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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토라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0 20: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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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미야자키 미호가 졸업을 결심한 계기는 아키모토선생님의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이란 말 한마디


AKB48 5기생으로 아이돌 데뷔한 미야자키 미호. 大声ダイヤモンド로 빠르게 선발입성,

제1회 선발총선거에서는 18위를 차지해 선발멤버가 되었다.선배에게 당당하게 독설을 내뱉는 광견캐릭터로

방송에서 분위기를 띄웠고 2018년에는 한일공동 오디션방송 『PRODUCE 48』에 참가해 족적을 남겼다.

그리고 2022년 4월에 약14년 반 몸담아오던 AKB48에서 졸업해 한국으로 건너가 활동하는 것을 발표.

새로운 꿈으로의 발걸음을 내딛는 그녀에게, 졸업에 이르기까지의 심경을 물었다.


ㅡ졸업은 언제부터 생각했었나요?

솔직히 말하면 프로듀스48이 시작하기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요.

프듀가 시작하기전 AKB48의 스탭분에게 졸업의 의향을 전하자 "왜 프듀의 결과가 나오기전에 졸업하는 걸 생각하고 있니?

결과에 따라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잖아?"라고 들었고 확실히 그렇다고 생각해, 일단 눈앞의 프듀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어요


ㅡ귀국후에는 어떤 기분이었나요?

AKB48에서 하지못하고 남겨놓은 것들이 명확해 졌어요. 귀국한후에 "잘돌아왔어!"라고 환영해주신 분들이 엄청 많았고

한국에서 몇개월간 활동한 덕분에 팬들도 늘었고, 그런분들에게 활동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해 싱글『NO WAY MAN』으로 선발에 복귀한 것도 있어서인지 거꾸로 의지가 불타올라서(웃음).

한번더 AKB48에서 열심히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자기가 어떻다기 보다는 이그룹을 위해서 열심히 해보자고.

한국에 가기전에는 자기것만 생각했지만 귀국후에는 주위도 살필수 있도록 되었어요.


ㅡ확실히 어른이 되었다는 인상이 있었어요

후배들의 뛰어난 점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한국에서 저를 알게되신 분들이

AKB48의 팬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ㅡ 그 4년후, 졸업하게 되었네요

다음 단계로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졸업할까"에서 "졸업하고 싶다"로 바뀌었어요.

앞으로의 인생을 생각해볼때 하고 싶은 것을 하지 않고 나이를 먹는 건 싫다고.

어른들이 자주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라"라고 말하잖아요. 젊을때는 그말에 실감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자신의 인생을 생각하게 되었을때 그말 그대로구나라고 생각했고 갑자기 그말이 실감나게 느껴졌어요.

"그래, 남이 뭐라고 하든간에 나는 졸업한다!"고, 어느날 내려왔어요


ㅡ어느날, 갑자기?

네, 지금까지 졸업한 멤버들에게 "왜 졸업해?"라고 물을때 "내려왔어"라든가 "느낌이 왔어"라고 전부 얘기해서,

그런게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했었는데, 진짜로 있었어요(웃음)


졸업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던 어느날, 아키모토 선생님에게 연락을 했어요 "저는 졸업하고 한국에 가서

팬미팅과 이벤트를 열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답장에는 이렇게 써있었어요.

" 어쨌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게 좋아. 미야자키가 하고 싶은걸 해".. 그 답장을 받았을때

꼭 하고 싶은걸 하자고 생각했어요. 그게 졸업을 결심한 계기입니다.


ㅡ한국어를 할수있고 , 문화도 잘알고 있고 한국에 조예가 깊으시네요

네. 하지만 지금의 어학능력으로는 많이 부족해서요. 지금도 온라인 수업을 들으면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어요.

예를들어 한국의 방송에 출연을 했는데 한국어를 몰라서 "말할수 없어요" "모르겠어요"는 정말 싫거든요.

공부하는건 너무너무 재밌어서, 앞으로도 전력을 다할거에요.


ㅡ졸업하면 완전히 이주하는 건가요?

한국에서의 활동을 생각하고 있지만 이주할지 말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평생 일본에 돌아가지 않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장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니까요.


ㅡ졸업발표를 하고, 팬들은 어떤 반응이었나요?

유튜브 라이브로 발표를 했었는데 엄청 슬퍼해 주시는 팬도 있었고 눈치채고 있었다고 말하는 팬들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팬을 그만둔다던가 부정적인 반응을 하는 팬들은 안계셨어요. 자신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ㅡ2월 콘서트에서 졸업 세레머니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콘서트 자체가 중지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4월3일 개최의 콘서트에서는 세레머니가 무사히 개최될거 같은데요.

