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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럽 17일차 프라하앱에서 작성

작은과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6 05:56:51
조회 46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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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3일이 금새 지나가버렸다
이상하게 점점 시간이 가속하는 기분
이것저것 볼거보면 하루가 사라져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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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레타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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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도 폴란드만큼이나 교회가 많다
이쪽은 수도인것도 클지도
대충신성로마제국의루돌프가프라하로왕궁을옮겨서중세시대의중심지가독일어권이어쩌구나폴레옹시대에민족주의열풍으로프라하가체코어도시로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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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쪽은 좀 으스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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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브라함과 이삭인가 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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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보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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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라드찬스케 광장 프라하성 앞
이곳은 언제나 사람이 많은거같음 그래서인지 군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총으로 무장하고 순찰 돌고있던데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니 테러 예방차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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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랑 반대방향으로 내려왔는데 거리가 멋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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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는 체코 족발요리인 꼴레뇨와 오스트리아 디저트인 
슈트루델
체코도 물가가 많이 올랐다지만 주변국에 비하면 아직 저렴한편
체감상 폴란드 다음으로 싼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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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프라하의 아기예수가 있다는 성당인데 아무래도 이건가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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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왜 여기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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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페트린 타워 가는길
여긴 케이블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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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올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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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미터정도라는데 케이블카로 올라온거까지 합치면 어제의 텔레비전탑보다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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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쉽게 야경스팟으론 못쓴다 7시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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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거 은근 무서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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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왜이리 센지 그게 젤 무섭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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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올땐 케이블카에 사람이 너무 많길래 안타고 걸어내려왔는데 뭐 산길처럼 되있기도 하고 정원도 있고 성벽도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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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너면 진짜성벽 비셰흐라드가있음
옛날 요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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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셰흐라드에도 교회가있다
이런 쌍둥이 탑이 프라하 메타였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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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만든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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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비투스 성당과는 달리 외진곳에 있어서 조용히 볼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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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민주화를 열렬하게 갈망하는 프라하의 시민들이 빨갱이들을 축출했습니다 당시 20만이나 모였다던데 여기서 월드컵 응원해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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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천문시계가 있는 올드타운으로
올드타운쪽 거리를 걷다보면 해리포터에 나오는 다이애건 앨리 같은 분위기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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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엔 시계위 창문에서 인형들이 나옴
근데 막 굳이 기다려서 볼건 아닌듯 
안그래도 이주변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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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살짝 아쉬운
프라하 사람들 모두 친절하고 재밌는 동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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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야경도 유명한
특히 카를교 앞은 거의 절반이 조선인일 정도
아무튼 프라하에서의 3일이 끝나고 내일은 다시 아침부터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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