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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스안분들을 위한 이벤 스토리에 대한 요약 및 고찰앱에서 작성

4us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1 12:45:36
조회 5152 추천 96 댓글 33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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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생 3번째로 300 천장 치니까 오만 개 잡생각이 다 들어서 시발

아 시발 글 쓰던중에 페이백도 좆망했노




일단 츠빌링스튀르메의 가을의 스토리와 이에 관련된 스토리들을 굉장히 짧고 러프하게 요약하자면

1.옛날옛적 라이타니아에 무시무시하고 나쁘지만 공적도 많이 세웠던 폭군 위치킹이 살았어요

2.이 위치킹을 몰아내고 쌍둥이 여황(갤에서 자주 보이는 닭장들)이 라이타니아의 새 시대를 열었어요

3.위치킹의 잔당들이 위치킹 부활시키려고 위치킹의 혈족인 에벤홀츠(흑건)한테 위치킹의 잔재를 심어놨고 이를 이용해서 계략을 꾸몄지만 실패했어요(링거링 에코즈)

4.비비안나는 사실 라이타니아 선제후(고위 귀족이라고 일단 알아두셈 별로 중요치 않음)의 사생아였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라이타니아로 돌아왔어요

5.이그제큐터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분탕치는 비르투오사를 잡기 위해 라이타니아로 왔어요(도피의 정원)

6.비르투오사와 협조하는 위치킹의 잔당들은 또 에벤홀츠 데리고 분탕치려다가 막히고, 1차 분탕이 종결되었어요

7.예정대로 라이타니아의 중요 축제가 열리는데 여기서 비르투오사가 탈옥에 성공, 위치킹의 잔당들이 2차 분탕 치는데 성공하고 이게 대박터져서 진짜 위치킹이 살아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이세계의 공간이 열려버렸어요

8.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비비안나, 비르투오사, 이그제큐터, 에벤홀츠는 다같이 이공간으로 들어가요

9.이공간에서 이들은 전부 헤어지고 위치킹의 흔적 혹은 그 잔재에서 각자의 시련을 마주한 뒤 깨달음을 얻게 되요

10.근데 시발 위치킹이 이공간에 만든 궁전은 사실 데몬들이 사는 허무 공간과 현실계의 장벽 역할을 하고 있었고 이게 박살나기 직전이었어요

11.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쌍둥이 여황도 이공간에 뛰어들어 위치킹의 잔재를 제거하고 검은 여황은 이공간에 남아 데몬들을 막는 새로운 장벽이 되고 황금 여황과 나머지 사람들은 현실세계로 돌아와요

12.교황이 앞으로 진정한 재난이 다가온다는 것을 돌아온 황금 여황에게 경고하고 이그제큐터는 비르투오사를 데리고 라테라노로 돌아가며, 에벤홀츠는 자기 자신을 제대로 직면하게되고, 비비안나는 무에나와 합류하여 이공간에 무에나가 찾아다니는 형에 대한 흔적이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면서 스토리가 끝이 나요




이제부터 스토리를 이번 스토리의 테마와 함께 조금 더 상게하게 다뤄보면서 고찰을 해볼거임


기본적으로 이번 스토리의 테마는 ‘운명에 대한 반항’이라고 할 수 있음


가장 먼저 봐야할 건 라이타니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귈데네스게사츠(황금의 언약)인데, 이 황금의 언약이라는 것은 일종의 아츠 음악 합주곡으로 라이타니아의 건국 당시 10개의 주가 합쳐지면서 이들을 규정하는 일종의 법률과도 같은 것으로 설명이 되지만

결국 이 귈데네스게사츠의 정체는 라이타니아의 문화, 국민들의 정체성을 강제로 결정지어버리는 일종의 세뇌아츠와 유사한 것이라는게 밝혀짐

스토리 중에서 여황들은 귈데네스게사츠를 파괴해버리는 것을 용인해버리는데, 결국 이 귈데네스게사츠가 라이타니아와 국민들의 가능성을 제한하는 원흉이며 이걸 없애야만 어떻게든 정해진 운명이라는 것을 부수고 미래를 개척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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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에벤홀츠부터 살펴보자면 진짜 이번 스토리에서 좀 가혹할 정도로 고난을 겪음

