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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공략]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 기념 설정집 - 라이타니엔(스압)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9 22: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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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니엔, 선율이 배회하는 곳, 수많은 아츠의 고향. 그대의 재능은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그대의 운명은 듣는 이를 서글프게 하는구나!“


60여년 전, 나는 유학을 마치고 전쟁(사국전쟁)을 피해 라이타니엔을 떠났다. 그 후에도 여러 차례 고향에 돌아왔지만 오래 머물지는 않았다. 사실 라이타니엔에서 목격한 모든 것들은 이미 내가 꿈꾸던 지식인의 나라와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러나 라이타니엔을 떠나 항해하는 전함의 갑판에 서서 하늘의 먹구름과 황폐한 대지를 뒤돌아보았을 때, 마음속으로 누구에게 물어야 할지 몰랐던 일을 아직도 기억한다. “인류는 본래 이러면 안 될 터인데 - 인류는 어째서 이런 행동을 하는가?"


사실, 라이타니엔이라는 내게 익숙하고도 낯선 땅 또한 내가 이 책을 만들기를 소원한 이유 중의 하나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개요

캐스터와 고탑의 나라 - 라이타니엔 제국은 테라 대지의 전통적인 강국이다. 유서깊고 우아한 제국은 오리지늄 기술로 탄생한 강력한 국가일 뿐만 아니라, 그 화려한 역사와 문화도 현대 핵심권은 물론 테라 전역의 다른 나라들에도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몇백년 동안, 라이타니엔은 분단의 위기와 만국에 영향을 미친 전쟁을 헤치고 먼 길을 걸어왔다. 이제 위치킹의 공포 통치는 종식되었다. 쌍둥이의 웅장하고 조화로운 악장이 다시 연주되었고, 제국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벽을 맞이했다. 그러나 라이타니엔 국경 내에서는 여전히 두려운 질문이 조용히 퍼지고 있다. 제국을 위해 계속 쓰여진 악보가, 그렇게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일까?


공식 언어: 라이타니엔어

주요 인종 그룹: 카프리니

공식 통화: 두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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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서(瓦瑟)란트의 선제후 프란츠 프레드릭의 명령으로 주조된 두캇 금화. 라이타니엔의 금화는 각 지역의 선제후들의 조폐국에서 독자적으로 주조되었으며, 전국 9개 지역에서 효력을 가진다.

황금의 규율은 법을 바로 세우고, 금화는 국가에 이익이 된다.


역사


제국 서곡

기록된 역사 속에서, 라이타니엔은 본래 통일된 제국이 아니었으며, 테라 중앙에서 동부 카즈델 사이의 광활한 대지에 존재했던 10개의 상대적으로 독립된 지역이었다. 이 10개 지역 중 9개 지역은 점차 독립적인 지역 부족 체제를 형성해나갔으며, 유독 카즈델에서 가장 가까운 시라쿠사 지역은 여러 가지 이유로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9개 지역 중 카프리니가 주로 거주하는 부족이 있었는데, 이 부족의 주민들은 가장 강력한 오리지늄 아츠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가장 강력하다고 믿는 매체인 소리에 통합시켰다. 그들은 소리를 자신의 아츠 전달 수단으로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이러한 학습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관련된 예술 및 문화 활동이 탄생했다. 다른 부족들도 일상생활 속에서 이러한 예술과 문화에 영감을 받아 배우기 시작했고, 카프리니 역시 '음악의 조화'를 위해 다른 부족의 문화를 널리 받아들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지역의 문화가 점차 수렴되었지만, 지리적, 정치적 조건으로 인해 9개 지역의 동쪽에 위치한 시라쿠사는 매우 독립적인 문화를 유지했다.


마침내 라이타니엔을 하나로 묶은 것은 카즈델의 직접적인 위협이었다. 당시 카즈델의 종합적인 전력은 강력했고, 앞서 언급한 10개 지역은 카즈델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각 지역이 강력한 카즈델과 독립적으로 맞서는 것은 불가능했기 때문에, 카즈델의 침략을 받은 9개 부족과 시라쿠사는 외부의 침략에 공동으로 저항할 수 있는 동맹을 구축하기 위해 연합하기로 결정했다. 9개 주요 부족의 지도자들과 시라쿠사의 여러 가문의 당주들이 협의한 끝에 마침내 모든 당사자가 수용할 수 있는 통치 계획인 "귈데나스게사츠(금률악장)"이 도출되었다. 9대 부족이 소재한 지역을 핵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라쿠사 지역을 자치령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통일된 신생국가를 건립하였고, 그때부터 10개의 주요 지역을 지닌 국가인 라이타니엔 제국이 탄생했다.


귀족 급속곡

건국 후 오랜 세월에 걸쳐 라이타니엔은 외적에 저항한다는 본래의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동맹제국으로서 테라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정치체제와 생산성의 안정과 함께 빠른 발전을 맞이했다.

동시에 라이타니엔은 오리지늄 아츠와 음악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고, 이 사랑을 장려하며 오리지늄 아츠와 예술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제국정치와 함께 확립된 귀족제도는 필수 불가결했는데, 귀족들은 더 높은 오리지늄 아츠를 보유하고 대부분의 문화를 장악했으며, 고상한 신념을 품고 자신의 영지에 학술 교육기관을 열어 자신이 소유하고 행하는 지식을 널리 전파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러한 기관은 종종 '고탑'의 형태로 존재했고 점차 권력의 상징이 되었으며, 따라서 귀족을 '고탑의 귀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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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컬럼비아, 염국을 막론하고 번화한 현대 이동도시는 흔히 고층건물이 즐비하다. 그러나 라이타니엔에서 구름 속으로 우뚝 솟은 것은 귀족의 고탑뿐이다. 모든 고탑의 규격과 형태는 모두 다르다. 일반적으로 탑이 높을수록, 그 주인의 지위도 높아진다.


