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템플러는 이전과 비슷하게 블템 고유 디태치 크루세이더 디태치먼트와 아이언스톰 디태치먼트를 가장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크루세이더가 비싸져서 그런가 크루세이더 디태치보다는 아이언스톰 디태치의 비율이 좀 더 높아진 편

블템 아이언스톰 디태치는 딱히 눈에 띄는 변화 없이 글래디에이터 전차 중심의 기갑로스터를 유지하고 있음

멀티멜타가 달리는 글래디에이터 전차 바리에이션이 코어유닛으로 삼고, 남는 자리에는 또다른 전차나 수송차량, 크루세이더를 채워서 마무리하는 모양새

특이하게도 블템 아이언스톰은 라이노과 프레데터같은 구마린 차량 채용율이 높음

라이노야 크루세이더가 타고 다니니까 그러려니 하겠는데, 프레데터를 오토캐논 버전으로 1~2대 정도 채용해서 쓰고 있는게 특이한 부분

아마도 대차량 특화 랜서와 대보병 특화 리퍼로 잡기 애매한 중보병 라인을 저격하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해봄

크루세이더 디태치는 크루세이더 포인트 증가로 인해 부담이 늘어났는지, 크루세이더를 조금 덜어내고 보조유닛을 챙기는 식으로 로스터 변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헬브레히트나 그리말두스를 붙혀서 죽창유닛으로 굴리던 소드브레스런의 비중도 높아졌다.

소드 브레스런의 대미지 증가 능력이 합류한 캐릭터의 무기에도 적용되다보니 헬브레히트같은 근접에미친 캐릭터가 더 미쳐 날뛰게 해준다.

헬브레히트는 거대한 모델과는 별개로 아무튼 수송칸은 하나만 먹는 매너남이라서 소드브레스런5인+헬브레히트를 딱 6인승인 임펄서에 태워다니는 케이스도 적지 않았음

아예 글라디우스 디태치를 선택해서 랜드레이더를 활용하는 블템로스터도 간간히 보이고 있음

4월 메타워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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