링거링 에코즈에서 자신과 같은 피해자이자 같은 혈연인 크라이데의
희생으로 인해 살아남았지만, 아군이라 생각했던 사람에게 통수맞으면서 또다시 위치킹의 잔당에게 이용당함

그러다 결국 도움을 받아 머리에 박힌 위치킹의 잔재라고 볼 수 있는 속세의 음을 제거하는데 성공하는데…

빼내고 보니 속세의 음은 거창한 게 아니라 실패작 그 자체였으며, 에벤홀츠와 크라이데는 그냥 무의미한 실험체로 인생을 희생당한것이었음

말 그대로 운명에 놀아난 에벤홀츠는 인생 좆같네 씨발!을 외치다가 레싱한테 좀 참교육 당하고 정신을 차린 뒤 이 사태의 원흉한테 복수는 해야겠다 이러면서 이공간에서 위치킹을 만나기 되고, 위치킹과의 대면을 통해 ‘그래서 너 그렇게 괴롭히는게 도대체 뭔데? 난 너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죽었는데 과연 내가 진짜 네 적일까?’등을 통해 금쪽이 면담을 거치면서 드디어 내면의 평온을 찾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거역하는데 성공함

마지막에는 위치킹한테 ‘뭐래 병신아 어쨌든 같은 혈연이란것 때문에 고통 받은건 맞잖아 너 때문에 나같은 희생자 안 생기게 내가 모든 것을 바꿀거다 바로 이게 내 복수임’ 이러면서 완전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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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비비안나도 엄청나게 가혹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비비안나의 친부모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였으나, 예상치 못한 일련의 운명의 장난들로 선제후의 계승권이 막내 아들인 아버지에게까지 내려왔고, 비비안나의 부모들은 선택을 해야했음

이별의 순간, 고작 10분 차이로 비비안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엇갈리는 바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했고, 아버지는 자신의 영토로 돌아가고 어머니는 그대로 남음

이후 비비안나의 어머니는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고 다시 남편을 찾아가지만 이미 남편은 주변 사람들의 강압에 의해 결혼을 한 상태였으며, 비비안나의 어머니는 시녀로 남편의 주변에서 일하면서 사생아가 되어버린 비비안나를 키움

아버지는 단 둘이 있을때는 비비안나에게 잘 대해주었으나 주변의 시선이 있을때는 비비안나를 남처럼 취급하였으며, 비비안나의 어머니가 사망하자 안전을 위해 비비안나를 카시미어로 도피시킴

최후의 순간이 다가오자 비비안나의 아버지는 딸을 찾았으나 미처 비비안나가 도착하기 전 그는 숨을 거뒀으며, 이 모든 진실(아버지는 진심으로 자기와 어머니를 사랑했었음)을 비르투오사를 통해 알게 된 비비안나는 만약 부모님에게 운명의 장난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다가 위치킹의 공간에서 이별의 순간에 서로 헤어지지 않고 무사히 결혼에 성공한 평행세계의 비비안나를 목격함

놀랍게도 이 평행세계에서는 결혼하자마자 2년만에 아버지는 살해당했으며, 친척이 선제후 자리를 차지하고 어머니와 비비안나는 친척의 눈치를 보며 겨우 살아가고 있는 처지였음

계속해서 비비안나는 평행세계들의 자신을 찾아나섰으나 그 어떤 곳에서도 행복한 비비안나는 없었으며, 마지막으로 들어간 평행세계는 자신의 과거와 차이가 없는 곳이었음

이곳에서 비비안나는 과거 그대로의 자신과 대면하면서 진실을 알게 되었는데, 더 나은 평행세계를 찾아다니면서도 ‘운명이란 원래 이런거야 애초에 더 나은 방법은 없었어’라고 스스로를 속이고 있었기에 더 나은 평행세계를 찾을 수 없었던 것

이 진실을 깨닫고 위치킹의 공간이 무너져 데몬이 닥쳐오는 순간, 비비안나는 과거의 자신에게 ‘너가 책을 읽고 상상했었던 기사는 절대 꿈이 아니다’라고 말해주면서 과거 상인연합회의 마스코트였던 스포츠 기사의 자신이 아닌, 진정한 기사로 각성하여 데몬을 무찌르고 길을 열어내는데 성공함

