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 진단 받은건 10년 전인데,

내가 그냥 귀가 좀 약한 사람인건지 모르겠지만 주로 헤드셋쓰고 게임하는게 많이 영향이 컸던 것 같음.

그 이후로 이명이 가끔 있긴 있었어도 그간 큰 문제없이 지내다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명 때문에

자고 일어나도 이명이 사라지질 않는다... 이런적이 없었는데 일단 병원은 가봤고, 의사쌤도

돌발성이 온건지 먹먹한가 싶다가도 멀쩡해지고 어지러운가 싶다가도 애매한 감각이라 일단 약만 복용중임.

아무튼, 이제 이어폰이랑 헤드셋 쓰는건 자제하라고 하더라고.. ㅋㅋㅋㅋ;

암튼 간에 이어폰은 평소에 거의 안쓰는데, 헤드셋을 게임하느라 자주 썼음..

친구들이랑 주로 디코하느라 썼는데, 뭐 어떤걸 살까 하다가 걍 알리에 K66S인가

나발인가가 가성비로 좋다해서 일단 주문은 해놨는데

아무래도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래 쓸 수도 있고 몇년 못쓰고 뻑 날수도 있으니까

혹시나싶어서 나중에 살만한 괜찮은걸루 하나 추천 받아볼려구.... 예산은 20까진 괜찮을 것 같음.

책상에 마이크암 달 수 있음. 근데 듀얼모니터 쓰는데 걸리적거릴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