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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명리전 개인 경험 위주로 후기 (굿즈 및 코스어와의 사진 등)

K마에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02:16:44
조회 515 추천 9 댓글 11
														

이미 많은 후기가 올라왔고, 대략적으로 명리전의 구조 및 프로세스를 모두 파악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 게시글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 위주로 일기를 남기듯이 서술하고, 혹시나 내년, 후년에도 있을 명리전을 위한 기록 보존용으로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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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 40분에 수원 메쎄 도착, 줄은 이미 6~7줄이 넘게 이어져있다. 왠지 모르겠지만, 카메라가 뿌옇게 돼가지고 사실 잘 보이지가 않음;; 하지만 이 문제는 후에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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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서 입장하다 발견한 W, 젤리 이타샤너무 오랜만에 보는 이타샤라 감개무량함.

요새 오타쿠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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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가비알을 받았다. 1순위로 원한거는 블레미샤인이었지만, 수비알도 상당히 좋아하는 오퍼이기에 전혀 아쉽지 않았다. 오히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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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을 하니 반기는 우리 로도스 오퍼레이터들. 귀엽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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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거대 당끼. 이 사진을 찍는 것 또한 이벤트의 하나였다. 본인은 친구가 없어서 인스타 대신 트위터 계정에 해쉬 태그를 달고 게시글을 작성하였다.

부디 친구 많은 명붕이들은 이러한 이벤트를 반드시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하여, 주위 친구들에게 널리 퍼뜨림으로써, 명일방주가 더욱 흥하도록 기원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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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정 확률로 출몰하는 귀여운 엑텍 콤비이다. 이 엑텍 콤비를 찾아 사진을 찍고 해쉬태그를 작성하여 게시글을 투고하는 것 또한 이벤트의 일환이다.

내년에 또 한 번, 명리전이 열린다면, 명붕이들은 반드시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글을 투고하여, 부디 많은 친구들에게 명생을 퍼뜨리도록 했으면 좋겠다.

쨋든, 대충 구경하고나서 일단 처음으로 향한 곳은 2차 창작 판이었다. 사실 온리전 도착하기 전에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온 것은 아닌데, 인기 있는 동인 부스의 경우에는 눈깜짝할 사이에 재고가 다털려서, 구경조차 할 권리를 갖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사실 9 40분부터 줄서서, 10 45분 쯤에 입장했는데, 이미 이것부터 상당히 늦은 상태인데, 약간 구경하고 동인 부스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니, 이미 인파는 해사의 침식보다 많았음.

이미 그 상황을 겪어봐서 알 명붕이는 다 알겠지만, 동인 부스판의 에기르 수산시장 부스는 이미 줄이 중앙라인을 침범한 이후 양갈래로 뻗어나가고 있는 후였다. 나는 가볍게, 해당 부스를 포기하고, 취향에 맞으면서도 도전해봄직한 부스를 골라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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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향한 곳은 디펜더가 쓰러지지 않아 정도의 이름을 가진 부스였는데, 평상시에 페넌스를 좋아했기에 해당 부스에서 페넌스 및 유넥티스와 블레미샤인 아크릴 스탠드를 구매하려고 했다.

이 때, 또 그 자리에 있어 본 사람은 알건데, 너무 많은 유저에 의한 트래픽 이슈라도 터진것인지, 계좌 이체를 포함한 어떤 작업도 인터넷 불량으로 작업되지 않았다. 이미 부스에 계신 분들은 내 거 다 포장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현금은 없고, 계좌이체는 안돼서 식은땀이 삐질삐질 흘렀다. 진짜 이 때가 오늘 가장 식은 땀이 많이 난 순간이었음.

살짝 뒤로 빠져서 폰 껏다켰다 별 지랄 다하다가 5~10분이 지나서야 결제를 하고, 굿즈를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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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구매한 것이 평상시에 남몰래 트위터 팔로우 및 알람을 눌러놓은 작가의 장패드였다. 장패드 존나 크더라. 솔직히 너무 야해서 이거 장패드로 쓰기엔 즈자이가 아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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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렇게 설치는 해뒀다. 밑에 용문폐는 코스어 중 비르투오사 코스어분이 (갤에서도 본 거 같다) 같이 사진 찍은 기념으로 다섯 장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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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그림 부스에도 들려서 포토카드도 구입하고 (견본을 보고 구매할 상품을 점원께 주문해 기입한 주문서를 들고 계산대로 향하는 구조였는데, 막상 지금 생각해보니 우타게, 페넌스, 오올헤약이란 픽이 너무 가슴픽인거 같아서 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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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아크릴 스탠드도 구매하며, 대충 동인 부스에서의 쇼핑은 마쳤다.





