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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본리퍼 소설 번역: 오시아크 징수원들과 회담을 갖는 도시

Evermalic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9 21: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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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아비트리움은 오시아크와의 십 일조 계약으로 9년마다 모든 아이들의 한쪽 팔을 잘라 바치고 있었다. 십 일조의 시기가 돌아왔고 아비트리움의 사령관 네스티라는 도시 의회의 사절단과, 도시를 지키기 위해 고용한 파이어슬레이어 집단의 대표 우즈칼과 함께 오시아의 세금 징수원들을 만나 회담을 하는데...


챕터 4중, 



오래된 농장의 익숙한 앞마당에 대형 천막이 설치되 있었다. 천막의 지붕은 벗겨진 피부였고 기둥은 뼈였다. 강령술적으로 강화된 뼈와 검은 나디라이트로 이루어진 보초병들이 우뚝 솟아 움직이지 않고 서 있었다. 그 네 수호병들은 각자 왕릉의 석관 크기의 타워실드를 들고있었는데, 이는 모르티스 프레토리안의 두개골과 상형문자의 소용돌이 무늬 장식으로 꾸며져 있었다. 그것들의 나디라이트 끝을 가진 창은 거대했으며, 그녀가 기억하던 것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였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과거의 환상을 흩어버렸다.


샤이쉬에 그런 곳이 있는것처럼.


도시 의회단이 흩어져 천막 안으로 들어가면서 그녀의 심장은 점점 더 빠르게 뛰었다. 느낌상, 그것은 그녀가 군인으로서 학습한 무작위적인 테러 공격과 비슷했다. 베테랑조차 공포에 면역은 아니었다.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긴장의 톱니가 천천히 돌아가며, 그녀 안의 무언가가 마치 석궁의 스프링처럼 적을 향해 발사되거나 부러져버릴 때까지 점점 더 팽팽하게 감겨지고 있었다.


갑자기, 토르사의 비늘과 우즈칼의 도끼의 파이어스틸의 두께가 충분하지 않아보였다.


심호흡하자...


룬슨은 본리퍼와의 첫 조우를 으르렁거림으로 표현했다. 그것은 완전히 애매모호했다. 불확실함인지 공포인지, 네스티라는 알수 없었다. 그녀는 파이어슬레이어 종족이 인간이 느끼는 방식으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조차 확실하지 않았다. 혹은 단순히 그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더 잘 감추는 걸지도.


입장하자마자 네스티라가 알고있던 일종의 군사 작전용 책상이 그 대형 천막의 그늘진 지역을 압도했다. 그것은 뼈로 만들어졌다. 표면은 광택을 내서 윤기가 났다. 골편과 골섬유가 번갈아 배치되어 좋은 나무의 옹이나 대리석의 무늬와도 같은 검은 반점들을 만들어냈다. 책상의 다리는 이중으로 꼬여있었고, 각각의 다리 끝은 발굽과 비슷하게 조각되어있었다.


책상의 뒤로 두 개의 조각된 왕좌가 서있었다.


그 둘 중 아주 작은 것은 흑마법의 밤의 짙은 보라빛 로브를 걸치고 있는 해골이었다. 필멸자의 시선으로는 10년의 세월도 순간으로 보일정도로 오래되어 보이는 셰이드글래스 가슴 장식에는 해골의 카르투시 무늬 장식이 새겨져 있었고, 이를 더욱 정교한 상형문자의 소용돌이 무늬 장식이 둘러싸고 있었다. 유리화된 장갑판은 카놉틱 항아리들과 성물함에 결속된 망령과 사로잡힌 영혼들의 도깨비불 빛 속에서 해골과도 같은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이 항아리와 성물함들은 그 존재의 높은 관모 주변을 돌며 살점없는 귀를 속삭임으로 채우고 있었다. 그 모티산은 긴 다리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있었으며, 그의 옥좌는, 네스티라가 보기에, 그 자세를 따라하고 있었으며 명령이 내려지면 스스로 일어나 걸을 수 있을듯 했다. 그 모티산의 눈은 맹렬한 불사의 지성으로 타오르고 있었으며, 이는 그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전쟁용 구조물들이나 그 모티산을 보조하는, 비블로폼프로 알려진 기록을 남기는 임프 보다 훨씬 완전하고 복잡한 자아를 보였다.


나가쉬의 영원한 통치의 변함없는 이 해의 11번째 시간을 1/4만큼 지난 이 시간에, 아비트리움의 대사들이 뼈의 십 일조에 응하기 위해 도착했으니, 그 임프들은 네스티라가 더 큰 왕좌를 향해 돌아섰을 때 기록을 갈겨쓰는것처럼 보였다.


