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스톰이 개조되면서 6성다운 스킬을 달고나왔길래 제대 짜는법을 궁리해옴.

팩스톰은 진작에 나왔지만 짝이 될 권총인 캘리코가 2개조 전장보너스를 받는걸 확인하고 제대를 짜야 하느냐 시간이 걸렸네.

일단 팩스톰 개조스킬의 특징을 봐야하는데 치명조건 패시브 딜이 생겼지만 2제대 제한도 붙음.

위 설명처럼 동기부여 보너스는 치명타시 현재체력 3%의 피해를 주므로 팩스톰 제대는 병종 2개로 짜는것이 강요된다.

스킬이 패시브라 스킬쿨이 아예 없어서 전투개시부터 써진다는게 장점이라 공격패턴 역시 치명타+연타수가 많은 인형이 좀더 궁합이 좋다.

또한 시작부터 치명타를 터트려야하므로 팩스톰 제대의 요정은 필살 II가 권장된다. 처음부터 치명이 낮은 MG를 제외하면

어지간하면 치명타 HG 쓰느니 처음부터 치명타 채워주는 요정특성쓰고 딜러나 탱커 세우는게 제대 구성적으로도 안정적이다.

필살 해변이 그래서 대단히 좋음. 거리를 벌릴 수 있고 개조 캘리코 2전장이 나와서 슬로우 장판 상시 발동이라 효과가 배가 된다.

치명딜이 부족하면 코지를 쓸수 있는데 특히 MG쪽은 사속 디버프 영향을 안받으니 이득만 누릴 수 있음.

스톰 추가딜이 1000이 한계인데 코지를 쓰면 1300이 되니 공수나 해변보다 화력, 치피 낮더라도 매리트가 있다.

딴요정은 명중 높고 스킬 좋은게 좋은데 딜은 어차피 팩스톰이 다 올려주니 화력이나 치피 스탯에 매달릴 필요는 없더라.

장비는 일단 치명이 터져야 하니까 옵티컬을 기본으로 쓰되 MG같은 경우나 치명달린 전장이나 예비조준기 쓰게 된다.

SG도 그냥 옵티컬 끼는게 속편하고.

조합을 짜보면 HG + RF, HG + MG, HG + SG, HG + AR 4조합이 실전성이 있는데 슴지는 뭐 뾰족한 조합이 없음.

빠른 사속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타, 멀티샷이 요구되니 5딱 조합은 쓸 수는 있지만 추천은 되지 않음.

-. HG + RF

HG + RF 는 세 조합이 실전성이 있는거 같다.

양보 제대

양보 조합은 본래 단일딜이 문제라 히드라 같은 똥체력 대응 실전성이 없어보였지만 팩스톰 개조스킬 딜로 실전성이 생김.

6성셋이라는 어마무시한 개조 위주 조합이지만 관통이 치명타가 터지며 양조는 칼질까지 가능하므로 어지간한 근접적까지 처리가 가능하다.

이속 문제도 해결되므로 장거리에서 일방적으로 치는 티폰, 드라군스왑, 코이오스, 리카온, 픽시스 같은 적이 아니면

장거리 저격병 대응이나 물량전이나 똥체력도 처리가 가능해서 다른 라이플제대보다 차별성이 생김.

이제 포도는 진짜 시대의 저편으로 물러날때가 되었나봄.

치명 9타 제대

M110 3연타 + 스카H 3 추가타 + 스테츠킨 3추가타 로 9타를 모두 치명으로 치는 제대임.

일단 걸리면 순식간에 녹으니까 신나게 치는 재미는 있는데 양보제대랑 다르게 가름이나 니토RF 대응은 안된다.

딜딸자체는 엄청나니까 그건 좋음.

연타류제대

구타는 오버킬이니 (m110 3타 + 류 더미타) x 2 또는 처음부터 트윈샷 치는 스텔라를 쓰는제대.

써보면 화력지원받으면 거의 차이 없거나 스텔라가 약간 나을 수 있는데 무지원이면 m110이 나음.

영상에서 가름+케루브+엔지니어+라이트거너+도펠 제대는 별차이가 없지만

군담+히드라 강적이 m110 공수랑 스텔라 해변의 제대 피해가 비슷한게 그런 이유같다.

