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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ℹ️정보] 존 플라스터의 SOG: 비밀전쟁의 사진기록을 마치며

FirstBloo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19: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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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말


이 책은 SOG와 그 용맹한 전사들의 이야기를 전할 필요성을 이해한 수백 명의 남성과 여성의 관대한 도움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실종된 SOG 대원의 유족부터 전 SOG 사령관, 젊은 그린베레 대원과 장군들, 전투기 파일럿부터 헬기 도어거너까지, 대체 불가능한 그들의 사진은 각 장에 담긴 멋진 모자이크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자원을 제공한 사람들도 있었는데, 특히 특수작전협회의 기록 보관자인 스티브 셔먼은 30년 전 사건을 정리하고 대원들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플레처 법학 및 외교 대학원의 리차드 슐츠 교수도 자신의 방대한 SOG 문서 라이브러리를 공유해주었다.


웨스트포인트 군사 박물관의 무기 큐레이터인 로버트 피쉬와 조지아주 포트 베닝에 있는 국립 보병 박물관 관장인 Z. 프랭크 해너, 포트 브래그의 JFK 특수전 박물관 관장인 록산 메리트 모두 사진과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작가인 쉘비 스탠튼은 자신의 그린베레 전시 사진 컬렉션에 대한 자유로운 권한을 허용했다.


베테랑 휴이 파일럿 마이크 슬로니커와 프레드 노리스는 헬기 사진과 승무원 및 부대 신원을 찾기 위해 총력을 다해주었다.


'스트레이 구스' 블랙버드 승무원 협회의 리 헤스 회장은 MC-130 참전 용사들로부터 뛰어난 사진을 수집했다.


엘든 버지웰, 데일 보스웰, 프랭크 그레코, 메리 앤 해리슨, 리차드 잘로웨이, 조지 가스파드, 유진 맥칼리, 테드 위코렉이 전체 사진 컬렉션을 대여해주거나 기증하기도 했다.


모든 사진과 슬라이드는 더글라스 블랙, 로저 케네디, 찰스 패로우, 홀리 해치 등 뛰어난 사진 기술자 팀의 손을 거쳤다.


마지막으로, 그래픽 아티스트 조이 벤슨 멋진 지도를 디자인했고, 타미 오데가드의 펜을 통해 독자적인 삽화가 완성됐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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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의 사진 기록을 집필하는 것은 불가능한 작업이었을 것이다.


극비 작전 부대였던 SOG에는 사진 보관소가 없었고, 공보 담당관이나 역사가도 없었다.


언론 사진가들도 SOG를 방문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SOG가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하려면 각 정찰팀과 해칫포스는 특별 제작된 펜 EE 카메라를 휴대해야 했고, 금지 행위지만 암실 기술자들이 종종 SOG 대원에게 몇 장의 "기념" 사진을 건네주곤 했다.


공식 정보 사진은 1972년에 소각 명령이 내려졌지만,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개인 사본들은 30년간 먼지 쌓인 트렁크와 낡은 신발 상자에 보관되어, 각 SOG 참전용사들이 사진을 저장해 두었다.


여기에 헬기 승무원, 전투기 파일럿, FAC가 촬영한 사진을 더하면 이 책이 완성된다.


이 책은 소설은 아니지만 20세기 후반 미국 최대 기밀 작전 부대의 이야기를 담은 놀라운 이미지의 조각이자, 지금까지 출판된 특수작전 전투 사진 중 가장 화려한 컬렉션이 담긴 진정한 "테크노 스릴러"임을 알게 될 것이다.


몇몇 경우에는 중요한 피사체의 사진이 존재하지 않아서 그림으로 대체했다.


나는 또한 나이팅게일 총격 모의 장치의 복제품과 도청 장치의 복제품도 만들었다.


그 밖에도 여기에서 본 모든 것은 전시에 SOG의 놀라운 임무를 수행한 바로 그 사람들이 촬영한 실제 사진이다.


그리고 이 책의 핵심은 장비가 아니라 바로 이 사람들이다.


나는 이미지에 민감한 이 시대의 독자들이 특별한 전사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그들의 내면에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 경이로운 용감한 대원들을 인간화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하려고 노력했다.