그곳의 전사는 부채꼴 물결무늬 장식의 갑옷을 입은 9피트(2.74미터) 높이의 거인으로, 가장 짙은 나이트쉐이드 청색의 망토를 두르고 있었다. 높은 볏을 가진 투구는 그 앞의 책상에 놓여져 있었고, 커다란 손은 양쪽으로 납작했다. 그것의 대기는 무한한 인내였으며 또한 영원한 위협이기도 했다.


그 일이 다시 반복되지 못하도록 주의해, 그녀의 기억의 목소리가 말했고, 네스티라는 그녀의 안장 앞테에 매어져있는 전쟁용 망치를 꺼내드는걸 막기 위해 혀를 깨물어야했다.


한편 도시 의회의 나머지 사람들은 이미 하마했다. 하이 템플의 엑셀시오르 할템; 고위 장인; 아비트레이브; 십 일조의 책임자; 아비트리움의 마지막 대학교의 마지스터, 아메시스트; 불멸의 성전군의 기사단의 로드-커맨더, 전통에 따라 불멸자와 죽은 자만이 그 이름을 알도록 허락받는; 스위프트호크 이어리의 에탈리엔 왕자; 그리고 물론 영주 오텐 리다크도. 종자와 하인으로서 섬기는 오시아크의 하위 카스트인 후드를 쓴 모르니알들이 대형 천막의 더 깊은 곳에서 의자를 지닌채 나타나 필멸자 고위층들에게 나눠줬다. 불멸의 성전군의 기사들은 하마했지만 계속 서있었다. 그들은 랜스를 치켜든채, 작은 베너를 휙 잡아챘다. 하지만 그 무기들은 의장용이었다. 그들의 자랑스러운 선조들과는 달리, 외팔의 기사들은 더이상 랜스로 전투할 수 없었다.

기사들의 군주와 귀부인들이 앉았다.


'앉으시게, 마그레이브,' 모티산이 자주빛으로 타오르는 눈으로 그녀를 똑바로 응시하며 말했다. '자네만을 위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지.' 그것은 모르니알과 그것이 들고있는 선물을 향해 손짓했다. 그 의자는, 당연하게도, 뛰어난 기교로 엮인 뼈들로 만들어진 물건으로 한 명의 완벽한 인간을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양의 뼈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것의 높은 등받이의 가운데에는 노려보는 두개골 하나가 짜맞춰져 있었다. 그녀는 혐오감을 억누르며 고개를 뻣뻣하게 끄덕이고 하마했다. 그녀가 앉게 될 뼈는 누구의 것일까? 그녀는 궁금했다. 렐름은 광대했으며 오시아의 국경은 점점 넓어지고 있었지만, 일상적인 잔혹함은 그 뼈의 주인들이 아비트리움 외에는 어디에서도 기원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했다.


그녀의 어머니?


그녀의 친아들?


세벤? (역주: 과거 네스티라가 아이였을 때 함께 십 일조를 내러 갔다가 거부하고 그 자리에서 참살 당한 그녀의 동생)


그녀는 모티산에게 계속 시선을 고정시킨 채 물었다, '저를 아십니까?'


'물론.' 그것의 얼굴은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미소짓는 것처럼 보였다. '앉게, 마그레이브,'


그녀는 이를 악물고 의자에 등을 대며 앉았다.


 '모든 이가 토락 카스트의 프레토리안이 되도록 운명지어진건 아니지,' 그녀가 앉자 그 모티산이 말을 이었다. '온순한 자, 노예, 그리고 가치 없는 자. 전능하신 나가쉬의 프린키피아 네크로토피아는 모든것을 포함한다, 만물이 나가쉬 안에 하나되기 때문에.'


'만물이 나가쉬 안에 하나로,' 옆의 거대한 전사가 나직이 울리는 소리로 중얼거렸다.


'만물이 나가쉬 안에 하나로,' 적어도 도시 의회의 절반이 의무적으로 중얼거렸다.


모티산은 대형 천막 밖에서 여전히 그의 전쟁 옥좌에 앉아있는 우즈칼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백년만에 처음의 파이어슬레이어 왕자의 참석은 모티산은 놀라게 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모티산이 네스티라가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의식을 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로브에서 크리스탈 성물함을 꺼내고 그 용기의 긴 목에 대고 속삭였다. 그 용기에는 물리적인 마개가 달려있지 않았으며, 모티산이 그것에 대고 말하는 것이 끝나자 마자 그 내용물이 공기 중으로 쏟아나왔다. 땅딸막하고 강력한 어떤 것의 유령같은 형상이 뼈 사제의 앞에 잠깐 형성 되었다가 그 형체를 맴돌던 망령의 아지랑이에 의해 갈기갈기 찢어졌다.


