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 아트북 2 기밀문서 2. 이사회 A4호 결의: 프로메테우스 공정 -1/6

익금불산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8.04 17:48:30
조회 2019 추천 7 댓글 2
														

소전에서 빵소까지 세계관을 관통하는 중요 챕터임. 이번 내부문건은 이거랑 챕터3만 보면 된다

이 중에서도 <~ 이전의 자동기계 발전> 운운하는 제목은 안봐도 됨

그리고 내부문건1 내용은 다 엎어졌음 붕괴액이 뭔지 설명하는 부분이랑 빵집소녀 시대 얘기 빼고는 다 버려도 됨


루크사트 -> 로사르트 (Rossartre)

북란도 -> 베이란 섬 (Beiran Island)

이 둘은 공식 스펠링이 나와서 이렇게 바꿔봤음



<유엔 유적기구 선언>

1992년 2월 3일 뉴욕에서 채택.


본 선언문에 서명한 각국 정부는 국민을 대표하여 선언한다.


유사 이래 서로의 습속과 생활에 대한 무지는 세계의 각 민족들 간에 시기와 불신이 끊이지 않는 보편적인 원인이었다. 이러한 시기와 불신은 종종 서로의 간극을 전쟁으로 확산시켰다.


이미 종결된 이번 대규모 대테러 전쟁은 인류의 존엄과 평등, 그리고 상호 존중 등 민주주의 원칙의 붕괴로 인하여 발발하였다. 인류가 장악하지 못한 기술이 초래한 불안이 이러한 원칙들을 대신하여, 문명과 민족 간의 불평등에 대한 공포를 무지와 편견을 통하여 퍼뜨려 나갔다.


유적기술의 통제와 보호, 그리고 정의, 자유, 평화를 쟁취하기 위한 전 인류에의 문화 전파와 광범위한 교육은, 인류의 존엄성을 지키고 이러한 무지의 공포를 끊어내기 위하여 필수적인 조치이며, 또한 모든 국가에서 서로 협조하여 반드시 이행하여야 할 신성한 의무이다.


평화가 온전히 정부 간의 정치·경제적 수단에 의존한다면 세계인의 일치되고 영속적이며 진정성 있는 지지를 확보할 수 없다. 인류의 이성과 도덕적 결속에 기반한 평화만이 실패를 방지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조직법에서 주창하는 이념을 굳게 믿는다.


"전쟁은 인간의 관념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관념 속에 평화를 지키는 장벽을 건설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본 선언문에 서명한 각국 정권은 일치된 신념으로, 유적무기의 사용이 전 인류에 초래할 큰 재난의 위험을 피하고, 각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한다. 특히 각국 국민들 간의 협력 및 교류 수단을 발전 및 증진시키고, 이를 통하여 유적무기의 개발 및 제조를 중지하고, 비축하거나 통제 중인 모든 유적무기를 제거하며, 모든 유적기술을 평화적 목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각 서명국은 특별히 유엔 유적기구를 창설하여, 유엔 건립과 그 헌장에서 선포한 국제 평화와 인류 공동 복지의 취지를 세계 각국의 협력을 통하여 실현하고자 한다.



=====================

<프로메테우스 공정> 제의 초안

기록 일시: 2030년 ■월 ■일


"인류는 자신이 누리는 모든 선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처음에는 반드시 깎아내려 모욕한 후에야 받아들이며, 이런 실수는 언제까지나 반복된다. 그 무례를 향하여 하늘은 고난과 우환의 홍수를 내려, 발버둥치는 인간 세대의 고귀한 노력을 휩쓸어버린다. 이런 무거운 생각이 그러한 모욕을 인간이 자랑스러워하는 존엄성으로 둔갑시킨다." ──<원죄, 불, 프로메테우스>


1월 19일의 연대 결의에서 언급했듯이 베이란 섬 사건의 피해는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현재 우리가 마주한 재앙은 앞으로 인류 문명에 닥쳐올 시련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도쿄에서의 실패와 배반은, 우리가 맞닥뜨린 가장 큰 위협이 가난도, 기아도, 붕괴액도, 심지어 덜떨어진 우리가 대책없이 문을 열어 버린 유적조차도 아니라, 바로 우리 인간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저는 이 자리에서 재차 제안합니다. 유적기구 이사회 사무총장 여러분, 다시 한 번 본 계획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인간이 돌이킬 수 없는 파멸의 운명으로 달려가는 것을 어떻게 저지할 것인지가 아닙니다. 그 폐허 위에 어떻게 문명을 재건할 것인가입니다.

