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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피니티] 다이어 포즈 - 보복 풀 스토리

그레이무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25 21:59:29
조회 1064 추천 18 댓글 6
														

들어가기 전에 : 다이어 포즈 (Dire Foes)는 치명적인 포즈가 아니라, 일종의 스토리가 담긴 인피니티 박스셋 통칭으로


한 진영과 다른 진영의 정예요원이 어떤 불운한 민간인을 두고 일련의 사건을 일으키는 걸 이야기하는 박스임.


시트콤이거나 액션영화거나 아무튼 좋을 대로 생각하면 됨


참고로 너무 드럽게 길어서 세명이 달려들어 번역했다. 야발.


출처 : https://www.infinitythegame.com/blog/item/794-dire-foes-retaliation-infinity-cod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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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은 기억력이 좋습니다. 당한 일이 있으면 넘어가지도 않죠. 그러니 판오세아니아가 일본인의 난과 일본인 반란군을 지원한 걸 보복할 기회가 생긴다면 작은 기회조차 놓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국 정보부 얀징이 판오세아니아 기업 마인스콥이 고가치 신소재인 네슘을 탐색하는 혁신적인 신기법을 가지고 현장실험을 벌인다는 정보를 받들어 올린 그 순간, 제국은 정당한 복수의 순간이 왔음을 직감한 겁니다.


유징 제국의 스발라헤이마 행성 주둔군인 백기군으로 구성된 기밀 타격조가 조직되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마인스콥 시설을 기습했습니다. 타격조는 이 기술의 샘플을 강탈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마인스콥 사의 원본 데이터를 파괴하는데 실패하여 임무는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판오세아니아는 이 타격을 명백한 주권 침해 행동으로 해석했습니다. 다시금 원한의 수레바퀴가 돌아가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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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발라헤이마 행성의 수도, 오딘하임에 유징 제국 대사가 방문한다는 사실은 판오세아니아의 스발라헤이마 행성군인 동계군에게는 중요 인물을 '확보' 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물론 오딘하임이 중립도시이긴 하지만 동계군 주둔지로 둘러싸여 있고 판오세아니아 국경 한가운데에 박혀 있으니 누구도 그리 생각하지 않겠죠. 어찌 되었건 간에, 오딘하임에서 납치탈주극이 벌어지는 건 외교적으로는 합당하지 않다는 겁니다.


하지만 암호해독을 담당하는 판오세아니아 정보국 소속 통신분석실 '텅 트위스터'가 대사 방문 계획의 세부 일정에 대한 메시지들을 감청했습니다. 별볼 일 없는 란동이라는 환경 연구단지에 제국의 대사가 방문한다는 겁니다. 이 연구 시설은 황디의 얼어붙은 국경선 너머에 처박혀 있어 감시에 걸리지 않고 이런 지역에 접근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팀에 추적자이자 트롤 사냥꾼인 군나르 룬드마크 같은 자가 없다면 말이죠.


군나르는 유징의 지도에도 없는 경로를 따라 사냥팀을 인도하고 다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말이야 언제나 쉬운 법이죠. 이 신비로운 대사는 제국 관원 아딜 메흐무트를 자기 경호원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아주 뛰어난 특수 요원이고 대사의 안전을 아주 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누가 알겠습니까? 이번에는 군나르의 망치도 깨지 못할 모루와 만난 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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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대사 (빅함마맨 번역)


유징 제국에서, 사신(대사)의 중요성은 단지 외교단에 얽매이는 것 따위를 초월할 정도로 중하다.


전통적으로 외교 업무에 관련되어 있기는 하나, 제국의 사신이라는 자리는 이들이 당의 현현이자 대변인, 제국 그 자체를 대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국 대사는 민간 기업 협상 및 거래뿐 아니라, 기업금융협정, 부처간 회의, 위기관리, 안보 회의 등에도 개입할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건, 자리에 제국의 사신이 임한다는 것은 모든 인물들이 당이 이 문제를 직접 손대기를 원한다는 것과, 유징 제국의 이권은 반드시 수호될 것이라는 사실을 주지하게 될 거라는 의미다. 당의 손길은 항상 모호한 문장과 조용한 암시로 나타나고는 하지만 말이다.