불협화음

그러나 라이타니엔의 타고난 오리지늄 아츠도 제국 안팎에 잠재된 위기를 막지는 못했다.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라이타니엔과 주변 국가의 마찰이 끊이지 않았고, 더욱 여러 차례 주동적으로 군사적 충돌을 일으켰다. 예를 들어 테라력 897년, 라이타니엔은 내전의 수렁에 빠진 ​​볼리바르에 당당하게 군대를 파견하였고, 볼리바르에 대한 실질적인 통제권을 얻기 위해 괴뢰 정부(싱가스 왕조)를 수립하였다.


또한 제국에는 고대부터 존재해 온 분리주의 사상이 만연하였다. 원래 다른 9개 지역과 크게 달랐던 시라쿠사 지역은 967년 대규모 독립운동을 일으켰는데, 이런 사조는 뒤이어 기타 9개 구역에 영향을 미쳐 한동안 라이타니엔 사방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선제후들은 독립운동을 탄압한다는 핑계로 더 많은 자원과 정치적 힘을 요구했지만, 실제로는 이를 기회로 자신들의 힘을 강화하려 했고, 그렇게 오래된 제국은 붕괴 직전에 이르렀다. 그러한 중요한 시기에 한 전설적인 통치자가 제국의 왕좌에 올랐고, 그의 통치로 라이타니엔의 악장은 긴 변주를 맞이했다.


위치킹 변주곡

969년부터 1077년까지, 100년 이상 동안 라이타니엔은 강력한 캐스터의 지배를 받았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여전히 ​​"위치킹"으로 알려진 이 통치자는 테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오리지늄 아츠 사용자라고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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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알 수 없는 도형은 위치킹과 관련된 일부 물건에 등장했다고 전해진다. 이 도형이 찍힌 물건들은 대부분 압수 또는 소각되었고, 일부 위치킹의 잔당들은 도형 속에 위치킹의 어떤 힘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그들은 압수되거나 파괴된 것이 하나의 도형뿐만 아니라 구시대에 속하는 많은 것들이라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위치킹' 호헨졸른이 왕위에 오를 때, 많은 대내외적 난관에 부딪혔으나 곧바로 천둥같은 수완을 펼치며 현명한 왕으로서 놀라운 재능과 선견지명을 발휘했다. 오랫동안 제국으로부터 멀어져 있던 시라쿠사를 절단하고 독립을 인정한 뒤, 국내 반란을 진압한다는 명목으로 군대와 선제후 권력의 일부를 황실에 귀속시켜 국내의 위기를 빠르게 해결했다. 당시 라이타니엔인들은 호헨졸른을 그들의 구세주로 여겼지만, 누구도 미래의 공포를 예측할 수 없었다. 호헨졸른은 계속 권력을 제국의 궁정에 집중시켰다. 제국의 황제는 역사상 처음으로 선제후를 초월하는 실권을 얻었고, 그는 대대적인 개혁을 시작했다. 라이타니엔 전역의 문화를 일치시킨다는 전제 아래 교육과 경제 산업은 급속히 성장했고, 그의 지휘 아래 라이타니엔 전체가 번영했지만, 이러한 조치는 다른 귀족들 사이에서 불만을 불러일으켰다.


귀족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호헨졸른은 이견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엄격한 방법을 사용했고, 이는 물론 더 격렬한 저항으로 이어졌다. 갈등과 대립이 고조되며 그의 방법은 점점 더 잔인해졌고, 본래 반란을 진압하던 병사들은 이때 밀정과 특수부대로 사용되었다. 그의 대대적인 수색과 심지어 직접적인 학살은 오랫동안 라이타니엔에 피비린내 나는 풍파를 일으켰고, 많은 끔찍한 참사가 이때 발생했다. 이 기간 동안 호헨졸른의 이미지는 한때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던 현명한 왕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가 고탑에 은거하며 국가의 통치자로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점점 줄어들자, 그 기괴한 신비로움은 호헨졸른의 추종자들로 하여금 그를 점점 더 숭배하게 만들었고, 다른 라이타니엔인들은 그를 점점 더 두려워하게 만들었다. 그들은 그를 원래의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꺼리거나 두려워하였으며, "호헨졸른"이라는 이름은 잊혀지고 이제 점점 더 유명한 이름인 "위치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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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에 위치킹은 더 이상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고, 어떤 사람은 위치킹의 가면 아래에 더 이상 얼굴이 없다고 추측하였다. 사람들은 위치킹의 얼굴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지만, 안타깝게도 이 대담한 추측꾼의 얼굴 피부가 벗겨진 것은 모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사실 위치킹 자신은 이런 작은 언행에 주의를 기울일 의도가 없었을지 모르지만, 후세들이 멸시할 만큼의 수많은 만행은 위치킹의 이름을 빌린 미친 추종자들에 의해 자행되었다.

테라 대륙 전체를 뒤흔든 가울-라이타니엔 전쟁은 1029년에 시작되었다. 테라 땅에 큰 재앙을 안겨준 전쟁은 2년 동안 이어졌고, 국가들이 수많은 목숨을 쏟아부은 끝에 마침내 가울 제국의 패배와 멸망으로 끝을 내렸다.


