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슷치 배송이 와서 우리집 ㅈ냥이를 뒤로하고 허겁지겁 택배깡을 했음

바로 바우어라이트 분해해서 폼 빼고 스테빌 다시 만지고 조립.

화면에는 조금 하얗게 나온 거 같은데 살짝 핑크기 도는 색깔임.

저게 스템이랑 하부 하우징인가 암튼 그런 색상. 커여움.

기존에 클래키 흉내 낸다고 구매했던 HMX 클라우드 (구름축) 이랑 비교를 해보려 이렇게 양념반 후라이드반 마냥 끼워놓음.

나눔 받은 킹왕짱닷츠 키캡으로 타건 실시함.

내 느낌을 서술하겠음.

우선 타건감은 hmx 클라우드 보다 더 키압이 강한 느낌이 들었음.

상품 설명에서 보면 클라우드축은 바닥압 50±5g, 캔디레드는 52g.

캔디레드 압력의 공차가 안적혀있어서 모르겠지만 캔디레드의 바닥압이 더 셀 거 같은 느낌.

지금 다시 비교해보니까 뭔가 아주 미세한 차이인거 같긴 함.

캔디레드가 더 쫄깃쫄깃 한 느낌임.

타건음은 위 영상에서도 들리다시피 캔디레드의 피치가 더 높음.

hmx 슷치가 얘네 둘 밖에 없어서 다른 hmx 슷치와 비교는 불가하지만

캔디레드의 피치는 상당히 높은거 같음.

귀엽고 색 이쁜 하이피치의 스위치라고 생각함.

어느정도 고압의 스위치? 일 듯!

뭐,, 더 서술할 게 있나 싶음. 후기는 처음이라,,,

슷치 뚜따도 못해봤지만 각 개체마다 스프링 소리가 나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고

서걱임이 조금 존재하는 개체도 있는 거 같음.

뭔가 예민한 키붕이가 구매해서 사용하면 선별 빡시게 해서 사용할거 같음.

아맞다 그리고 HMX 구름축 보다 키캡 끼우는게 조금 빡셌음.

주인 닮아서 대물인 듯 함 ㅎㅎ,,

말이 전나게 횡설수설임. 별로 미안하진 않음. ㅎㅅㅎ.

저녁 묵짜 난 갈비제육 먹는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