저의 숙원은 오로지 새로운 질서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

2031년 2월

유엔 유적기구 뉴욕 본부


토머스 헉슬리 경은 이미 왕년의 혈기왕성한 풋내기가 아니었다. 솔직히 말하면 그 스스로는 이미 유엔 유적기구의 숨이 턱턱 막히는 회의를 이끌어나갈 자신이 없었다. 그러나 유적기구의 초기 멤버라는 사실 때문에 그는 어쩔 수 없이 그 자리에 앉아야 했다.


베이란 섬 사건 이후 상황은 최악을 달리고 있었다. 동아시아에서의 실패가 자신이 인생의 절반을 바친 이 조직을 단번에 생소한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면, 북미에서의 피난 활동 중 벌어진 일련의 재앙들은 이 조직의 존재이유를 그야말로 완전히 무의미한 발악으로 만들었다.


스스로도 잘 알고 있었다. 일본 '신주쿠 사건'이 있었던 새천년의 새해, 거대한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붕괴액 문제를 처리하러 갔었던 그 유적기구와 현재의 유적기구는 다르다는 것을. 유엔 총회에서 <반 유적기술 테러리즘 협약> 을 통과시킬 힘이 있었던 그때와 비교하면 완전히 격세지감이었다.


현재의 유적기구가 그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아니라, 그들이 대항할 상대가 상상할 수 없이 막강한 골리앗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그것조차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그들이 끈질기게 불태워 왔던 신념이 이미 차갑게 식어버렸다는 것이었다.


그의 책상 위에는 방금 전까지 회의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제안서가 놓여 있었다.


<비콘 계획──남극 유적기구 건설 계획>


그리고 앞에는 그 계획을 제출한 자가 서 있었다.


헉슬리 경, 이 계획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정부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이미 우리를 완전히 적대시하고 있어요. 다음에 위협받는 건 유적기구 구성원의 목숨만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유적기구 자체가 우리가 보호 중인 지식 때문에 위험에 빠질 수 있어요. 제 몸 하나 간수 못 하면서 어떻게 인류 전체를 보호할 수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이런 근시안적인 정치인들을 정말 우리가 구제할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 그가 슬쩍 말을 바꾼 것 때문이 아니라 그의 말 속에 담긴 사실 때문이었다.

갑자기 방금 전 회의에서 로사르트 사무총장의 분노 섞인 일갈이 떠올랐다.


"이 비겁한 놈들!"


=====================

<월간 로사르트주의>

<마귀와 야만인──남극 연방의 건립과 그 사회 형태>

스핑크스 G


제1 장: 남극의 독립과 발전


남극 지하의 거대한 빈 공간 속에 위치한 유적은 이미 2025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유엔 유적기구 산하의 남극 기지는 명실공히 21세기 최대 규모의 유적 기지이다. 2020년대 말, 아직 국제 정세가 악화되기 이전에 안보리는 한동안 남극 기지 건설에 거액의 자금을 쏟아부었다. 2029년에 이르러 남극 기지는 10만 톤급 선박이 드나들 수 있는 항구 8곳과 이착륙 활주로 5개를 갖추고 1만 명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초대형 기지가 되었다. 2030년 베이란 섬 사건으로 붕괴액이 확산되면서 전 세계 엄청난 면적의 토지가 생명이 살 수 없는 불모지가 되었다. 이 전대미문의 재앙으로 세계 정치는 격랑에 휩쓸렸다. 러시아가 두 번째 혁명을 치른 이후 국제 정치는 보수주의, 심지어는 식민주의로 점차 빠져들었다. 서유럽과 동유럽 진영이 점차 대립각을 세우는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운동은 미국의 무자비한 탄압을 받고 있었다. 일촉즉발의 긴장 태세와 물밑에서 펼쳐진 군비 경쟁은 결국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비극을 초래하였다. 2035년의 북극광 사건으로 인한 붕괴액 오염은 유럽을 둘로 갈라 놓았을 뿐 아니라 천만 명이 넘는 동유럽 주민들을 정든 집에서 몰아냈다. 이 때, 사태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직감한 부호들과 고위 정치인들은 가족들을 어딘가 전란이 닿지 않을 곳으로 피신시키려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2033년 4월, 유적기구가 워싱턴에서 추방당하고 모든 구성원들은 6시간 이내에 미국 영토를 떠나라는 최후 통첩이 날아왔다. 연거푸 타격을 입은 유적기구는 결국 두 파벌로 갈라졌다. 그 중 남극 유적 탐사기지를 개발하여 종말의 날에 피신처로 삼는다는 <비콘 계획> 은 '비콘 파' 라 불리는 유적기구 내 단체들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목표가 되었다. 유적기구는 2035년까지 남극 공동(空洞)의 대략적인 구조를 파악한 뒤 분석을 통해 이 공동 안의 유적 도시가 1,000만에 가까운 인구를 수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유적기구는 붕괴입자 구름과 해류를 막는 차단문을 건설하고 이 도시의 핵심 시스템인 역붕괴 설비의 재가동에 성공한다면, 그 어떠한 형태의 종말이 닥치더라도 도시를 완전히 보전할 수 있다고 믿었다. 설사 로사르트가 예언한 세계대전이 터지더라도 말이다. 수많은 재력가와 권세가들이 앞다투어 <비콘 계획> 에 투자하였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남극 기지는 더이상 어떠한 나라의 간섭도 받지 않았고, 전쟁의 불길에 말려들 가능성도 다른 어떤 나라나 조직보다도 낮았다. 이런 계획 하에 2036년 이래로 서방세계 주요 국가의 고위관료나 부호, 그리고 첨단 기술직 등이 잇따라 <비콘 계획> 의 초청을 수락하였다. <비콘 계획> 의 한 부분으로, 일단 전 지구적인 돌발 사태가 발생하면 유적기구는 전용기를 동원하여 계획에 참가한 자들의 친족과 자녀들을 남극 기지로 보내기로 되어 있었다.