14년반동안 열심히 했으니까 적어도 세레머니 정도는 하게 해주세요(웃음)

그렇지만 그걸 형태로 만들어 주는 건 스탭입니다. "이상태로는 먀오가 너무 불쌍하니까"라고 생각해 주는 분이 계시는 거니까

평소에 주변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ㅡAKB48에서의 추억을 얘기해볼까요, 들어간게 중2때 였던가요?

중2의 12월에 데뷔했어요. 오디션을 많이보던중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5기생오디션을 봤습니다.

합격한건 기뻤지만 "연구생이 뭐야?"라고 생각했어요. AKB48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었거든요.

선배인 4기생은 아직 세상에 나오지도 않았고, "우리들 괜찮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렛슨을 받았어요


마침 그무렵 AKB48이 처음으로 NHK홍백가합전에 출연했었는데요, 출연했던건 극장 데뷔를 했었던 4기생까지였고

5기생은 관심밖이었어요


ㅡ5기생은 어떤기수였나요?

전부 위로 올라가려는 마음이 강해서 틱틱거렸어요. 당시의 연구생은 일제히 데뷔하는 게 아니고 공연에서 자신의 포지션을

외우면 데뷔한다는 느낌이었기 때문에 포지션 경쟁이 있었어요. 동기는 특별한 존재지만, 절차탁마 할수있는 사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지금도 매일 연락하고 있으니까요. 졸업발표하니까 전부 연락을 주었어요. 삿시는 발표후 "축하해"라고 축복해주었어요.

제가 최후의 5기생이거든요, 안녕.. 5기생(웃음)


ㅡ미야자키씨는 선발진입도 빨랐었는데요

맞아요, 선발진입도 그랬고, 동기중에서 최초로 승격했었어요. 첫선발은 大声ダイヤモンド.

AKB48들어간 다음해였어요. 너무너무 기뻤던 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그때는 라디오 레귤러가 정해지고

호리프로에 이적하는등 기쁜일이 이어졌어요. 승격한 팀A의 호리프로 선배(오오시마 마이, 이타노 토모미, 카사이 토모미)들도

다정하게 대해주었어요. 저는 언니가 있어서 연상들을 대하는 게 특기거든요.


ㅡ그리고, 선발총선거가 시작됩니다

하는 입장에서는 고행입니다(웃음). 순위가 매겨지는 것은 정말 힘든 경험이었어요.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총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AKB48이 커질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마에다 아츠코씨와 오오시마 유코씨가 느꼈을 부담에 비하면

저의 고통은 별게 아니거든요.


ㅡ미야자키씨는 10년전의 선발멤버와 지금의 선발멤버, 양쪽을 가까이서 봐오셨는데요, 뭐가 다른가요?

지금의 멤버는 전부 좋은 아이들이에요, 예를들어, 댄스렛슨때는 사전에 자료를 받아서 연습을 통해 춤을 출수 있는 상태에서

렛슨에 참가합니다.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옛날이라면 있을수 없는(웃음) 렛슨에도 제대로 참가하고요.

하지만 10년전의 선발들은 캐릭터가 확실했어요. 그건 그거대로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양쪽다 좋아요. 댄스의 퀄리티는 올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ㅡ14년반의 활동에서 얻은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중요한건 멤버들과 만난 것입니다. 요즘 자주 생각해요. 지금의 멤버들은 할머니가 되어서도 사이가 좋을거라고.

그건 고락을 함께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멤버들과 만난 것 그것은 재산이에요.

학교에서의 청춘은 없었지만 AKB48에서 청춘을 보낼수 있었어요.


ㅡ졸업하면 어떤 존재가 되고 싶나요?

자신이 목표로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AKB48의 졸업생은 다들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그것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그런 존재로 있고 싶어요.


ㅡ이야기를 듣고 있으니까 상당히 긍적적이시네요

네, 왜냐면 남겨놓는 게 없는 걸요. 졸업후의 자신이 기대되어서 견딜수가 없어요. AKB48도 물론 계속해서 응원할거에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은 건 과거의 일을 신경쓰지 말라는 거에요. 과거의 영광과 선배들이 만들어 온것과 다른 AKB48을

만들어 주길 바래요. 밖에서 AKB48이 어떻게 보일까, 정말 기대되요. 좋아하는 멤버라도 만들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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