로이 베나비데즈나 프레드 자비토스키가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당신 뒤에 서 있었다면 아마 두 번 쳐다보지도 않았겠지만, 그들은 모두 놀라운 영웅이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젊은이들은 데이비드 "베이비상" 데이비슨과 같이 큰 존경을 받는 그린베레 대원들은 덩치가 크거나 터프해 보이지는 않지만 그가 최고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내 글의 목적 역시 "더 이상 영웅은 없다"는 언론의 반복되는 주장을 반박하는 것이다.


SOG 대원들은 죽음, 끔찍한 부상, 영원히 실종될 수도 있는 현실적인 운명의 상황에서도 추상적인 도덕적, 정치적 용기가 아닌, 순수하게 이타적이고 육체적인 용기를 보여줬다.


그들은 매일 임무를 수행하면서 배낭을 메고 자발적으로 동남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향했지만, 다른 월남 참전용사들과 마찬가지로 거의 인정을 받지 못했고 배은망덕한 조국을 찾아 돌아와야 했다.


나는 또한 독자들이 SOG 대원들을 하나로 묶는 전우애를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


사후 명예훈장 수상자 조지 "켄" 시슬러는 전사하기 직전에 아내 제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러한 전우애를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은 카드 게임을 하거나, 좋아하는 꽃을 나누거나, 교회에 참석하는 사람들과 우정을 쌓는다.


이런 종류의 우정은 다양하고, 지속적이고, 훌륭하다.


하지만 나는 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우정, 즉 나를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하는 사람에 대한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치열한 전투에서 나란히 싸운 둘이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그런 일들을 마주하고 승리한 이들 사이에 오가는 소년 같고 때로는 거친 표정에는 무언의 말이 담겨 있다.


내게는 일상적인 관계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시야를 얼마나 넓혀주는지, 감정의 깊이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하다.


이 감정은 어떤 식으로든 변치 않기에 나는 이를 항상 소중히 여길 것이다.


나는 여기에 온 것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중요하지 않은지 배웠으니까 말이다."


켄 시슬러와 같은 위대한 군인들의 감성을 공유함으로써 나는 중요한 이야기를 정확하고 완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부족한 부분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후에도 역사가들이 이 극적인 사진들을 바탕으로 SOG의 이야기를 계속 전할 수 있도록, 나는 이 사진들 중 한 세트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있는 JFK 특수전 센터에, 다른 한 세트는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에 있는 미 육군 역사 센터에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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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가 해체된 지 30년 후, 일급비밀 부대는 미국 최고의 상인 대통령 부대 표창을 수상하며 그 존재를 인정받았다.


2001년 4월 1일, 200여명의 SOG 비밀 전쟁 참전용사들이 그들의 "공식적으로 부인된 작전"과 "인정받지 못한 희생"을 칭송하는 표창 수여식을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모였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일부 유해는 항공기 추락 현장에서 수습됐으나, 베트남 정부는 SOG의 실종자 57명 중 어느 누구도 생포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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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데이비드 데이비슨(오른쪽 위)의 이름이 새겨진 워싱턴의 추모비 앞에 놓인 깃발과 꽃)


SOG의 가장 위대한 업적은 주월 미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수많은 생명을 구한 것이며, 이들 모두 SOG 정찰팀과 해칫포스가 라오스 호치민 트레일과 캄보디아 성역에서 가져온 귀중한 정보로부터 알게 모르게 수혜를 보았다.


1965년 공중에서 볼 수 없었던 최초의 도로 추적부터, 포위된 케산 외곽의 표적을 발견해 B-52 폭격기를 지원하고, 1970년 캄보디아 침공을 위해 캄보디아의 적 베이스캠프를 정확히 찾아내고, 1972년 부활절 공세 이전에 엄청난 규모의 월맹군 증강을 문서화하는 등, SOG는 시기적절하고 종종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정찰팀과 해칫포스가 적 병력과 보급품을 직접 공격하거나, 공습을 요청하여 적 자산이 월남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막아 큰 피해를 입혔기에 많은 아군 피해도 줄일 수 있었다.


이러한 직접적인 행동으로 SOG는 수천 명의 월맹군을 죽이고 수천 톤의 적 보급품과 군수품을 파괴했다.


더 나아가, SOG가 적의 후방 지역에 가한 정교한 위협으로 인해 더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 하노이 최고사령부는 방어 병력을 층층이 배치해야 했고, 한 번에 50명 이상의 SOG 미군 병력이 배치된 적이 거의 없는 후방 지역의 경계를 위해 최대 6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투입해야 했다.


