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팀 인터뷰

카니발 컨셉은 어떻게?

작년 주제는 풍선이었는데 아트북 1권에 수록된 스파스 스킨을 보기 전에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었다

그래서 나머지 스킨도 이 주제로 따르기로 함

보면 의상에 총 5개의 단추가 있는데 소전 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이다

어떤 종류의 스킨을 좋아함?

이모코: 웨딩이랑 정장

린플: 많은걸 얘기할 순 없지만 조만간 아주 특이한 스킨이 출시될 예정

린플은 UI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PV 등의 핏방울 연출 같은것도 담당한다. 실제로 촬영한 후에 어도비로 처리한거임

린플: ST AR-15는 픽시브 판타지아 자캐에서 가져온 거임. 근데 얘가 존재감 너무 커서 오히려 다른 캐릭 그리기가 어려워짐

ST AR-15 스타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뉴럴 클라우드 남캐도 그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거도 기존 스타일을 약간 탈피하기 위해서 린플이 그린거임

이모코: 총의 구조에서 주로 영감을 얻는데 인형 다섯개를 이런 식으로 그려서 담엔 좀 다른 방향을 시도할 예정

2차 창작 좋음 ㅇㅋ 근데 지휘관들이 자기(주: 이모코) 망상질에 너무 영향받아서 갇히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유롭게 창작하길 원함

좋아하는 캐릭터는?

린플: HK416, G11이 좋음. 특히 HK416. Nixoo의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미카팀에 입사하려고 회사를 때려쳤음

이모코: 수백개의 인형이 있지만 스프링필드가 매력적이다. 미소에 뭔가 사연이 있는 것 같다

지금 지휘관들에게 NPC 캐릭터들의 존재감도 강해지고 있다

린플: 할머니와 할아버지 노인 캐릭터를 그리는데 좀 더 개성있는 캐릭터를 그려야 할 거 같아서 아쉽다

원래 훈작사는 k箱이 그렸고, 최종적으로 린플이 마무리했다.

여러분들도 라이트와 마흐리안을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까? (장중 대환성)

뉴럴 클라우드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는데?

카메(주: 뉴럴 클라우드 프로듀서, 전 소녀전선 수석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는 원화,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개발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덕분에 뉴럴 클라우드의 참피 디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서 호평을 받았다

'6P62의 원화가' 역시 미술팀의 일원이다. 새로운 작품을 볼 수 있을까?

린플: 미술팀의 한 멤버가 5년 동안 겨우 2개의 작품만 그렸는데 지금쯤 아마 그 사람은 해고되고 없을 것이다(장중 괴성)

ㅁㄴㅇ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