=====================

<월간 로사르트주의> 207■년 ■■월

<베이란 섬 사건 이전의 자동기계 발전>


21세기 초엽의 유적경제 버블 붕괴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이어졌다. 각국 기업은 생산원가 절감과 기술 혁신을 위해 발버둥쳤다. 이 산업 기술 경쟁에서 우리는 소련의 유산을 이어받은 러시아 연방이 처음 10년간을 선도해 나갔다고 보고 있다. 키예프 자동화 연구 센터가 설계한 일련의 대형 공업 자동화 공작기계와 로봇 팔 설비는, 당시 같은 종류의 서방 제품에 비하여 정밀도에서 뒤지지 않으면서도 유지보수성과 가격 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었다. 이 시기에 세계의 주요 공업국에서는 점차 자동화 생산으로의 세대교체가 끝나 가고 있었다. 서방, 동유럽, 동아시아가 제각기 다른 영역에서 첨단기술과 설계표준의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


자동 로봇 팔, CNC 공작기계, 전자회로기판 자동용접기 등의 설비는 이미 2020년대에 충분히 발전이 끝났다. 이 시기에 급격히 발전한 기술은 고정식 대형 공업 로봇과 바퀴로 움직이는 서비스업용 로봇이었다. 인간형이나 다족형 로봇은 대부분 개념이나 모형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확실하게 수익성이 보장된 로봇 팔이나 차륜형 로봇에 비하면 인간형이나 다족형 로봇은 원가가 비싸고 기술적 리스크가 극히 높아 단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하기가 어려웠다.


자본이란 결국 이렇게 근시안적이고 피상적인 법이다.


......


자본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했지만 각국의 일류 이공계 대학들은 이 기술의 잠재력을 확실히 인식하고 있었다. 대학 실험실에서는 수많은 소형 인간형과 다족형 로봇의 설계가 쏟아져나왔다. 이들 작품들은 대부분 장난감 크기의 축소판 모형에 불과했지만, 인간형 로봇의 가동 관절과 균형 유지 설계의 기초를 다지는 데 성공하였다. 2020년대 말, 몇몇 개념적인 1:1 등신대 인간형 로봇과 2미터 높이의 다족 보행 로봇이 속속 과학기술 전시회에 등장하였다. 현재의 우리가 보자면, 그 전 세계적 재난이 없었더라면 인형과 다족 로봇이 오늘날처럼 발전하는 데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에 만약이란 없는 법이다. 베이란 섬 사건은 결국 자동기계 분야에서 인간형 로봇의 독보적인 발전을 이끌어내었다. 이로써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게 된 것이다.