'모톡쿨, 소눌 아쿨룽,' 모티산이 말했다. '안스톨렌.'


우즈칼은 눈을 깜박이곤 똑바로 앉았다. '울포트의 옛 말을 쓰는군.'

'너는 뜻밖의 존재다, 파이어슬레이어, 하지만 환영한다. 분명 또 다른 의자를 찾을 수 있을거다.'


'아니' 우즈칼이 말했다, 그의 신념 안의 무언가가 모티산의 말에 흔들렸다. '아니, 서있겠다.' 그는 전쟁 옥좌에서 내려 토르사의 옆구리를 거칠게 미끄러져 내려갔다.


모티산은 병을 그의 로브로 되돌렸다. '그렇다면 개시할 수 있겠군.' 그것이 살점 없는 손으로 박수를 치자 모르니알들이 대형 천막 뒤의 가려진 영역에서 나타났다. 그들은 은 쟁반을 들고 있었으며 각각은 섬뜩하게 조각된 뼈 주전자와 술잔을 하나씩 올려져 있었다. 그 비참한 존재중 하나가 그 술잔을 들어 네스티라 앞에 놓았다.


'음료 들겠나, 마그레이브?' 모티산이 물었다.


네스티라는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


이 마지막 모순을 앞에 두고 그녀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아서 웃고 말았다. 그녀는 입을 가리고 어께를 들썩이며, 엑셀시어 할템이 미소를 짓는 것을 희미하게 의식했다. 엑셀시어는 검은 피부를 지닌 아지르 출신으로 아비트리움에 남은 셀레스티얼 렐름에서 태어난 몇 안되는 사람중 하나였다. 네스티라는 그들중 많은 이들이 선택해서 남진 않았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그 또한 오른 팔이 없었지만, 그가 그것을 오시아크에게 바치느니 스스로 잘라 불태워 버렸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그는 네스티라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도시 의회의 멤버 중 한 명이었다. 그녀가 존경하는 단 한명의 사람이었다. 영주 오텐은 그녀가 방금 와인을 지그마의 황금 갑옷에 쏟기라도 한 것처럼 입을 벌린체 그녀를 보았다.


모티산이 몸을 앞으로 기울였다. '그건 와인이다,' 그것이 말했다, 마치 그 설명이 이 선물을 더이상 우습지 않게 만든다는 듯이. '네크로스의 블랙선 곶에 대한 오시아크의 지배 이래. 100년간. 건배는 개시의 전통적인 형태이어왔다. 지난 9년 동안 관습이 변경되었는가?'


여전히 웃으며, 웃음을 참으려는 매 떨림마다 불안감과 의심이 떨어져 나가고, 네스티라는 그녀의 잔을 들었다.

오텐과 나머지 의회원들도 그 뒤를 따랐다. 할텐은 그의 잔을 빙글빙글 돌렸지만 잔을 드는 것은 노골적으로 거부했다.


'평화를 위해?' 에탈리엔이 말했고, 그가 잔을 들어올리는 동안 그의 훌륭한 사슬 갑옷이 반짝 거렸으며, 그에게 네스티라의 노려봄을 선사했다.


그 아엘프는 우즈칼의 사제인 룽그릴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나이가 많았다. 바로 그가 아지라이트 아비터의 선봉대들 앞에서 말을 몰았던 이였으며, 에트레드 리다크의 반란 노예들과 비질 스톰스트로크 사이에서 비밀 서신을 날랐던 이였다. 오시아의 조약에는 그의 서명도 들어가 있었다. 그러나, 네스티라가 그에 대한 혐오로 가득 찬 것은 첫 영주의 죽음 이후 스물 여덟회의 연이은 십 일조에 참여했음에도 그가 사지를 모두 갖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그가 협상하는데 도움을 준 그 조약은 아비트리움의 다른 기관들로부터 스위프트호크의 독립성을 형편좋게도 인정했다.


'자유를 위해?' 네스티라가 제안했다.


모티산은 그녀쪽을 힐끗 보았지만, 의회원들이 그들의 건배사를 중얼거릴 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언제나처럼 훌륭한 맛이로군요, 소울메이슨 모크리안,' 에탈리엔이 뻣뻣한 인사와 함께 말했다.


우즈칼은 그의 거대한 주먹에 어떻게든 나타난 술잔을 노려보다가 천천히 뒤집었다. '나는 망자와 술을 마시지 않는다.'


'저 파이어슬레이어는 아비트리움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오텐이 말했다.


