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이터는 앙그론을 공성추 삼아 깽판을 치고, 그 주변을 버저커, 에잇바운드, 익절바운드 등등으로 채워나가는 로스터에서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아예 변화가 없던건 아니고 몇가지 달라진 점은 있음

우선 월이의 초절무구 버저커 글레이브가 너프되면서 버저커 글레이브를 애용하던 마스터 오브 익스큐션의 사용률이 조금 줄었음

근데 너프 전 글레이브 마오익이 미친놈처럼 쎄서 그렇지, 마오익은 글레이브 없이도 딜이 무시하지 못할 수준인데다가 버저커에 선공권을 달아주는것만 해도 이미 포인트 값은 충분히 하고도 남기 때문에 여전히 다수의 로스터에서 애용하는 중이다.

두번째는 바로 로드 오브 스컬, 속칭 코탱크의 등장임

코탱크는 모델이 좀 웃음벨이라서 그렇지, 사실 전투력으로 보나 유틸로 보나 월드이터에서 상당히 입맛땡기는 유용한 능력들로 무장하고 있음

코른의 데몬엔진 답게 근접전 전투력도 막강하고, 월드이터에서 챙기기 힘든 원거리 화력도 상당히 챙겨주기 때문에 몸이 앞으로 쏠릴 일이 많은 월드이터에게 큰 도움이 됨

뿐만 아니라 코탱크로 적을 전멸시킬때마다 월드이터의 아미룰 코른의 축복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아미 전반의 운용을 강화시켜주기까지 하니 다수의 월드이터 로스터에서 활약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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