"태고의 뿔(Herkunftshorn)"



위치킹은 자신이 숙달한 아츠만큼이나 수수께끼 같은 존재였다. 이 신비한 캐스터는 처음 정치에 입문했을 때 자신의 실명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호헨졸른"이라고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호헨졸른은 이름이라기보다 명칭에 가까운 라이타니엔어로, '태고의 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위치킹은 자신의 실명에 매우 강력한 마력를 불어넣었다고 하며, 실명을 발음하는 사람은 주문을 시전할 때 그와 같은 지혜와 통찰력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 진짜 이름은 위치킹 자신과 그의 가장 가까운 추종자들에게만 알려져 있으며, 위치킹의 몰락과 그의 추종자들의 쇠퇴와 함께 이 이름은 결국 역사의 먼지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켈시의 주석: 호헨졸른의 실명은 오토-디스마르-구스타프-폰-우르티카다.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주전장이었던 라이타니엔은 여전히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국력 회복을 위해 상황을 총괄하는 대신 이때 위치킹은 폭정을 더욱 강화하였다. 민생이 쇠락한 라이타니엔은 여전히 암운에 휩싸인 상태였다.


이중 협주곡


위치킹의 통치 마지막 20~30년 동안, 그는 광기에 빠져 일년 내내 자신의 고탑에 거주하며 외부 세계와의 모든 접촉을 거의 차단했다. 이 기간 동안 국가의 권력은 선제후의 손에 돌아갔고, 선제후와 각급 귀족은 다시 자신의 영지 내의 크고 작은 일들을 주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각 선제후 궁정은 다시 가장 큰 실권기구가 되었다. 동시에 라이타니엔의 문화적 통제도 약간 느슨해졌고, 위치킹의 통치 초기에 '구시대적인', '부적격한' 예술 형식이 다시 등장했으며, 위치킹의 통제를 받지 않는 예술가들이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다수의 예술가와 정치가들이 등장하여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 당시 '쌍둥이'로 알려졌던 리젤로테와 힐데가르드이며, 지금의 쌍둥이 여왕이다. 쌍둥이는 역사상 가장 어린 오케스트라 지도자 두 명으로서 처음 명성을 얻었으며, 위치킹의 추종자들에 맞서 정치적 입장을 맞대고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과거에 위치킹과 그의 추종자들은 어떻게 통제할 수 없는 목소리가 나타나도록 허용할 수 있었겠는가? 이러한 징후는 위치킹이 현재 통치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으며 라이타니엔에 대한 그의 통제력이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음을 나타냈다. 이 사실을 더욱 증명하는 것은 쌍둥이가 대중의 반란으로 인해 억압되거나 처벌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선제후의 궁정을 더 자주 방문하고 손님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권을 되찾은 선제후들은 위치킹의 이완된 손가락 사이에서 라이타니엔의 희망을 엿보았고, 마침내 위치킹으로 인한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들은 위치킹의 탑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한, 라이타니엔은 폭군의 고통에서 영원히 해방될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선제후들의 지원 아래에 1077년 9월, 쌍둥이는 여러 지역의 연합군을 이끌고 수도 근처에 나타나 주변에 주둔한 군대와 위치킹의 추종자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마침내 "9월 봉기"가 시작되었다. 선제후 연합군은 초기에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수도를 향해 진군했고, 위치킹이 너무나도 미쳐 자신의 문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조차 신경 쓸 수 없는 것이라 생각하고 기뻐하고 있을 때, 그의 고탑에서 다시 한 번 평생 잊을 수 없는 오리지늄 아츠의 빛이 번쩍였다. 수십년 전 가울 군대의 발을 묶었던 오리지늄 아츠가 다시 한번 라이타니엔인들의 앞을 강타했고, 수백 명의 연합군은 수도의 윤곽을 보기도 전에 위치킹의 오리지늄 아츠에 의해 잿더미로 변했다. 주인의 힘에 감동받은 위치킹의 추종자들은 점점 더 치열하게 싸웠고, 연합이 초기에 확립한 우위는 점차 소진되었다. 수도를 향해 진격하려는 다음 여섯 번의 시도는 모두 위치킹의 아츠와 그의 추종자들에 의해 저지되었고, 선제후 연합은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맹렬한 아츠 속에서 연합군 병사들이 차례차례 목숨을 잃었지만, 전선은 조금도 수도를 향해 진격하지 못했고, 많은 사람들은 위치킹에 도전하는 것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의심하기 시작했다.


봉기가 붕괴 직전까지 몰리자 쌍둥이는 필사적인 행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들은 정예 부대를 이끌고 어둠과 연합군의 거짓 공격을 틈타 수도에 잠입해 곧바로 위치킹의 탑을 향해 향했다. 쌍둥이는 위치킹이 직접 설정한 22개의 마법 방어선을 돌파한 후, 위치킹의 탑에 직접 올라 위치킹과 정면으로 맞섰다. 탑에서의 결투를 목격한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최종 결과는 모두에게 알려졌다. 새벽이 되자 탑에 있던 오리지늄 아츠의 빛이 마침내 완전히 꺼지고 라이타니엔의 위치킹은 쓰러졌다.


쌍둥이가 위치킹을 물리친 후, 사람들과 정부 사이에서 쌍둥이의 인기는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 비록 그 과정이 전통에 어긋났음에도 불구하고, 각 구역의 선제후들은 만장일치로 그들을 라이타니엔의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했으며, 그들은 쌍둥이 여황으로 즉위했다. 두 여왕이 집권한 후, 그들은 위치킹이 나라에 끼친 폐해를 즉시 수습했다, 위치킹의 탑은 마침내 무너지며, 고귀하고 우아한 제국을 덮고 있던 백년의 안개가 마침내 사라지기 시작했다.