아비트리움의 영주는 강철과 놋쇠 장식이 달린 고풍스런 정장과 아지르의 고위 상징이 새겨진 에메랄드빛 타파드를 입고 그의 뼈 의자에 뻣뻣하게 앉아있었다. 리다크 가문의 갑주는 높은 목가리개를 갖고 있었지만 헬멧은 없었으며, 높은 반 고리형태의 강철 너머로는 죽을만큼 진지한 소년의 얼굴이 있었다.


모크리안의 목소리가 한 옥타브 내려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기에 있다.'


'당신의 십 일조는 저희를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네스티라가 말했다. '저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지원을 필요로 했습니다. 울룽은 이를 기꺼이 수락했습니다.'


'자네는 마치 오시아가 자네를 부정하는 것처럼 자유에 대해 말하는군,' 모크리안이 말했다. '카타크로스께서 자네의 의회의 대사 한명을 요구하셨는가? 고티자르의 세금이 그렇게나 엄청난가?' 그는 뼈의 손을 흔들었다. '십 일조만 지불된다면 자네는 자네가 원하는곳 어디든 향해도 되며, 자네가 바라는대로 행할 수 있다. 이것은 자유가 아닌가?' 모티산이 우즈칼을 향해 눈을 돌렸다. '울룽 파이어슬레이어들은 아비트리움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의 조약의 합의된 조건에 따라, 그들은 간섭을 삼가한다면 십 일조에서 면제될 것이다.'


네스티라는 우즈칼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룬손은 그의 고개를 흔들기 전에 한참을 고민했다. '내 오두막은 오래전에 죽음의 손아귀에 떨어졌다. 지금 내게는 아비트리움 외에는 고향이라 부를 곳이 없다.'


'아비트리움이 네게 금을 지불하는 동안만 말이지,' 오텐이 말을 가로막았다.


우즈칼은 어깨를 으쓱하며 이의를 보였다.


'그리고 프리길드는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그에게 계속 지불할 것입니다,' 네스티라가 반박했다.


'그렇다면 그대는 오늘 밤 자정에 이곳에 출두하여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십 일조를 지불하리라,' 모르크리안이 말했다.


우즈칼이 턱을 내밀었다. '거절한다면?'


네스티라는 미소를 감췄다.


'그렇다면 십 일조 징수의 책무는 나의 것이다.'


그 말은 앉아있던 투사에게서 나왔으며, 그 목소리는 녹슨 강철이 긁히는 소리와 너무나 비슷하여 네스티라가 칼날을 뽑은 사람을 찾기 위해 잠시 시간을 들일 정도였다.


모두가 전사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쪽은 리지-카발로스 헤라클리스다,' 모크리안이 말했다. '만약 불가피하다면, 그가 오시아에 진 빚을 회수할 것이다.'


'저 파이어슬레이어는 우리를 대변하지 않습니다,' 오텐이 다시 말했다.


'실로 그렇소,' 할템이 말했다. '지그마께서 그분의 도시가 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신다면 그를 위해 그분의 투사들을 보낼 것이오.'


'지금 룬손에게서 십 일조를 취하시고 제 도시를 모면케 해주세요,' 오텐이 계속 말했다.


모티산의 두개골이 영주를 향해 홱 돌아갔다. '자네는 휴전의 상징 아래에서 폭력을 지지할 작정인가?' 그는 천막의 장대에 새겨진 상형문자를 향해 느릿하지만 꽤나 정확히 손짓했다. '산 자들에게 신성한 맹약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그럴 셈인가요, 주군?' 네스티라가 말했다.


오텐은 턱을 갈았다. '아닙니다.' 그는 일어나 두 옥좌 앞에 한쪽 무릎을 굽혀 몸을 뻣뻣하게 숙였다. '제 부적절함의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모티산.'


엑셀시어 할템은 굽실거리는 영주를 경멸의 눈으로 구경했다.


몇몇 눈에 보이는 노력으로, 우즈칼은 그의 긴장한 근육들을 풀어주었다. 그는 그의 시선을 전사 헤라클리스에게서 떼어내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다. 그는 사랑에 빠진 젊은이와 매우 비슷해보였다. 혹은 아주 많은 양의 저장된 금을 선물로 받은 듀아딘과도 비슷해 보였다. '울룽이 아비트리움의 아래에 있는 한, 우리는 도시의 조약을 준수한다. 우리는 약속을 지킨다.'


'그렇다면 그대는 오늘 밤 자정에 이곳에 출두하여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십 일조를 지불하리라.'


'싫다,' 우즈칼이 말했다.










십 일이 금지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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