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스텝 없는걸 십자인대 타령을 하는지 모르겠음.
스텝 없어서 십자인대 못뛴다고 얘길 하는데
그러면 십자인대 전방,후방 다 터졌는데도 그 넓은 축구 그라운드에서
90분간 최소 10km 이상 뛰어댕기는 축구선수들은 뭐임 대체?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십자인대 터졌는데도 여전히 양심껏 10km 이상은 뛰는데
mma의 옥타곤 바닥이 그정도 너비라도 됨?
정찬성이 스텝이 없는건 쉐도우복싱,미트칠때 발을 아예 움직이지 않던게 버릇이 되서임.
타격이란건 그냥 평소의 매일 길들여진 습관이 길들여져서 나오는 종목임.
내가 쉐도우하고 미트칠때 평소에 뒷손가드가 자주 떨어지는게 버릇된다면 시합을 하든 스파링을 할때든
뒷손이 자주 떨어지게 되있음. 마찬가지로 내가 평소에 쉐도우하고 미트칠때 발을 움직이지 않는다면
시합이랑 스파링할때도 발을 자주 안움직이는 선수가 되는거임.
또 평소에 쉐도우랑 미트칠때 블로킹이랑 패링을 하는 연습을 자주 해서 버릇으로 몸에 익어버리면
시합에서도 방어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선수가 되있음.
다~~~ 습관에서 비롯된 문제임.
코좀 스텝없는걸 쉴드쳐주자고 이거를 십자인대에서 원인을 찾고서 탓하는게 다른 운동선수들에 대한 모욕임.
또 '씨발 우리 코리안좀비 형님께서 노력을 얼마나 많이 했는데 니까짓게 뭘안다고!! 우리 찬성이형은 UFC 타이틀전까지 간 선수인데
풋워크 노력을 안했다고 하느냐!!! 찬성이 형님이 너보다 그 사실을 모르겠느냐!!! 운동선수를 모욕하고 있는건 너다!!!'
라고 도저히 대화 안통하는 수준의 능지에 정찬성이라면 뭐든지 찬양하고보는 좀견들 있을텐데
누가 정찬성 노력을 안했대 좀견들 씨발롬들아 ㅇㅅㅇ???
다만 아무리 노력을 해도 그 방향성이 잘못되거나 멘토를 잘못만나면 엇나갈수 있는게 인생인것처럼
격투기 스타일이란것도 그렇게 될수 있는거 아니냐?(이 당연한걸 왜 굳이 설명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음)
근데 좀비는 애초에 에고가 좇되서 절대 남의 얘길 안듣는 스타일이잖아?
결국 커뮤에서 떠도는 이런저런 게시글들 보고 할로웨이전만큼은 마지막 경기인만큼
남의 조언도 한번 들어보자는 마음이라도 들었는지 풋워크가 확실히 개선된 모습을 보였는데
마지막에 가서야 그런 모습을 보인게 정찬성임. 아쉽게도 맷집이 많이 약해지고
격투기 커리어 평생 내내 맷집 or 무게를 전부 다 실은 카운터 이 두가지만 믿고
5라운드까지 힘뺴고 툭툭 치며 체력분배하는 섬세한 포인트파이팅을 거의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체력분배도 못해서 퍼져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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