켈시의 주석: 위치킹의 광기는 오리지늄과 생명 자체에 대한 그의 오랜 연구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 어느 정도 그는 오리지늄의 본질을 건드렸을지 모르지만, 동시에 위치킹의 길고 잔혹한 통치가 권력을 되찾은 선제후 중 일부가 단결하여 황제에 대항할 음모를 꾸밀 씨앗이 되었음은 필연적이었을 것이다. 사국 전쟁의 영웅인 레오폴트 대공은 가울의 기술과 라이타니엔의 오리지늄 아츠를 결합하여 위치킹을 물리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일련의 작전을 기획하는 데 앞장섰고, 쌍둥이 여황은 이 계획의 최종 결과였지만, 레오폴드 대공 자신이 위치킹의 몰락을 목격하지 못한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현재 라이타니엔의 특수한 정치적 상황은 쌍둥이와 선제후 간 경쟁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선제후들은 쌍둥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보다시피 그들이 최고의 오리지늄 아츠 실력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예상을 뛰어넘은 정치적 식견도 얻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선제후들은 자신들이 이미 병기를 버리는 것처럼 그들을 쉽게 폐위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쌍둥이 탑이 건설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제 수도의 이름인 "츠빌링슈튀르메"와 이 이름으로 대표되는 쌍둥이 탑은 많은 귀족들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지리

라이타니엔은 테라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핵심권 내의 여러 나라와 인접해있다. 서남쪽은 빅토리아와 접하고, 동쪽은 시라쿠사를 사이에 두고 카즈델과 연결되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우르수스 제국이 존재한다. 라이타니엔의 국토에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산간지대가 있는데 동북과 서남이 비교적 높고 중간이 낮으며 산세가 비교적 완만하여 카시미어와 시라쿠사를 연결하는 "복도"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산간에 흩어진 하곡과 평원은 부족 문명이 초기의 도시문명으로 전환된 곳으로서 최초의 도시가 이곳에서 발원하였고, 이동도시도 이곳에서 생겨났다. 라이타니엔 전역을 덮고 있는 울창한 숲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온대성 수종이며, 식물의 성장은 뚜렷한 계절의 패턴을 가지고 있어 라이타니엔의 온난한 기후와 뚜렷한 사계절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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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료가 끊임없이 배출되는 오늘날, 라이타니엔은 그럼에도 여전히 목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숲에 위치한 많은 마을과 정착지에서는 벌목이 주요 수입원으로 이루지고 있다.

라이타니엔에 대해 고정관념을 지닌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할지도 모른다 : 라이타니엔인들은 나무를 자르는 데도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는가?

아니, 그들은 도끼를 사용한다.



정치와 군사


정치 체계

라이타니엔의 정치 체제는 사르곤 왕조를 학습하면서 동시에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었고, "선거 군주제"라고 부를 수 있는 독특한 정치 체제가 탄생했다. 이름은 "제국"이지만 사실은 라이타니엔 내부적으로 동맹 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라이타니엔 건국 당시 9개 지역을 '구' 또는 '선거구'라고 불렀으며, 이 9개 지역의 지도자를 '선제후'이라 불렀고, 전국에서 오직 그 9명만이 선거권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황제가 선출되었다.


황제는 헌장을 제외한 제국 내의 모든 법률을 해석하는 최종 권한을 가지고 있음에 동시에, 라이타니엔은 제국 권력에 책임을 묻는 엄격한 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았으므로 이론상 황제는 강한 권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라이타니엔의 선제후는 황권에 대한 견제가 강한데,아마도 모든 법률을 해석할 수 있는 최종 권리는 황제에게 있지만 선제후들은 헌장을 인용하여 라이타니엔의 본질은 지역의 연합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자신의 지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황제의 해석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 따라서 라이타니엔의 역사에서 위치킹을 제외한 모든 황제들은 그다지 큰 힘을 갖고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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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여황이 처음 왕위에 올랐을 때 많은 귀족과 상류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는데, 이 두 초상화는 어느 하급 귀족이 자발적으로 그린 ​​것이다. 그러나 결국 선물은 여황의 목소리에 의해 의심스러운 것으로 간주되는 다른 많은 항목과 함께 쌍둥이 탑 외부에서 차단되었다.


정부

라이타니엔은 고정된 수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황제가 사망하거나 기타 특수한 원인으로 퇴임하면 한 선제후가 새로운 황제로 선출되고 제국의 중앙정부도 따라서 그 선제후의 지역으로 이전되며 선제후 치하의 관리는 즉시 개편되여 새로운 중앙정부의 관원으로 승진하게 된다. 따라서 라이타니엔의 황제는 먼저 자신이 속한 지역의 최고 지도자가 되고, 그 다음에는 제국 전체의 황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독특한 권력구조는 과거 역대 황제들이 통치할 때 자신의 영토의 내의 손익에 집중한 뒤, 이후 다시 국익을 바탕으로 출발하게 하여 안정적인 규제와 통치를 가능하게 해주었다.

라이타니엔의 중앙 정부는 '제국 궁정'으로 불리며, 황제가 아직 선제후였을 때 선제후 궁정에서 파생된 궁정 관료 체제를 갖추고 있다. 중앙 정부 구성원의 임무는 황제의 결정을 지원하고, 황제를 대신하여 그의 뜻을 전달하며, 황제의 신변을 보호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왕조의 황제들은 기본적으로 그들만의 공식적인 구성원을 갖고 있었는데, 대부분은 황제가 선제후였을 때 그의 통치하에 있던 문무 관료들이거나 황제와 가까운 사람들이다. 또한, 황제의 근위대 역시 제국 궁정의 구성원이다. 예를 들어 현 라이타니엔의 통치자인 쌍둥이 여황의 근위대는 "여황의 목소리"라고 불리는데, 이들 역시 과거에는 여왕의 전속 악사들이었으며, 여황의 즉위와 동시에 근위대가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선제후 근위대, 헌장을 관리하는 게사츠슈베이터 등 중앙 정부에 개입할 수 있는 특수 기관 외에 각 선제후 궁정의 다른 부서는 대략적으로 동일하다. 선제후 궁정에는 두 개의 평행한 문관 및 군 관료 제도가 존재한다 : 하나는 지역 귀족을 핵심으로 하는 봉건 제도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 운영을 유지하는 공직 제도이다. 전자의 각급은 자신의 직속 상관에만 책임을 지고, 후자는 선제후 본인에게 책임이 존재한다. 각 지역 내에서는 지방의 각급 귀족들이 각지의 구체적인 사무를 총괄한다.