아트북2 정보 모음 링크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577927 공지 뉴비&복귀 가이드 및 유용한 정보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21 396308 83
1717348 공지 개념글 시트 공지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0.01 18114 2
1640860 공지 갤 규칙 및 신고글 ㅇㅇ(223.39) 21.02.01 28920 15
1828136 💬 신캐 일러 [2] quartz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5 29 2
1828135 질문 아군 버프 갈아버리는 씹련 무슨제대로 잡아야 함? ㅇㅇ(118.235) 12:14 25 0
1827483 정보 [제15장 프롤로그] 오귀인의 샘물 공략 및 정보 모음 [15] 스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6744 37
1828134 💬 추가)사통소자 이벤트말고 추가로 더 뿌린적 있었나? Rhof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31 0
1828133 💬 우중이 앰뒤년 이딴걸 왜만들어놓는거야 [7] ㅅㅂ(59.13) 11:43 60 1
1828132 💬 히든 밀어서 소자 생겼는데 [2] 마미≠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47 0
1828131 💬 안개거두기+ 누적보상 뭐가 맞는거냐? [2] ㅇㅇ(121.161) 10:57 38 0
1828130 💬 임용장 선택좀 도와주세욧,, [4] ㅇㅇ(14.52) 09:40 92 0
1828129 💬 [5] 하위14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25 0
1828128 💬 히든하고나면 늘 발견되는 것 [9] 모나모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8 182 0
1828127 💬 Tps m240 3개씩만 캐도 되나 [2] ㅇㅇ(211.235) 07:56 78 0
1828126 💬 보석 월정액2배 어느순간 30밖에안주는데 이거 뭐임 [3] ㅇㅇ(106.101) 07:40 104 0
1828125 💬 나도 끝낫다!! [4] 에무19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19 0
1828124 💬 인백 5자리 남았네 ㅇㅇ(218.234) 06:33 59 0
1828123 질문 tps 620 질문 [1] ㅇㅇ(182.220) 06:13 55 0
1828122 💬 씨이발 거미새끼 조졌다!!!! [2] 에무19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12 0
1828121 💬 인생이힘들다 [1] ㅇㅇ(118.235) 02:23 65 0
1828120 💬 좋아 다시 4턴이다... [3] 에무19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94 0
1828119 💬 뉴비 질문! 안 쓰는 4성 갈아도 되나요? [5] 득근(14.42) 01:37 78 0
1828118 💬 미뤄놨던 히든 드가자 마미≠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92 0
1828117 💬 혼폐 왜케 힘드냐 [4] 산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4 151 0
1828116 💬 시발 [7] 에무19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29 0
1828115 💬 아니 이거 4턴 영상 왤케 길지했더니 [8] 에무19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38 0
1828114 💬 님들 응원요정 주는거 환호계 빼고 싹 갈면 됨? [7] 남학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74 0
1828113 히든 3.5공수 만점 탑승 인면조기사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3 0
1828112 💬 이번 주년에 자원 많이 써? [13] 늅늅(218.49) 05.08 156 0
1828111 질문 이번 전선협약 미해금 인형 확정코드 랜덤임? [2] ㅇㅇ(182.220) 05.08 111 0
1828110 💬 돌풍구출 히든 업적 +에선 진짜 안 되네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48 0
1828109 공식 19차 패스 [7] 고갈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77 9
1828108 공식 스킨 조각 (5) (마지막) (한섭 공지) [2] 얀데레좋아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419 6
1828107 💬 모3 추천좀 해주라 [3] ㅇㅇ(125.181) 05.08 102 0
1828106 질문 마스크 520 vs 620 vs 엘마 [2] ㅇㅇ(118.131) 05.08 132 0
1828105 공식 스킨 조각 마지막 고갈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8 2
1828104 공식 6주년 복각 고갈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82 3
1828103 💬 안개거두기 절평 55만점만 넘기면 됨? [1] ted6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34 0
1828102 💬 안개+ 67만 공략 네메움이랑 맨티 없으면 힘들까요?? [2] ㅇㅇ(223.38) 05.08 132 0
1828101 💬 안개 거두기 날먹은 없어? [3] ㅇㅇ(121.161) 05.08 143 0
1828100 💬 전장 개조 브렌, 개조 팩스톰이랑 시너지 있나? [6] ㅇㅇ(118.235) 05.08 153 0
1828099 💬 히든업적 컷 [7] 미친존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43 0
1828098 공식 점검 공지 [5] 고갈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97 7
1828097 💬 소녀전선 히든 업적 정리 [7] 미친존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255 3
1828096 💬 보닌 히든업적 45개 목록 [3] Knight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72 0
1828095 히든 안개거두기+ 3.5공수 만점 막차 탑승 [1] 모나모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4 0
1828094 💬 이번에 안개거두기 의외로 완구요정 활약할 건덕지 있는거같은데 조수석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4 0
1828093 💬 10519 맵 이름 [1] 미친존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63 0
1828092 💬 글고보니 히든 업적 몇개임 [16] 에무191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74 0
1828091 💬 요청하신 이벤트 맵 번호 정리 [5] 미친존재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2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