그런데 고역장 조지는데는 애내들이 좋더라.

HG+MG

폭망MG 조합

폭딜망가 조합으로 이 조합은 한탄창에 주력을 싹 다 정리못하면 내가 뒤지는 유리대포 조합이다.

팩스톰 치명딜은 증뎀으로 늘릴 수있는지라 딜이 좀 부족하면 코지로 채우는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증뎀을 최대한 올려야하고 받는 피해 30%로 스톰 추가딜이 1300이 되면 어지간한적은 다 녹는다.

조합은 관통 또는 치명타가 잘 터지는 기관총위주로 조합하면 된다.

망포는 3전장시 뮤탈샷이 확정치명이고 망쌈팔은 치명률 상승 자버프가 있고 람쥐는 아군 치명률도 올려주고 m1919a4는 전면+넉백이라

각각 용도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탄만 있으면 초장부터 어마어마한 딜이 나오는게 강점임.

- HG + SG 조합

치명청소 조합

SG조합은 양념은 잘치는데 마무리가 안되는 문제를 해결해야 실용성이 생긴다.

M1897의 폭발청소의 20치명타는 이 문제를 해결할 좋은 대책이지만 재장전+ 명중문제가 있어서 조합이 필요하다.

조합의 핵심인 M1897의 폭발 청소는 자기빼고 아군이 재장전할때 프레세트 1발을 획득하고 20연타를 난사하게 된다.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게 치명타가 터지면서 스톰 추가타가 들어가면 굉장히 강력해짐.

또한 소수가 남을때 20발의 탄이 소수의 적에게 몰아치기가 되므로 소수의 딸피적 못죽여서 씨름하는일이 없어진다.

잘 쌓인 프레세트 스택은 전장을 정말 청소하는게 가능하다. 단 청소부는 저질딜 + 저질명중 이라 적회피를 깎거나 명중을 보정해줘야하고

TPS로 관통까지 보정해주면 더 좋다.

스티븐슨520은 프레세트 스택을 잘모아주면서도 자체딜이 상당해서 잡몹처리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Dp-12는 스킬 재장전으로 프레세트 스택을 잘모아주면서 스킬 딜, 넉백으로 조합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리고 TPS가 안들어가면 개조 캘리코나 VP9 같은 명중을 도와주는 권총을 넣어줘야 프레세트 탄이 잘 안빗나간다.

그리고 자리 남으면 97식이나 fo-12 같은 넉백 요원 넣으면 됨.

mk3a1 넣고 레드닷 넣으면 명중보정이야 잘되겠지만 그것보다는 넉백이 샷건 생존성이 더 좋으니 97식이나 fo-12가 필요하더라.

생각보다 스티븐슨520 화력이 괜찮더라. 막판에 보면 나오지만 캘리코 퇴각하니 미스가 훅 늘어난게 보일거임.

TPS, 캘리코, VP9 처럼 적 회피 깎거나 명중올려줘야 쓸만함.

또한 넉백, 장갑으로 해결할수 있는 적에게는 강력하지만 가름, 케루브 처럼 장갑무시공격을 하는 적에게는 취약하니

상성을 꽤 타는것도 이 조합의 단점임.

- HG + AR 조합

치타제대

치명 연타가 가능한 AR로 도배하면 되고 탱킹은 마일오가 서면 된다.

팩스톰 추가타는 스킬쿨이 없다는 점이라 스카L+K2+MSB 조합이랑 차별성이 있다.

마일오가 스킬써서 2초 무적으로 탱킹하고도 적 주력이 안뒤지면 망한다는 점이 단점인데다가

어디 갈때 없는 안구사 빼면 다 찢어서 다른조합에 쓸수 있는 애들이니 실전에서 볼일은 없을거 같긴함.

물론 3ar에 캘리코 넣고 슬로우로 기어오는거 줘패는 방법도 있긴함. 이건 ar보다는 양보 조합이 더 좋을지 고민해봐야할듯함.

이런식으로 이런저런 조합 궁리해봤는데 양보조합이 가장 실전성 있을거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