구획

라이타니엔 경내에는 9개의 선제후구, 또는 "대구 "라고 불리는 것들이 존재하는데, 최고 책임자는 바로 선제후이다. 건국 당시 설정된 ≪ 귈데네스게사츠 ≫ 에 따르면 제국의 뿌리는 사실상 각 구역의 연합으로 구성되었기에 각 대구의 실제적 권력은 아주 크며, 완전한 정부뿐만 아니라 각자의 법률과 군대도 보유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 통일과 특수한 정치체제의 필요성으로 인해 각 지역에 통용되는 법률과 군사규정은 거의 동일하며, 일부 조항이나 세부사항만이 지역적 차이에 따라 약간씩 조정된다.


라이타니엔 9구

라이타니엔 제국을 구성하는 9개의 선제후구는 하이덴슈바일 대구, 아이겐바이데 대구, 에르덴헬 대구, 루퍼칸 대구, 슈투름란트 대구, 바서란트 대구, 포트곤 대구, 오슈덴하임 대구, 케플라니아 대구이다.


최고 통치자인 선제후는 자신의 구역 내에서 스스로 정부와 군대를 조직하고, 법률을 제정하고, 귀족을 봉직할 수 있다. 그들은 정치상의 지도자이자 군사상의 통수권자이며, 심지어 현지 주민의 문화적, 정신적 지도자이기도 하다. 이런 방식으로 선제후는 자신의 지역에서 황제보다 더 높은 권위를 누릴 때가 많았다. 라이타니엔 역사에서는 선제후가 지방의 이익을 위해 황제의 뜻에 복종하는 것을 거부한 사건이 종종 있었다.




라이타니엔의 근본적인 법률은 건국 당시의 헌장에서 유래하는데, 고대에 9개 부족과 시라쿠사가 체결한 이 조약은 자국의 특색이 아주 풍부한 "귈데네스게사츠"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이는 라이타니엔 황제에게 통치권력을 부여하였으며, 라이타니엔 제국 건립의 법적 기초이기도 하다.

지역적으로 라이타니엔의 각 지역은 "귈데네스게사츠"에 규정된 세속적 도덕성을 바탕으로 자체 법률을 유지하고 발전시켰다. 그러나 문화, 사회, 환경의 융합으로 인해 각 자치구의 법률은 사실상 유사하며, 실제 상황의 사소한 차이에 따라 약간씩 조정될 뿐이다. 이 법의 목적도 동일하다 : 즉,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귀족에게 우대를 제공하는 것.




"귈데네스게사츠(Güldenesgesatz)"

"귈데네스게사"은 라이타니엔이 건국될 때, 음악으로 인해 최초로 단결되여 문화적 동질감을 형성한 9대 부족과 시라쿠사가 그중 한 부족의 주도 하에 공동으로 제정한 제국 헌장의 이름이다. 이 헌장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 가지 주요 악장으로 나뉘어 각각 라이타니엔 제국의 탄생을 알리고, 제국과 중앙 지역의 관계를 규정하고, 제국의 세속적 도덕성을 진실하게 연주할 수 있다. 법전으로서 "귈데네스게사"는 원본 외에 10개의 사본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 9개 선제후구와 시라쿠사 자치구에 전달되어 안전하게 보관되며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쉽게 공개되지 않는다. 악장으로서 제국의 중요한 의식인 황제가 대관할 때 "귈데네스게사"는 전문적으로 새 황제 산하의 왕실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된다. 라이타니엔의 긴 역사 속에서 '귈데네스게사'는 거의 변동이 존재하지 않았다. 단 한 번 - 위치킹이 즉위했을 때 시라쿠사에 관한 내용을 삭제한 것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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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대관하는 이런 극히 중요한 의식을 제외하면 전반 몇시간에 걸치는 ≪ 귈데네스게사 ≫ 는 완전하게 연주되지 않는다. (나는 일부 라이타니엔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하여 잠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고 들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많은 공식 석상에서 그 대목을 연주하며 경의를 표한다. 이건 제럴드 씨가 우르티카에서 그린 작품이다.


귀족

라이타니엔의 귀족 제도는 제국 정부와 함께 확립되었으며, 총 7개의 계급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들이 국가 권력의 핵심임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귀족은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자신의 영토를 관리하며, 독립된 탑에 거주하므로 '탑의 귀족'이라고도 불린다.

헌장은 황제 자신이 제국의 최고 귀족이자 최고 통치자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론적으로는 절대 권력을 갖고 있지만, 실제 통치에서는 선출된 황제가 선제후에 의해 제지되는 경우가 많다.


황제 휘하의 2차 귀족은 선제후로 건국 당시 시라쿠사를 제외한 9개 주요 부족의 지도자들의 이름을 따서 명칭이 바뀌었다. 이들은 국가의 실제 권력을 가장 많이 통제하며. 타국의 사람들은 선제후를 '대공', '공작', '왕자'라고 부를 수 있지만 사실 이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이다. 선제후의 실제 권력은 종종 제국 황제의 권력을 초과하므로, 라이타니엔에서의 사회적 지위는 빅토리아 공작이나 우르수스 대공보다 높을 수 있다.


3급 귀족은 후작으로, 이들 대부분은 본래 해당 지역의 선제후를 도와 관할권에 속한 막대한 토지 자원을 관리하는 대지주였다.