이후 현실세계에 돌아와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인 여왕의 대리인
자리를 걷어차고 새로운 길을 찾아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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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사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그래서 분탕치고 다닌 이유가 도대체 뭔데? 에 대한 답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비르투오사의 아츠 능력인 ‘사람의 감정을 증폭시켜 자신이 하고싶은 행동을 하게 만든다‘의 최초 피폭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었음

그리고 비르투오사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그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보고, 저런 가식이 결국 사람들을 진실을 외면하게 만들며 이 외면이 세상을 나쁜 쪽으로 이끈다고 생각하여 타인의 감정을 관찰하고 이들이 내면에 숨겨놓은 감정을 겉으로 끄집어 내놓는 일을 하게 된 것

허나 감정과 다르게 이 감정을 담아두는 그릇인 ‘마음’이 너무 약했기에 비르투오사가 행한 행동들이 결국은 전부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지며 분탕질로 이어지게 되어버렸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르투오사는 귈데네스게사트나 라테라노의 율밥과 같이 사람들의 미래를 규정짓는 질서는 너무나도 차갑기에 사람들은 분절시키고, 감정이야말로 진정한 자아의 유지와 진정한 공감을 통한 이상향으로 나아갈것이라고 믿고 있었기에 가장 강한 감정을 가졌을거라고 생각되는 위치킹을 찾기 위해 모든 사건을 꾸몄던 것

위치킹은 이 말을 듣고 그 목표는 분명 흥미로우며 충분히 추구할 가치가 있으나, 정작 비르투오사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기에 결코 그 목표에 도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조언을 해줌

그리고 현실로 돌아온 비르투오사는 과거를 회상하며, 나 자신에게 희망이 있어야 희망을 베풀 수 있고 나 자신에게 사랑이 있어야 사랑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의 감정을 연주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어 데몬들에게 감정을 소실당한 사람들을 제정신으로 되돌려 놓는데 성공하며 과거의 분탕충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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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황들과 위치킹은 서로 목숨을 걸고 싸운 사이지만 둘 다 운명에 반항하였다는 것은 동일한데,

위치킹은 천재적인 능력으로 최초의 귈데네스게사츠를 수정하는데 성공하여 라이타니아의 멸망을 막으면서 정해져있는 운명에 대한 반항을 시작했으나, 이 세계의 구조와 오리지늄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고 절망하고 미쳐버려 폭군이 되어버리며 운명에 굴복하고 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부를 외부세계에 남겨 현실세계를 데몬으로부터의 침공으로부터 보호하고 있었으며, 맨 마지막에는 자신의 공간에 찾아온 이들에게 ‘우리의 근원이 족쇄라면 우리의 근원을 정복해야 한다, 창조주가 우리를 멸하려 한다면 우리가 창조주를 멸해야 한다’는 엄청난 떡밥성 유언을 남김


쌍둥이 여황들은 애초에 위치킹을 타도하기 위해 온갖 기술들을 도입한 아츠로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들이었으며 위치킹을 죽인 후 숙청당할 예정이었으나 운명을 거스르며 황제의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함

비록 모든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방관했으나 이는 라이타니아의 미래를 구속하는 귈데네스게사트를 부수기 위한 것이었으며, 이 사건의 뒷수습을 위해 스스로 이공간이 뛰어들어 위치킹에게 ‘왕은 왕에게 심판받아야한다, 너희들이 나를 이긴다면 내가 도달하지 못한 곳에 도달해야 하며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이뤄내야 한다’는 극찬을 들으며 그를 처치하는데 성공함

이후 검은 여황은 스스로를 희생해 사라져버린 위치킹 대신 이공간에서 새로운 성채를 만들어 데몬들을 막고, 황금 여황은 현실세계에서 라이타니아를 멸망에서 구원하고 위치킹을 두번 죽인자라는 위업을 통해 절대권력으로 귈데네스게사트를 잃은 라이타니아를 새로운 미래로 이끌어나갈 원동력을 얻음



결국 크게 보자면 운명에 거스르다 패배한 위치킹이 우여곡절 끝에 자신에게 도달한 후대에게 가르침을 내려주었으며, 이를 받아들인 후대들이 테라의 구원을 위해 성장해나가는 론트레일과 비슷한 인간찬가 이야기라고 볼 수 있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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