모든 정치경제적, 군사학적 요소뿐만 아니라 온갖 중상모략에 엮이게 되는 제국 대사는 보통 일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며 본인의 신분만을 나타내곤 한다. 익명성이야말로 대사라는 일에 가장 가까운 면모라는 듯이, 제국 대사들은 안면 인식 체계를 교란하는 정교한 피하 임플란트를 이식받곤 한다. 이로 인해 만약 일이 틀어지게 되면, 대사가 해당 사건에 연루되었거나 개입했다는 사실에 대한 합당한 부당함을 자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일에 싸인 외교국의 모호함은 단순히 외교국의 인장을 가진 인물들만 그런 게 아니다. 제국의 대표단들을 이끄는 고위층들의 자리는 모호할 뿐만 아니라 대사 각기 기억하는 구조가 다르다. 단 하나의 만고불변하는 사실이 있다면, 제국의 대사는 자리한 방에서 가장 특징적이고, 가장 강력하며, 따라서 가장 위험한 인물일 거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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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나르 룬드마크, 트롤 사냥꾼 (판붕구이 번역)


Óðinn á yðr allá! ("네놈들 모두 오딘의 것이다!").

-군나르 룬드마크가 자주 외치는 옛 바이킹 전투함성


군나르 룬드마크를 위해 잔을 들라! 니카프요르드 기지 술집에 항상 군나르의 자리가 있길, 그리고 발할라의 화롯가에도 그의 자리가 있길! 하지만 발키리들 군나르를 너무 일찍 데려가지는 않기를! 들으려는 이들아, 여기 군나르 룬드마크의 이야기가 있노라!


군나르는 초국수주의자 조직 NKAH 조직원들 사이에서 난 자식이다. 위대한 북구의 신화들을 들으며 자랐지. 극단주의자들답게 유징 침략자를 욕하는 증오 발언도 잔뜩이었지만 말이야. 군나르는 부모를 따라서 조직 기지를 전전하는 동안 제국을 스발라헤이마에서 걷어찰 때 써먹으라고 생존과 전투 기술을 배웠다. 군나르는 조직의 진정한 신봉자였다. NKAH나 만들어낼 수 있는 외국인들의 피에 굶주린 네오 바이킹이었지. 군나르는 조직의 아주 촉망받는 기대주였다.


하지만 어느 날이었다. 조직은 유징의 과학 연구 초소를 습격했고 군나르는 비무장 과학자 하나를 죽이는 걸 거부했다. 그의 바이킹 식 명예 관념은 그런 짓을 결코 용납하지 않았지. 군나르는 남자던 여자던, 군인이던 그냥 무장한 자든 간에 남을 죽이는 걸 거리끼지 않았다. 하지만 그도 선이 있다. 그 과학자가 침략자냐 아니냐는 건 중요하지 않았지. 그는 전사지 살인자가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그런 항의는 아무 소용이 없었다. 군나르의 전우들은 군나르를 붙들고서 그 불쌍한 과학자를 총살하는 모습을 강제로 지켜보게 했지. 그 일이 벌어진 뒤 군나르는 가치 없는 자로 낙인찍혀서 조직에서 추방됐다. 뺨에는 배신자라는 뜻의 카운 룬이 박혔다. 룬은 피부를 타들어 먹었고 나노 바이러스가 주입되어 그 어떤 재생 치료로도 치유할 수 없다. 사실상 지울 수 없는 낙인인 셈이다. 이 룬은 배신자의 낙인이다. NKAH 조직원들이라면 누구나 그가 배신자라는 걸 알아볼 수 있다는 의미지. 조직원 아무나 그를 패 죽여도 된다는 권리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자신이 살던 세상이 무너지는 꼴에 군나르는 술에 취한 채로 이런저런 직업들을 전전하기 시작했다. 칼드스트룀에서 광부로 일하고, 쇄빙선에서 작살잡이 일도 했지. 결국에는 트롤하탄 변경에서 원정대의 가이드가 됐다. 그러다 인생은 결국 군나르 룬드마크를 니카프요르드로 인도했지. 바로 이 판오세아니아 기지 말이야. 얼음 속에 파묻힌 곳, 바로 우리 황소고집 전사들, 트롤 사냥꾼들의 고향. 정규군들은 우리들이 유징의 기습을 막는 순찰대라고 규정하지만, 우리 자신은 바이 파 고릴라에서 청랑까지 온갖 괴물들을 사냥하는 트롤 사냥꾼이라 부른다. 그리고 우리 같은 부대는 군나르처럼 재능 있는 자들에게 관심이 있지. 우리에게는 군나르의 뺨에 새겨진 룬은 도리어 긍정적인 의미다. 자기 부대에 광신도가 끼는 걸 좋아할 사람이 누가 있겠나? 그것도 인종차별주의자랑 정신병 걸린 살인자 조직의 광신도라면 말이야. 놈들이 판오세아니아의 대의를 지지한다고 해봐야 우리 같은 진짜 프로들에게는 골칫거리가 될 뿐이야. 그러니까 그딴 그룹에서 쫓겨난 사람이라면 여기 니카프요르드에서는 자리가 났다고 보면 되지.