4급의 귀족은 백작으로, 이러한 급수의 귀족은 자신의 영지를 소유하고 대규모 생산을 할 수 있습니다. 라이타니엔의 주요 공장은 기본적으로 백작의 산업입니다. 백작은 민간인이 시성될 수 있는 최고 등급이기도 하며, 극히 드물게 뛰어난 군사적 공적이나 뛰어난 오리지늄 기술에 의지해 민간인이 백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5급 귀족과 6급 귀족은 각각 자작과 남작으로 지위가 이론상 다를 뿐 실제 사회에서는 큰 차이가 없으며, 많은 자작과 남작은 생계를 위해 생산업에 종사해야 한다.

가장 낮은 등급의 귀족은 애들러로 우르수스 영주와 유사한 지위를 갖고 있는데, 이 칭호는 계승될 수 없으며 실제 정치적, 군사적 의미또한 존재하지 않고 사회에서 일정한 업적을 이룬 민간인에게만 부여된다.


선제후는 3급 귀족 후작을 추대할 수 있으며, 이후 각 귀족은 아래로 내려가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귀족을 추대할 수 있다. 애들러에 이르기까지 각 귀족은 자신을 추대한 사람에게 복종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끊임없이 계급을 나누는 것은 계급의 이점을 점진적으로 감소시키 때문에 최하급인 애들러는 거의 실권이 없는 허직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황제와 선제후들의 관계에서는, 황제는 선제후 중에서 선출되었기 때문에, "먼저 선제후가 있고, 뒤에 황제가 있다." 라는 속담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권력 구조는 라이타니엔의 국가 권력을 사실 여전히 선제후에게 집중되게 만들었다.

군대


라이타니엔 제국군이 사용한 제도는 귀족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귀족 사병제에 속하며, 각 계급의 귀족이 가질 수 있는 사병 규모는 법률에 의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다. 전쟁 때, 각 등급의 귀족은 자기 군대의 지도자이며, 동시에 자신의 상급 귀족에게 책임을 지고 상급 귀족의 지휘 명령을 받아야 한다.

라이타니엔인의 오리지늄 아츠에 대한 뛰어난 성취로 인해 캐스터는 군대에서 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귀족들은 자신의 군대를 창설할 때, 뛰어난 오리지늄 능력을 갖춘 캐스터 양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라이타니엔의 오리지늄 아츠 보급의 정도는 테라 전체에서 최고 수준이다. 전문 캐스터가 아니더라도 라이타니엔 병사들은 간단한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할 수 있으며, 훈련을 받은 후엔 캐스터로 성장할 수 있고, 수준도 종종 다른 나라 군대의 보편적인 캐스터보다 뛰어나다. 따라서 라이타니엔의 군대는 오리지늄 아츠 사용자들로만 구성된 부대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라이타니엔 게사츠슈베이터들이 전장에서 뿜어내는 오리지늄 아츠의 광채는 하늘 전체를 빛나게 할 만큼, 타국에서 가장 두려운 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게사츠슈베이터(금률법위)

라이타니엔은 독특한 군사용 아츠 연구 및 훈련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군대를 구성할 때 모든 수준의 귀족은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를 훈련하지만 모든 군인은 특히 군사 주문에 초점을 맞춘 적응성 테스트에 참여해야 한다. 적응성 테스트 결과가 좋은 사람은 귀족의 군대에서 제외되어 별도의 훈련 시설로 보내 특별 훈련을 받게 되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병사들은 라이타니엔 각 선제후의 휘하에서 가장 강력한 재래식 전투 부대인 게사츠슈베이터로 훈련받게 된다. 무거운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두 손으로 거대한 검을 쥐고 있는 강력한 캐스터들은 근-중거리에서 놀라운 개인 전투 능력을 보유할 뿐만 아니라 일정 다수의 게사츠슈베이터가 모이면 그들의 오리지늄 아츠를 서로 연결할 수 있는데, 그때가 되면 모든 것을 소멸시킬 수 있는 파괴적인 아츠가 적에게 종말을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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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전쟁 당시 게사츠슈베이터의 무기와 방어구는 1089년 잡지 『테라 박물관학』에 게재되었다. 양손 대검은 게사츠슈베이터의 상징적인 무기이지만 다양한 시기, 다양한 선제후의 휘하에서 그들의 무기 형태도 크게 달라진다. 많은 게사츠슈베이터가 소지한 무기는 모두 "검" 에 대한 사람들의 직관적인 상상에 부합하지 않는다. 라이타니엔인들은 게사츠슈베이터의 연합 주문을 다양한 모양의 무기가 다양한 악기의 기능을 수행하는 웅장한 교향곡으로 묘사한다. 그림 속 뭉툭하고 뾰족한 흔히 타악기로 묘사되는 이 검은 중무장한 가울의 팔랑크스를 상대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사국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위의 부대는 라이타니엔 군대의 가장 정예 부대가 아니며, 제국군에서 가장 신중하게 선택되고, 훈련되고, 장비를 갖춘 부대는 황제의 근위대이다. 엄밀히 말하면 황제의 근위대는 황실에 소속되어 황제 자신에게 책임을 져야 하며, 황제의 명령에만 복종해야 하고 지방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점은 선제후와는 다른 황제의 특권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경제

핵심권의 확고한 세력 중 하나인 라이타니엔은 제국 초기 강 계곡 평야를 기반으로 선진 농업을 발전시켰다. 뛰어난 오리지늄 아츠로 인해 라이타니엔인들이 산에서 생산하는 농업 생산량은 평야 못지않았다. 또한 문화 및 예술에 대한 열정도 라이타니엔 예술교육산업에 아주 지역적인 특징을 띠게 했다. 예를 들면 미술관, 콘서트 홀 등의 유래는 모두 라이타니엔에서 생겨났고, 테라 대지에서 가장 큰 미술관과 콘서트 홀도 라이타니엔에 위치해 있다. 현대에 들어와 테라의 중심에 위치한 라이타니엔은 주변 국가, 특히 빅토리아로부터 과학 기술적 성과를 받아들였으며, 탄탄한 경제적 기반과 오리지늄 아츠 전통을 바탕으로 오리지늄 공업 시대에 빠르게 완전한 산업 사슬을 구축해, 훗날 가울 제국에 과감히 맞서기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가울-라이타니엔 전쟁, 사국전쟁, 그리고 위치킹의 광기의 지배를 겪은 후, 나라 전체의 기반이 훼손되어 아직도 회복기에 있다.

