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minojoe/222380902115

아직 안읽어봤다 그러나 저자가 누구인지 말하자면 케인즈 전기 쓴 사람이고 경제학설사에서는 엄청나게 명성이 높은 인물임

저 블로그 내용 간략히 보고 더 요약해보면

-경제학만 사회과학에서 닫힌 모델 사용하고 확인할 수 없는 가설로부터 추론을 사용하여 모델을 세운다

이러한 닫힌 모델에서는 정량적 예측이 가능하지만 현실에서 권력과 불확실성이 만연하며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친다

현실의 일부 만을 반영한 경제학 모형에 대한 비판

-경제학이 하지 말아야할 일은 호모 이코노미쿠스 설정, 방법론적 개인주의, 완전 경쟁 시장에 대한 맹목적 신뢰 , 학문적 오만함 ,

법칙을 형성하는 물리학 선망 (완벽한 법칙 발견)

-경제학이 해야할 일은 자율 규제 시장에 대한 기존 믿음 조정, 경제 모델을 수립할 때 바탕이 되는 세상 모형에 최대한 많은 이정표 넣기,

심리학, 사회학(총체론적 방법론), 역사학 등의 방법론을 도입하고 윤리학을 수용하기,

-인상적으로 저자는 커리큘럼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제학의 역사를 보면 경제 지식은 누적되는 것 같지만

어느학파도 독보적 지위를 유지하지 못했고, 지식의 축적으로 더 나은 이론으로 가기는 커녕 끊임없는 논쟁으로 가득찬 경우도 있다

지금은 미시경제학 합리적 개인의 행위 분석에서 출발하여 거시로 가지만, 거시 경제 시스템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해서 개인들이 그 틀에서

어떤 결정을 하는지 봐야하고, 다루는 주제도 국가의 역할, 권력 분배, 부와 소득의 분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불완전한 지식 하에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행동하려한다는 가정말고는 어떤 가정도 없어야한다고 주장한다

- 그리고 어떻게 부국이 부국이되고 빈국은 부국들에게 종속되는 시스템에 관한 분석과 경제학이 빈곤을 없애고 더 나은 삶을 열어주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라고

하는 등 경제학 300년 역사를 쭉 훑으며 무엇이 잘못됐고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기술했다고 나와있음

-간략히 본거라 내 요약이 부정확할 수도 있고 링크 타서 한번 보고 관심 있으면 빌려봐라 적어도 이양반 학설사 분야에서는 대단한 사람이라 지금 무슨 학파

주의 등에 관해서는 꿰차고 있고 지금 경제학이 어디로 나아가야 아는지에 대한 통찰력도 있다고 본다 기회가 되면 빌려보거나 살 예정

-독학으로 해야할 것들도 많은데 읽을 책도 더럽게 많네 씨발 그냥 nba만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