그리하여 군나르에게는 구원의 길이 열렸다. 인간쓰레기로 지내는 건 그만두고 옛 바이킹 전사가 된 거지. 처음으로 청랑의 골통에 망치를 박아 넣던 그 순간 군나르는 스스로를 다시 인정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길에 선거야. 그리고 그건 그저 처음에 불과했다. 그 뒤로 군나르는 우리 조국의 진정한 적들의 피로 불명예를 씻어내는 여행을 시작했으니. 물론 우리야 군나르가 그리 변한 게 없다는 건 잘 알지. 여전히 술을 너무 많이 마시고, 쌈박질도 많이 하고, 위험을 무릅쓰는 걸 조금도 거리끼지 않아. 하지만 그거야말로 진정한 바이킹 전사 아니겠나.


​그러나 오늘, 우리가 들어 올린 잔은 전사를 위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들어 올린 이 잔은 우리의 전우, 우리의 형제를 위해 들어 올린 것이니, 그는 뼈로부터 영혼을 발라낼 무시무시한 핌불 폭풍이 몰아닥치던 아무것도 없는 백색 광야 한가운데서 길 잃은 분대를 찾기 위해 몇 번이고 출격을 거듭했노라. 하지만 군나르의 영혼은 결코 폭풍에 찢겨나지 않을지니, 그의 영혼은 이미 오딘과 발할라의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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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위대 특무 관원, 아딜 메흐무트 (윾징무클라 번역)


아딜 메흐무트는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가족도, 친구도, 집도, 고향까지도. 제 1차 파라디소 공세 도중, 푸얀 시가 불타 없어지면서 모든 게 사라졌다. 그가 가장 취약했을 때 금위대는 그를 거두었고 그에게 새 집과 새 벗들, 그리고 제국을 지키라는 삶의 목적과 법의 규율을 주었다. 항상 제국에 대한 충심을 입증해야 하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수민족인 위구르인인 그에게 이러한 금위대의 태도는 두 배로 귀한 기회이자 평생의 은혜였다. 따라서 아딜은 그 영과 육을 모두 금위대에 헌신하여, 모랏군의 공격 속에서 아들과 다른 이들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제국 관원이었던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르게 된 거다.


쉬운 일은 절대 아니었다. 금위대는 엄격하니까. 지원자는 차고 넘쳐나며 시험들은 하나같이 어려웠다. 거기다가 아딜에게는 문제가 하나 더 있었다. 왼팔을 다친 것에 더해, 푸얀 시에 살포된 샤스바스티 바이러스 병기가 신체를 일반적 재생치료가 불가능하게 뒤틀어놨던 거다. 그 결과로 아딜은 왼팔을 움직일 때마다 극심한 고통을 느껴야 하는 심인성 장애를 앓고 있다.


특수 처방된 약을 주기적으로 주사하지 않으면 몇 번이고 재발하는 병 덕에 금위대의 고위 계급에 부적합할 수도 있었으나, 아딜은 육체에 본인의 의지를 투영하는 수단으로써 무술 수행에 전념했다. 마침내는 "경호원의 무술" 이라 불리는 팔극권의 사범들에게 사사받기까지 했다. 중국 공산당의 주역들과 마오쩌둥, 더 멀게는 최후의 중국 황제를 경호하던 이들의 무술 말이다.