따라서 SOG는 1개 중대보다 적은 규모의 미군 부대를 투입하여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4개 이상의 사단에 해당하는 병력을 묶어두었는데, 이는 미군 역사상 유례가 없는, 아마 세계 군사 역사상에서도 전례가 없는 병력절약이었다.


이러한 월맹군 병력이 월남에 있었다면 미군 사상자는 훨씬 더 많았을 것이다.


대가


이를 달성하기 위해 SOG의 자원자들은 월남전 중 다른 미군 부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상자를 냈다.


특히 SOG 그린베레 대원 중 163명이 전사하고 추가로 80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는데, 이는 다른 미 야전 전투 부대에 비해 훨씬 높은 비율이었다.


또한 월경 작전을 수행하며 실종된 SOG 그린베레 중 단 한 명도 포로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1968년에 생포된 그린베레 정찰대원 중 유일하게 투옥되어 생환한 대원은 캐롤 플로라 하사뿐이었는데, 많은 대원들은 그가 라오스나 캄보디아가 아닌 월남의 아샤우 계곡에서 생포되었기에 살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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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귀환자. 1968년 월남 아샤우 계곡에서 포로로 잡혔다가 귀환한 유일한 SOG 정찰대원인 캐롤 플로라 중사(왼쪽, 앞). 1973년 석방식에서의 모습이다)


SOG의 월경 작전대원 실종자 유해 중 약 20구가 회수되었으며, 대부분은 추락한 항공기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이러한 전사자 및 실종자 외에도, SOG 정찰팀과 해칫포스 대원들은 특히 1968년, 1969년, 1970년에 매우 높은 부상률을 기록했다. 


예를 들어, 테일윈드 작전 동안 모든 해칫포스 미군 대원들이 부상을 입었고 그중 일부는 두 번 이상 부상을 입었다.


1968년 SOG 전투원들은 정찰팀 및 해칫포스의 대원 수보다 더 많은 퍼플하트를 받았다.


몽타냐드, 넝족, 캄보디아인, 월남인과 같은 SOG 현지 부대원의 사상자 수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추정조차 할 수 없다.


생포된 장기 요원 팀원들은 1980년대 중반까지 모두 처형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하노이가 라오스에서 미군 정찰팀과 함께 생포한 현지 부대원들과 함께 수백 명의 전직 요원들을 석방하여 미국 정보부를 놀라게 했다.


이들 중 일부는 동남아에서 가장 음습한 감옥에서 20년 동안 썩어가고 있었는데, CBS 프로그램인 60 Minutes에 이들의 처지가 알려지자, 의회는 이들에게 5만 달러의 연금을 일시불로 지급하도록 승인했다.


불행히도, "재교육" 수용소에서 수년간 살아남은 소수의 SOG 몽타냐드나 동료의 90%가 사망한 채 태국으로 2년간 육로로 탈출하여 살아남은 이들에게는 연금이 승인되지 않았다.


그리고 킹비 파일럿을 포함한 몇몇 SOG 현지 참전용사들이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 용감한 비행사들 중 눈에 띄는 인물로, 1970년 불타는 H-34에서 SOG 대원들을 구출하다 두 팔을 잃은 응우옌 꾸이 안 소령이 있었다.


26년 후,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안 소령은 오른쪽 의수를 들고 미국 시민권 선서를 했으며, 그와 그를 아는 SOG 대원들은 이날을 "위대한 날"이라고 불렀다.


마찬가지로 자랑스러운 월남 참전용사 중에는 씰의 명예훈장 수훈자 톰 노리스와 함께 추락한 Bat-21 승무원인 아이실 햄블턴 중령을 구출한 해상 코만도의 응우옌 반 끼엣이 있었다.


1998년 10월, 미 해군은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열린 NSWG-2의 새 본부 헌정식에서 응우옌과 노리스를 환영했다.


새 건물은 그들의 용감한 업적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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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CCN RT 코브라의 1-0였던 켄 보우라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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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의 켄 보우라. 보우라는 이후에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에 있는 JFK 특수전 센터 및 학교를 지휘했다)


1999년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약 1,000명의 몽타냐드들이 옛 그린베레 전우들과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의 한 피크닉 장소에 모였다.