역사상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라이타니엔의 경제 발전은 오리지늄 아츠의 활용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제국의 오리지늄 기술과 다양한 자원의 대부분이 귀족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에 라이타니엔의 대부분의 산업은 귀족과 긴밀한 의존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생산 조건은 귀족의 소유이며, 생산된 제품 또한 귀족의 소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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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탑이 학생들에게 주는 졸업 선물. 빙빙 도는 모습은 탑을 오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듯하다. 하지만 라이타니엔의 일반적인 가정은 비싼 등록금은커녕 이런 정교한 장식품조차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라이타니엔의 공산품

라이타니엔에서 생산되는 크고 작은 공산품은 모두 자국의 특색이 강하다. 귀족들이 처음 제품을 설계할 때 전제가 되는 것은 구매자들은 모두 오리지늄 아츠를 익힌다는 것이다. 그 불친절한 디자인으로 라이타니엔의 수출품은 오랫동안 구설에 올랐고, 국제 교류 정도가 심화되고 설계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현재의 라이타니엔 공산품은 주로 이중 궤도 설계를 채택한다: 오리지늄 아츠를 잘하지 못하는 사용자는 기계 구조를 통해 조종할 수 있고, 다른 한편으로 오리지늄 아츠에 대해 상당히 능숙한 사용자는 조금만 아츠를 사용하면 복잡한 조작을 완성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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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타니엔의 축음기. 오리지늄 아츠 사용법을 모른다면 손으로 축음기를 돌려도 되지만, 손으로 축음기를 돌리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저속한 것으로 간주되며, 특히 상류층의 사회적 상황에서는 부적절하다. 그래서 오리지늄 아츠에 능숙하지 않은 라이타니엔 귀족들은 다양한 오리지늄 장비의 운용을 돕기 위해 수행원을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문화와 사회

라이타니엔의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의 형성은 오리지늄 아츠 및 문화 예술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라이타니엔의 사람들은 그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수천 년 동안 전해져 내려온 오리지늄 아츠와 이 아츠를 담고 있는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 오리지늄 아츠을 이어가는 것, 우아한 문화를 추구하는 것, 국가를 축복하고 라이타니엔과 심지어 테라 전체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것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라이타니엔의 귀족들은 항상 그들의 마음 속에 고귀한 신조를 지니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탑을 거점으로 서민들에게 자신들이 터득한 오리지늄 아츠를 전수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수하며, 오리지늄 기술을 연구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황제 자신부터 최하위 귀족인 애들러까지 라이타니엔은 수천 년 동안 이 의식을 거의 유지하지 않을 수 없었으며, 수천 년 동안 엮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오리지늄 아츠와 예술, 문화가 라이타니엔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함께 이 땅에 모여들었다. 그 결과로 스며든 지식을 숭상하는 분위기는 라이타니엔을 학자들의 꿈의 목적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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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역사적 시기와 출신에서 학위를 취득한 라이타니엔인 비율에 대한 통계>

주황 - 평민, 초록 - 귀족

첫 번째는 위치킹 집권 전, 두 번째는 사국전쟁 이전, 세 번째는 쌍둥이 여황의 집권 10년차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은 자연스럽게 제국의 가장 대표적인 산업이 되었다. 초급 교실부터 대학까지 모든 수준의 교육 기관이 전국 각지에 건설되었으며, 이러한 교육 기관은 귀족의 탑에서 진화했거나 탑을 기반으로 건설되었거나 단순히 탑 그 자체였다. 학습 내용의 난이도에 따라 학교의 등급이 점차 높아지며, 지식이 심오할수록 높은 계급의 귀족만이 이를 가르치고 토론하고 연구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는다. 또한 탑의 높이, 웅장함 등 외부적인 특성을 토대로 학교의 등급을 간단하게 판단할 수 있다. 라이타니엔에서 완전한 학교 교육을 받으려면 비용이 단계적으로 두 배로 늘어나므로, 기본적으로 일정한 재정적 능력이 있는 귀족만이 감당할 수 있다.


