작아서 가벼울줄 알았는데 서스하판이라서 그런지 존나 무서워서 놀랬음 ㅋㅋㅋㅋㅋㅋㅋ

주인분도 들다가 떨어뜨렸었는데 소리가 무섭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엑스포때보다 더 즐길꺼도 많고 더 쾌적하게 즐겼던거 같음

지온쪽만 괜찮다면 이런 행사 앞으로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곽실장님이랑 소심하게 지온 화이팅 이라고 했는데 아무도 못들어서 다행인거 같다

이제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