미국식 바비큐와 기념차 미주(米酒)를 한 모금 마신 후, 모든 몽타냐드 참전용사들에게 포트 브래그 JFK 특수전 센터 지휘관이자, RT 코브라의 1-0였던 켄 보우라 소장이 서명한 특수부대 감사장이 그의 손을 통해 수여되었다.


보우라 장군은 "나는 개인적으로 브루족 팀에게 큰 빚을 졌다. 오늘은 오랜 친구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우리 모두와 그린베레, 이 위대한 군대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되돌아보는 가장 특별한 날이었다."라고 말했다.


여러 몽타냐드 전사들에게 전투 공로가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SOG 전사자를 기억하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SOG의 미군 실종자 및 사망자들도 기려졌다.


가장 큰 추모비는 1998년 2월에 진수된 기갑 여단 전체를 수송할 수 있는 대형 함정인 USNS 시슬러로, SOG의 첫 사후 명예훈장 수상자인 조지 "켄" 시슬러 중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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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의 첫  명예훈장 수훈자인 조지 "켄" 시슬러 중위의 이름을 딴 USNS 시슬러의 진수식. 1998년 2월 샌디에고에서 열린 이 행사에 그의 아내와 아들, 팀 동료, SOG 참전용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 브래그의 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밖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사망 또는 실종된 각 SOG 그린베레 대원들의 명단이 있다. 


대원들의 명단은 USASOC의 사령관이자, 한때 캄보디아로 팀을 투입하고 철수시킨 CCS 발진 담당관이었던 윌리엄 탱니 중장의 사무실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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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를 지휘한 윌리엄 탱니 중장. 한때 CCS의 대위로서 캄보디아 적진 너머로 정찰팀을 투입하고 철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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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특수작전사령부 본부 옆에 있는 포트 브래그 명예의 전당. SOG의 실종 및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그린베레 대원들을 추모하는 각각의 황동 명판이 세워져 있다)


명예의 전당에서 불과 20걸음 떨어진 곳에는 SOG 그린베레를 착용한 딕 미도우즈의 동상이 있다. 


미도우즈의 동상은 손타이 레이드 29주년을 맞이하여, SOG 시절과 레이드 당시에 미도우즈를 지휘했던 아서 "불" 시몬스 대령의 동상과 같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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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6월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전설적인 SOG 그린베레 대원인 딕 미도우즈의 동상)


한편 "불" 시몬스는 1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그의 이름을 딴 건물과 JFK 특수전 박물관에서 그 이름이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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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홀에 있는 포트 브래그의 JFK 특수전 박물관. 손타이 레이드를 감독하고 SOG 정찰팀 및 해칫포스 작전을 지휘한 아서 "불" 시몬스 대령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시몬스 빌딩 건너편에는 SOG 명예훈장 수훈자 9명의 초상화가 복도에 전시된 JFK 센터 본부가 있으며, 이곳의 사령관은 전직 SOG인 켄 보우라 소장이다.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SOG의 두 번째 명예훈장 수훈자인 RT 메인의 1-0의 이름을 딴 자비토스키 거리가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사후 명예훈장을 수훈한 존 케덴버그의 이름을 딴 케덴버그 거리가 있다.


인근에 또한 손타이 공격대원들을 기리는 손타이 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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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 명예훈장 수훈자인 존 케덴버그와 프레드 자비토스키 그리고 손타이 공격대를 기리는 포트 브래그의 거리 이름)


장군이 된 또 다른 정찰팀장 중에는, 현 유럽 특수 작전 사령부 사령관인 엘든 버지웰이 있다.


SOG HALO팀 팀장이었던 클리프 뉴먼은 죽어가던 월트 슈메이트에게 HALO 강하를 하며 델타포스 기지 위로 그의 유골을 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를 이행했는데, 그때가 버지웰이 델타 사령관을 역임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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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N에서 3년 동안 경이로운 정찰 임무를 수행한 엘든 버지웰 하사. 두 번의 부상을 입은 그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훈장인 수훈십자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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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까지 버지웰은 델타포스를 지휘하며 10년 이상 근무했고, 장군이 된 이후에는 유럽에서 미국 특수 작전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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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 HALO팀 팀장인 클리프 뉴먼(왼쪽)과 델타포스 창설 당시 원사였던 월터 슈메이트. 1993년에 슈메이트가 세상을 떠난 후, 뉴먼은 자신의 재를 델타포스 기지에 뿌려 달라는 슈메이트의 마지막 유언을 이행하기 위해 기지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워싱턴의 펜타곤에는 SOG 실종 대원들의 명단이 전시되어 있다.