"학자" 루드비히

300~360년 전, 라이타니엔의 9개 구역 중 아이겐바이데 지역에 루드비히라는 통치자가 있었다. "학자" 라는 별명이 붙은 이 선제후의 지식과 예술에 대한 사랑은 전례 없는 높이에 이르렀으며, 또한 그는 통치에 대한 책임감을 넘어서는 설교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었다. 루드비히는 공부하려는 라이타니엔인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존비 구분 없이 가르치는 데 굉장히 열광했고, 자신의 고탑을 정식으로 '대학'으로 확립한 최초의 귀족이었다. 그는 모든 사람이 "궁극의 지식을 습득"하는 한 "테라는 더 이상 라이타니엔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루드비히는 이로 인해 당시 라이타니엔 평민 속에서 매우 높은 인망을 가지고 있었고, 황제가 사망하자 그를 임명하기를 바라는 의지가 민간에서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루드비히는 황제 선출 전야에 갑자기 급사했고, 이는 제국 사에서 하나의 의문점이 되었다. 루드비히의 묘지가 있는 우르티카에서는 지금까지도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학교의 교육 시스템에서는 오리지늄 아츠 교육과 각종 예술 강좌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모든 학생들은 매 학습단계에서 오리지늄 아츠를 주요 과목으로 하거나 자신의 오리지늄 아츠의 합격을 보장하는 것을 기초로 하여 자신이 원하고 있는 학과를 연구할 자격을 얻는다. 오리지늄 아츠가 표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교사가 "예술적 성취도가 낮다"고 간주하는 경우, 학생들은 고등 교육에 입학할 수 없거나 학업 여행을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 학교의 다양한 사무를 담당하는 이들도 모두 귀족이며, 필자가 윌리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할 때 지도했던 교수들 또한 모두 자신만의 고탑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은 이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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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글로 감염자 진료소의 견습생이 그린 체르니 씨가 사용하는 아츠 유닛. 오리지늄 아츠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것은 많은 라이타니엔인의 습관이다. 유명한 음악가인 빌헬름 피흐트 체르니 씨의 도움으로 비셰하임 시의 감염자 집단인 애프터글로 구는 광석병의 일부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독특한 오리지늄 기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라이타니엔인들은 항상 자신의 음악에 대한 사랑을 지나치게 강조하지만, 많은 고고학 발굴 성과는 이전 제국 시기부터 여러 부족 사이에 공유된 심미가 음악뿐만 아니라 같은 풍격과 형식의 시, 회화 등도 끊임없이 재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라이타니엔"이라는 하나의 문화 전체로서의 기원이 그들 자신이 주장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는 것을 증명한다. 고대의 복잡한 문서와 문화유적을 정리하여 이런 결론에 도달할 수 있는 이유는 모든 발견이 예외 없이 오리지늄 아츠의 분명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인류가 오리지늄 아츠를 활용한 역사까지 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지식, 예술에 대한 오랜 숭배는 테라에서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라이타니엔인들은 오리지늄 아츠와 예술 감상에 대해 다른 종족을 초월하는 민감성을 가지고 있고, 이런 우아한 민족적 특성은 지금의 라이타니엔에서도 잘 전승되고 있다. 그러나 라이타니엔인들의 문화에 대한 사랑은 절제되고 차분하며, 단순한 언어적 웅변과 논쟁보다 예술적 표현을 사용하여 냉엄한 열정을 전달하는 것을 더 높이 평가한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기탁하기에 가장 적합한 예술이 바로 라이타니엔의 고전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음악과 철학, 오리지늄 아츠에 대해 토론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고, 야외 음악 공연도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위치킹 시대에도 라이타니엔 전체는 끊임없는 선율 속에 빠져있었다.

라이타니엔 오페라

라이타니엔 오페라는 라이타니엔 음악, 문학, 회화, 기타 예술 형식이 결합된 종합 공연예술로, 라이타니엔의 화려한 문화를 표현하는 최고의 장르 중 하나이다. 오페라 자체의 대본 작성과 음악 편곡, 오케스트라 악기와 연주 형태, 오페라를 즐기기 위한 무대극까지, 정통 라이타니엔 오페라는 모든 면에 오리지늄 아츠를 세심하게 더해 밀도 높은 배열을 이룬다. 일종의 전심 감지계 아츠가 포함된 오폐라는 관객의 마음에 더 풍부한 열정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이유로 라이타니엔의 오페라가 특히 중독성이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위치킹이 죽은 지 20년이 넘도록 그를 기반으로 한 수많은 연극이 만들어지고 비밀리에 상연되었는데, 이 극본들에서 최고의 아츠를 시전할 수 있는 위치킹은 언제나 라이타니엔의 가장 위대한 왕이었다.

켈시의 주석: 위치킹이 사망한 지 2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라이타니엔에는 여전히 위치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쌍둥이 여황의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시도를 비밀리에 수행하고 있다. 위치킹이 이끄는 제국은 한때 영광스러웠지만, 그가 라이타니엔에 끼친 폐해는 이전 황제들보다 더 컸는데, 오늘날의 라이타니엔인들은 무엇 때문에 아직도 그의 이름을 빌려 행동하는가? 이는 수천년 동안의 라이타니엔의 사회적 분위기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라이타니엔은 본래 천재들이 풍부한 땅이었지만, 혼란스러운 관리 체계와 치열한 경쟁 사회 환경으로 인해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위치킹은 가장 뛰어난 존재였다. 라이타니엔인들이 위치킹을 숭배하는 이유는 위치킹이 강력한 캐스터이자 현명한 왕일 뿐만 아니라, 위치킹이 사람들의 재능에 대한 모든 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존재였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 라이타니엔에는 3,200만 명의 시민이 있으며 그 중 1,000만 명이 이동 도시에 살고 있다. 라이타니엔의 사회는 오리지늄 아츠로 만들어졌으며, 광석병에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태도가 핵심권에 있는 국가들에 비해 약간 더 관대하다는 점은 언급할 가치가 있지만, 라이타니엔 각 지역 정부가 감염자를 차별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감염자들은 관리가 용이하도록 별도의 지역사회에 나뉘어 거주하게 된다.



맺음 : 제국 교향곡

오리지늄 아츠로 태어한 나라 라이타니엔은 최근 몇 세기 동안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냈고, 근래 100년간 수많은 고난을 겪었다. 구름이 걷히고 빛이 떠오르는 가운데, 라이타니엔은 어떻게 자신만의 장을 계속 써 내려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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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각 고유명사 (대구명, 계급 기타 등등)은 공식 번역과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최대한 지금까지 나온 공식대로 명칭 통일시켜서 정리했음

내일 나올 스토리에 크게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라이타니엔에 대한 잡다한 지식을 포함하고 있으니 읽어보면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

츠발랄루가 명방 역사상 가장 긴 분량을 자랑하지만 후반 조금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분위기있고 곱씹을만한 스토리니까 꼭 정독해보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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