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iamiherald.com/sports/mls/inter-miami/article285587392.html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 작년 2월보다 150배 증가한 판매량으로 가장 인기 있는 2024 MLS 티켓이 되다

2024년에도 메시 매니아 열풍은 식지 않았다. 스텁허브 티켓 판매량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다가오는 MLS 시즌을 앞두고 스텁허브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팀 1위로, 가장 많이 팔린 25경기 모두에 등장한다. 10경기는 홈 경기이고 15경기는 원정 경기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판매량은 지난 시즌 초반에 비해 150배 증가했으며, 현재 두 번째로 많이 팔린 팀인 LA 갤럭시를 35% 앞지르고 3위인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두 배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기 리그 전체의 스텁허브 매출은 작년 대비 7배 증가했으며, 모든 팀의 매출이 작년보다 증가했다. 메시가 그 원동력이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 CF에 등장하고 난 후 스텁허브에서도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메시의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와 리그 전체의 매출 급증은 축구 스타로서 메시의 영향력을 입증하는 증거입니다."라고 스텁허브의 대변인 아담 부델리는 말했다. "메시의 영향력은 홈 경기장의 한계를 넘어 전 세계, 특히 그의 모국인 아르헨티나 바이어들의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스텁허브의 정보에 따르면, 지난 시즌 초반에는 9개국에 불과했던 MLS 티켓 구매자가 올해 44개국에서 이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했다고 한다. 당연히 메시의 고국인 아르헨티나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금요일 현재 가장 인기 있는 경기는 2월 25일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열리는 인터 마이애미와 LA 갤럭시의 원정 경기이다. 해당 경기의 티켓 가격은 $250에서 $7,820까지 다양하다.

두 번째로 수요가 많은 티켓은 4월 27일에 열리는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의 인터 마이애미 경기이다. 이 경기는 일반적으로 축구 경기를 위해 20,000석을 수용하는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리지만 메시를 위해 65,000석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티켓은 $150부터 시작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2월 21일 DRV PNK 스타디움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4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의 티켓 가격은 $105에서 $2,500이다. 수요가 가장 많은 상위 10경기 중 인터 마이애미의 원정 7경기 티켓 평균 판매 가격은 상위 10경기 중 홈 3경기 티켓 평균 판매 가격보다 두 배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스텁허브의 수요가 많은 MLS 상위 10개 팀 

1. 인터 마이애미 CF 

2.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3.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 

4.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5. 토론토 FC 

6. D.C. 유나이티드 

7. FC 몬트리올 사커 

8. 뉴욕 레드 불스 

9. 필라델피아 유니온 

10. FC 신시내티 

2024년 2월 16일 기준 2024시즌 누적 스텁허브 티켓 판매량 기준.

스텁허브의 인기 MLS 경기 톱 10 

1. 2월 25일 LA 갤럭시 vs 인터 마이애미 CF 

2. 4월 2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vs 인터 마이애미 CF 

3. 5월 25일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vs 인터 마이애미 CF 

4. 10월 5일 토론토 FC vs 인터 마이애미 CF 

5. 3월 16일 D.C. 유나이티드 vs 인터 마이애미 CF 

6. 5월 11일 CF 몬트리올 vs 인터 마이애미 CF 

7. 3월 2일 올랜도 시티 SC vs 인터 마이애미 CF 

8. 3월 23일 뉴욕 레드불스 vs 인터 마이애미 CF 

9. 3월 30일 인터 마이애미 CF vs 뉴욕 시티 FC 

10. 2월 21일 인터 마이애미 CF vs 레알 솔트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