실종 대원 명단에서 멀지 않은 곳에 미 공군의 랄프 "에드" 에버하르트 장군의 사무실이 있는데, 에버하르트 장군은 한때 코비 FAC 중위로서 SOG팀을 지원하기 위해 O-2 스카이마스터를 조종했다.


현재 4성 장군인 그는 미 공군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직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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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O-2 코비 FAC 기체의 날개 손상을 점검하는 랄프 "에드" 에버하르트 중위. SOG를 위해 비행하는 동안 에버하르트는 수훈비행십자장과 13개의 항공 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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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하르트는 4성 장군이 되어 미 공군의 모든 전투기 및 폭격기 부대를 책임지는 전투 항공 사령부 사령관이 되었다)


로버트 레알트 전 대령 또한 SOG 실종자 명단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제5 특전단 사령관이었던 레알트는 현재 메인주 해안에 있는 허리케인 아일랜드 아웃워드 바운드의 요트 학교를 이끌고 있으며, 이곳 학생들은 SOG의 마지막 라오스 실종자인 데이비드 믹스터의 유족과 친구들이 기증한 작은 보트를 타고 항해를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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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의 마지막 라오스 실종 대원인 데이비드 믹스터의 유족과 친구들이 허리케인 아일랜드 아웃워드 바운드 학교에 기증한 13호 보트. 제5 특전단 전 사령관인 밥 레알트 대령이 나중에 이 학교를 이끌었다)


펜사콜라 인근 걸프 해안에 있는 플로리다주 헐버트 필드에 도착하면, 게이트 바로 오른쪽에 A-1 스카이레이더, O-2 세스나 스카이마스터, HH-3 졸리 그린 자이언트, AC-130 스펙터 등 미 공군 코만도가 조종한 인상적인 항공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인상적인 항공기들 사이에는 승무원들을 기리는 6개의 추모 기념비가 자리잡고 있으며, 게이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월맹 상공에서 실종된 SOG C-130 블랙버드인 "스트레이 구스 S-01"의 실종자들을 기리는 벽돌과 청동으로 된 추모 기념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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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월에 헌정된 플로리다주 헐버트 필드에 있는 SOG "스트레이 구스" 블랙버드 승무원들을 위한 추모비)


그러나 SOG의 궁극적인 기념비는 돌을 깎거나 청동을 주조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


오래전에 들어본 적 없는 부대의 만난 적도 없는 이들이 비밀리에 싸워가며 지원한 덕분에, 오늘날까지 살아서 자녀와 손주들을 보고 있는 수백, 수천 명의 미국 월남 참전 용사들의 피와 살이 바로 그 기념비이다.


SOG 수훈십자장 수훈자


약 23명의 SOG 정찰대원과 해칫포스 대원이 미 육군 장병에게 수여되는 두 번째로 높은 훈장인 수훈십자장을 받았다. 


일부는 명예훈장을 후보로 고려되었으며, 상훈 위원회가 그들이 처했던 상황과 그들 앞에 놓인 끔찍한 가능성을 충분히 이해했다면 이들은 그 연한 파란색 리본을 받았을 것이다.


사라지거나 마지막 한 사람까지 싸운 정찰팀의 대원들이 얼마나 놀라운 용기를 발휘했는지, 우리는 감히 말하거나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예를 들어, RT 애리조나는 포위되어 대원들이 자신의 위치로 공습을 요청했으나, 실종된 그린베레 대원 3명 중 어느 누구도, 어떤 종류의 용맹상도 받지 못했다.


적어도 아래의 사례에서 미국은 매우 용감하고 자격이 있는 일부 용사들에게 공식적인 표창을 수여했다.


