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빌드를 그렇게 잘 짜는 편은 아니라서 빌드는 누구 도움 받고 했음.

원랜 10퍼만 하고 땡치려 했는데 이점수 받아서 쓴다.

히든에서 사용한 제대

초반부 제대

해당 제대들은 1턴 시작할때 부른 제대임. 이후 2 3턴에 제대를 조금 바꾸는데 요정만 바뀌는데 이건 내가 따로 설명할거임.

후반부에 바뀌는 제대는 후반에 제대 바꿈 이라고 볼드체로 써둠

1제대: 엠포디아 제대 (4)

이번엔 꽤 좋았음.

이 제대가 제일 많이 움직였던거 같다. 못잡는 적이 없었음.

엠포는 칩셋 꼈고 콜리브리는 스킬 수동이다.

중간에 퇴각하고 6시 내려오면서 조명으로 바꿨다가 다시 공수로 씀.

공수 퇴각 제일 많이 한거 같다.

2제대: 6시 무지성 제대 (5)

어쩌다보니 서브 제대가 됐는데 이 조합도 나쁘지 않았음.

대신 이 제대는 퇴각하고서 요정을 바꾸긴 했다.

6시 상대할때 ksvk로 바꿔서 갔는데 ags 써서 그런지 좀 힘들었다.

ksvk 쓸거면 hs2000 쿨감을 두 소총한테 받고 가는걸 추천함.

근데 ags 써도 어찌저찌 무리없이 다 잡긴 하더라. ags 쓴 이유는 밑에 설명함.

후반에 제대 바꿈

3제대: 트삼 아스발 제대 (6)

초반에 공수 띄우고 3턴부터 전투한 제대임. 공수 안 바꾸고 그대로 갔다.

장비는 아스발 야시에 칩셋 줬는데, 불안해서 넣은거임.

다음에 설명할 4제대가 오히려 글래디 잡는데에 더 힘들었음.

포도가 글래디를 잘라주는건 좋은데 다른 잡몹들 처리하는건 좀 거슬렸다.

5제대: 7시 무지성 제대 (8)

무지성 제대 2, 무지성 제대 1이 6시를 담당했다면 얘는 7시를 담당함.

1턴부터 2놈 잡고 했으며 조명키고 갔음.

얘도 2제대와 마찬가지로 AGS 지원받고 갔는데

샷댕이랑 마카로프 쉴드 덕분에 잘 버팀. 이 제대 추천한다.

이후에는 사실상 공수더미처럼 써먹다가 제대 변경해서 조금 전투함.

후반부 제대

사진에 있는 1, 3제대 빼고는 다 조금씩 바꿈. 5턴에만 썼기 때문에 큰 설명은 없다.

2제대(5) : 조명제대

대충 버티는 용도로 우유 넣었음. 조명은 주변에 적들 나온거 보려고 넣음.

4,5제대(각각 7,8) : 공수 1전 제대

걍 헬포 아끼려고 공수 씀. 제대 추천 할 만한 건 딱히 없다.

사용한 화력소대

사용한 화력소대는 1턴에는 AGS-30(지휘부 쪽)과 Mk 153(1시 방향)

5턴에는 3시에 AT-4로 바꿔서 씀. 물론 Mk 153은 그대로
AGS를 쓴 이유는

1. 사거리가 3칸, 지원을 더 멀리서 하거나 멀리서 포탑을 부술 수 있음.
2. 무지성 제대를 쓰면 6시와 7시 적들을 정리하기 쉬움. 

이런 이유 때문에 AGS를 사용했다.

AT-4는 Mk 지원 안 닿는 곳에 지원하려고 씀. 파쇄랑 화력이 좋기도 하고

히든 턴 별 스샷

1턴

1턴 시작 배치

1턴 종료

2턴

2턴 시작

2턴에 2제대(5)가 해변으로 요정 바꾸고 옴. 이때 스트렐치 셋 있는 쪽 정리하러 감.

2턴 종료

3턴

3턴 시작

이때 옆에 있는 삼발이 잡고 기믹 발동시키러 감.

4제대(7)가 공수 타서 기믹 발동시킴.

아래는 바렛 더미 섬멸 두는거

보급이 6시 내고향 당한게 많이 아쉽다.

3턴 종료

4턴

4턴 시작. 이것도 보급 개망했네 ㅅㅂ..

바렛은 다 섬멸로 뒀음

이제 본격적으로 6시 정리하러 감.

4턴 종료 전체적인 모습

4턴 종료 자세한 모습

5턴

5턴 시작1

5턴 시작 2

5턴 종료.

이게 참고가 될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다 찍어옴.

개인적인 생각

이번에 화력소대를 2개밖에 못써서 그런지 적들이 비교적 잡기 쉽게 나온거 같음.

물론 컨 요구가 있긴 했지만 거울단계의 괴랄한 배치에 비하면 낫다 생각한다.

제대 수가 적은만큼 상대적으로 제대 하나 하나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졌지만, 스펙이 안되는 사람들

입장에선 여전히 골때리는게 많다. 하지만 이번에 절평이 도입되면서 적당히 먹고 빠지려는 유저층이 더 많아져서

IN10%를 노리는 입장에선 널널한거 같다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에 Mk 153의 사기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생각함. 하드는 이거 없으면 진행하기 꽤 어렵다.

다들 원하는 퍼센트나 등수 들어가서 만족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