그 후 공식 코스어 및 많은 코스어분들을 구경하였는데,

그 중, 메인 무대 앞에서 스태프가 줄을 세우고 수르트 코스어와 사진을 찍게 해주는 나름 공식? 처럼 보이는 같이 사진찍기 이벤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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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으러 수르트씨께 인사하고 다가가는데, 신발(?)이 이쁘다고 칭찬해주셨다. 사진 찍는 김에 셀카도 가능하냐고 물으니, 흔쾌히 허락해 주셔서 셀카도 함께 찍었다.

(폰을 주고 전신샷을 찍는걸 싫어하는건 아닌데, 폰을 남의 손에 쥐어주기엔 너무 많은 위험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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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뮤님 저 자세 너무 잘하셔가지고, 셀카 찍을 때 뿐만 아니라, 다른 분과 전신 단독 촬영할 때도 너무 포즈가 자연스러우셔서 나도 몇 장 옆에서 꼽사리로 찍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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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메인 포토존에 꽤 오래 앉아 계셨던 귀여우셨던 골든글로우&W 콤비


쨋든 사진은 다른 분들이 워낙 재밌게 잘 찍어서 올려주셔서 내가 찍어서 올려봤자 재미는 하나도 없을테니, 일기삼아 겪었던 일 중 기억나는 것만 몇 개 얘기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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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비지님과 사진을 찍을 때, 셀카 찍으러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이뻐요 짱짱!” 하고 따봉박고 시작했는데,


감사합니다! 평소에 섀비지는 자주 사용하시나요?”


라고 되물어 보셔서 되게 당황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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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리유니온 졸개님께도 사진 찍자고 요청드렸는데, 센스가 좋으셔서 나를 위협하는 자세를 알아서 정해 주셔서 되게 웃으면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코스어 분들과의 셀카 사냥을 다니다가, 어느덧 무대 스테이지 시간이 되어서,


나는 전략적으로 이 시간에는 공식 굿즈샵에 자리가 비겠지? 하고 찾아갔는데, 사고자했던 몇가지 상품의 재고조차 비어있었다. (온리전 아크릴 스탠드, 스펙터 컬러 목베개 등)


심지어 사람도 안비어 있어서 2시간 30분 줄 서서 겨우 공식 굿즈를 구매했다. (성덕쇼, 퀴즈쇼, 코스쇼 다 줄서서 관람함 ㅅㅂ, 다음엔 걍 아침에 오자마자 공식굿즈부터 털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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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구매한 게, 수르트 및 스카디 티셔츠와 (프리사이즈 치고 상당히 오버사이즈라 생각보다 많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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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사 및 비비아나 쿠션 굿즈를 구매했다. 사실 얘네 구매한 이유는 아크릴 키링 때문임ㅋㅋ 아크릴 키링 가방에 달라고 얘네 샀음

그 후 무대 구경하고 밴드 공연도 들으니 하루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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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라 티셔츠 착샷으로 마무리




인생 처음으로 참여해보는 서브컬쳐 온리전인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음.


애초에 명일방주 온리전 가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가, 다른 게임은 몰라도, 명일방주만큼은 이번에 참가하지 못하면 앞으로 기회가 영영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최대한 즐기기로 결심하였다.


공식 굿즈, 메인 무대, 공식에서 준비한 미니게임 등을 비롯해서, 많은 후기 글에 올라온 명일방주 사이드 이벤트 역사를 되짚거나, 역대 PV 및 음악을 틀어주는 등 공식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티가 났지만,


그 무엇보다 재밌었던 것은, 코스프레를 왜 하는지, 그리고 거기에 왜 주변 사람들조차 재미를 느끼고 열광하는지 깨달은 것 같다.


솔직히 명일방주 온리전 신청을 내가 4월 중순 쯤에 했는데, 그 때도 여석이 남아있길래, 온리전 생각보다 사람 별로 안오는 것 아닌가 걱정했는데, 씨발 사람 존나 많았음


이번 기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마다 온리전을 기획해주거나, 그걸 넘어 중섭처럼 테마파크 까지 열어주기를 바라고 있음.. 과욕인건 알지만..

쨋든 여러분 행복 명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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