1966년 12월 30일 프레드릭 J. 카리스토 중위


1967년 1월 21일 모리스 G. 월리 중사


1967년 2월 21일 도밍고 R. 보르자 중사(MIA)


1967년 3월 30일 제럴드 V. 그랜트 중사


1967년 3월 31일 빌리 D. 에반스 중사


1967년 11월 8일 브루스 R. 백스터 상사(KIA)


1968년 1월 4일 폴 H. 빌라로사 중사(KIA)


1968년 1월 17일 길버트 L. 해밀턴 중사(15일 후 KIA)


1968년 1월 21일 스티븐 W. 코머포드 상사


1968년 3월 22일 린우드 D. 마틴 중사(KIA)


1968년 3월 27일 조니 C. 칼훈 하사 (MIA)


1968년 5월 20일 로버트 D. 플라토 상사(KIA)


1968년 10월 31일 티모시 W. 클로우 병장


1969년 7월 17일 마이클 D. 뷰캐넌 병장


1969년 7월 17일 제임스 N. 프루이트 병장


1970년 8월 14일 안토니오 J. 코엘로 주니어 중사


1970년 9월 10일 게리 마이클 로즈 하사


1970년 11월 29일 에드워드 C. 지오브런 병장


1971년 2월 18일 레슬리 A. 채프먼 하사


1971년 4월 21일 리차드 A. 헨드릭 병장


1971년 8월 7일 안토니 C. 앤더슨 하사


1971년 8월 7일 윌리엄 R. 퀸 하사


1971년 9월 27일 엘든 A. 버지웰 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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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하노이에서 전 월맹 국방장관인 보응우옌잡을 만난 전 CCN 해칫포스 지휘관 척 파이퍼. 케산 포위전 동안 CCN 팀은 라오스에서 보응우옌잡을 추적했는데, 당시의 만남은 그리 따뜻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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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CCN 공병 습격에서 월맹군 특공대를 용감하게 격퇴한 공로로 뒤늦은 은성훈장을 받은 척 파이퍼 대위. 1999년에 웨스트포인트에서 그의 1965년 동기이자, 현 학교장인 다니엘 크리스먼 중장이 수여한 이 훈장은 서류가 잘못 보관되어 31년이나 늦어졌다)


(SOG 전 대원들은 델타포스 창설과 미국 특수작전사령부 창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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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HALO 재결합. 강하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에 모인 SOG HALO 팀원들. 뒷줄, 왼쪽부터: 벤 데니스, 존 트란타넬라, 몽타냐드인 탁, 빌리 워, 클리프 뉴먼, 찰스 웨슬리, 밥 카스티요, 새미 에르난데스. 앞줄, 왼쪽부터: 멜 힐, J.D. 배스, 제시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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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SP5 샘 헬랜드(뒤쪽 오른쪽에 있는 미국인)는 백인처럼 보이지 않도록 아마빛 머리를 염색하여 월맹군과의 근접 총격전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그의 RT 와이오밍 팀원으로 (뒷줄, 왼쪽부터) 1-0 랄프 로드, 1-1 알 램프, 1-2 헬랜드, (가운뎃줄) 1-3 조 패리스, 킵, 초이, 차우, 포이, (앞줄) 닥, 포이, 신원미상의 몽타냐드 두 명이 있다. 베테랑 SOG 정찰대원인 헬랜드는 대학 진학을 위해 그린베레를 떠났고, 이후 미 해병대 장교로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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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지난 1999년, 옛 SOG 그린베레 전투원은 미 해병대 준장이 되어, 코소보 캠페인 중 알바니아에 본부를 둔 JTF 샤이닝 호프의 부사령관으로서 절박한 상황에 놓인 수천 명의 코소보 난민을 수용하고 식량을 공급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위 사진은 헬랜드 준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프랑스의 2성 장군(오른쪽)이 10,000명 이상의 코소보 알바니아인을 수용한 알바니아 쿠케스 인근의 난민 캠프에서 아랍에미리트 장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세상 참 좁게도, 같은 코소보 캠페인 당시 유럽 특수작전사령부의 총사령관이 버지웰 준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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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노이주 록포드 북쪽 I-90 고속도로에 있는 이 휴게소는 일리노이주 출신인 SOG 실종 대원 두 명, 제리 풀 중위와 앨런 보이어 중사를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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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포트 카슨에 위치한 제10 특전단 본부 건물인 쏜 홀. SOG의 첫 실종자인 래리 쏜 대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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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8월에 전사한 RT 플로리다 1-0 켄 워슬리를 추모하기 위해 미네소타주 셔번에 있는 그의 묘소에 모인 워슬리 가족과 그의 이름을 딴 특수부대협회 켄 워슬리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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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현충일, 유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SOG 전사자인 그레그 해리건 중위의 추도식을 거행하는 특수부대협회 제20 지부. 해리건은 "매드독" 슈라이버가 실종된 1969년 4월 COSVN 레이드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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