현대 유징 제국에서 천자 근처에 근무하려는 자들이라면 응당 팔극권의 달인들에게 사사받으며 육신과 기술, 의지 그리고 제국과 황제에 대한 충의를 시험받아야 한다. 이 달인들이 수련자의 자질이 충만하다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수련생은 특정 위계 이상의 관직을 지낼 수 없다.


사범들은 아딜의 의지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최고의 본인이 되고 싶어하는 아딜의 열정에 감명받았다. 이들의 추천을 통해 아딜은 금위대에서 경력을 쌓아올릴 수 있었고, 그 경력 초기는 마치 혜성과도 같았다.


국제범죄학 전공으로 법학 과정을 끝마친 뒤, 아딜은 금위대가 지정한 선을 넘어 셴탕의 서브몬도 거물로 성장하고 있는 백연(白煙) 삼합회를 무너트리는 작전에 참가함으로써 현장직을 시작하게 된다. 백연 삼합회를 무너트리는 데에 관원 아딜은 분석력과 작전 입안 양측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사범들의 평가가 옳았음을 증명했다. 삼합회에 잠입하여 작전에 대한 단초를 캐낸 아딜은 이후 정체가 들키자 완호우 시의 홍등가 옥상을 넘나들며 경이로운 탈출에 성공한다. 그 와중에 조직 히트맨 네 명을 제거한 건 덤이다.


이 작전 이후, 아딜은 승진하여 휴먼 엣지로 향했다. 화링 궤도기지에 주둔한 해적 소탕 부대에 전속된 관원은 이후 소행성대에 숨어 인신매매를 행하는 유안유안 갱단 코리차 부지르의 가죽쟁이들의 매매 루트를 때려부수는 작전에 착수한다.


이 때 아딜 메흐무트와 예니체리 부대의 조사국인 소르스트루마 뵐뤼뮈 (Soruşturma Bölümü, SB) 소속 호틀락 예니체리 팀이 긴밀히 협조하게 된다. 금위대는 하퀴슬람 요원들을 상대하기에는 위구르인 무슬림이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딜은 이들과 완벽한 호흡을 맞춰 행동하곤 했다.


그러나 이 관원이 거둔 가장 큰 성공은 해적단의 기지에 대한 정보를 좀 뚱뚱한 유안유안에게서 캐낸 것이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적단의 기지에 거친 진압 작전이 수행되었고, 그 결과 코리차 부지르의 유통망은 물론 그 갱단 자체도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임무가 종료되자 아딜 관원은 화링 궤도기지에 주둔한 역공작 부대로 배치된다. 타 열강들의 정보망과 산업스파이들의 거미줄망, 기업들 간의 인재 사냥꾼으로 가득찬 성계에서 일해야 하는 곳이었지만, 이 부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아딜은 당의 고위층에게서 관심을 받게 된다.


모든 작전들이 "기밀", "일급 비밀" 이라는 딱지를 달 뿐만 아니라 공직자 비밀 엄수법까지 적용받는 특무부대의 작전들은 적절한 권한이 없이 문서를 열람하는 것 만으로도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조직이다. 이 때문에 특무대에서 아딜의 직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그가 어느 유징 외교관의 하인이자 경호원으로써, 소위 일본인의 난 와중 태양계에 있던 일본 궤도기지들을 점령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고만이 알려져 있다.


최근 이 남자는 백기군의 연락 장교로써 황디 국경선 및 콘실룸 프리마의 헬름하임 방어전에 참전했다. 이런 인재가 스발라헤이마에 배치된 배경을 생각해 보자면, 인류계의 정치경제적 측면에서 스발라헤이마가 점점 전략적으로 중요해지는 곳임을 꼽을 수 있겠고 혹은 단순히 O-12의 입김이 닿지 않는 곳에 최정예 요원을 보내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어찌 되었건 간에, 아딜 메흐무트는 금위대가 최고의 결과를 원할 때 보내는 인물이다. 금위대는 이토록 큰 이상을 가진 남자라면 제국을 위해, 그리고 삶에 의미를 가져다 준 황제의 대행인들을 위해 무엇이건 할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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