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示衆] - 독백 마이너 갤러리

내일, 내일, 그리고 또 내일이 한걸음 한걸음 소리없이 다가온다 운명에 정해진 시간의 마지막 순간에 이를 때까지 우리의 모든 어제는 바보들에게 진흙의 죽음으로 가는 길을 비춰주고 있다. -맥베드-

매니저

없음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7-07-04

[示衆]모바일에서 작성

ŒØ

2024.01.06 19:41:08

조회 45 추천 0 댓글 0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상을 만나면 조상을 죽이고

나한을 만나면 나한을 죽이고
부모를 만나면 부모를 죽이고 친족을 죽여서

비로소 해탈할 수 있노라.
아무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투탈자재(透脫自在)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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