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견들 이번에 김수철이 대단한 일본의 강자 이겼다면서
감격에 젖고 뽕에 차있겠지만
김수철이 이번에 이긴 일본놈 그렇게 강한놈은 아님


전적이 17승 13패에 근몇년간 전적은 8승 8패 승률 거의 반타작정도밖에 안되는데다가 나이도 김수철보다 3살이나 많은 늙은 파이터임

로드견들이 계속 김수철 나이 많다고 푸념하고 김수철 전성기 지났다고 우기는데 오히려 나이로 보면 지금 김수철이 딱 자기 전성기 나이고 그 김수철보다 3살 많은 타이치야말로 확실히 전성기 지난 늙은 나이임


어제 타이치는 까놓고 보면 저번에 김수철이 붙었던 하라구치랑 엇비슷한 실력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이미 하라구치정도 실력 가진 일본애는 잡은 김수철인데 어제 애정도 이기는건 당연한거지


애초에 타이치가 로드견들이 호들갑 떨정도로 실력이랑 전적이 좋았으면 ufc는 고사하고 진작에 벨라토르나 pfl, 컨텐더 시리즈 같은곳이라도 입성했겠지

그런데 거기도 못가고 까놓고 실제론 rtu도 지원 못할 실적을 가지고 있음. 전적 쓰레기에 나이도 많은 타이치가 rtu 지원해도 거기선 받아주지도 않아


그런데 어제 그저 그런 실력 가진 일본놈을 김수철이 이긴것뿐인데 지금 왜 이렇게 로드견들이 흥분하고 감격하고 있냐면 어제 상황이 딱 그럴수밖에 없었음

어제 로드vs라이진 대항대항전에서
앞에 두 선수 다 지고 이러다가 라이진한테 3대떡 완패 수모 당할 위기에 처한 마지막 경기에서
김수철이 1라운드 고전하다가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ko승 거둬서 로드견들 입장에선 뽕이 찰수밖에 없는 상황임



그러다보니 뽕찬 로드견들 흥분하고 감격해서 무슨 김수철이 엄청난 강자 잡은것마냥 호들갑 떨지만 현실은 전적 쓰레기에 실력 그저 그런 일본 선수 잡은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수철이가 당장 지난 경기 엇비슷한 실력의 하라구치 잡았는데 오히려 이번 경기 일본애 못 이기는게 이상한거지. 애초에 전문가들 예상이나 도박사들 배당에서도 김수철이 정배였고 김수철이 어제 이기는건 당연한거였음. 그러니깐 김수철이 뭐 대단한 강자 잡아낸것처럼 흥분해서 동네방네 호들갑 떨 필요 없음


암튼 김수철이 무슨 대단한 강자 잡은것마냥 호들갑 떨고 착각하고 있는 로드견들에게 찬물 끼얹어서 미안하지만 어제 경기는 그냥 김수철이 원래 자기보다 약하고 늙은 일본의 그저 그런 선수 이긴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는게 담백한 팩트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