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신분당선을 삼송역을 거쳐 개성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구간의 길이는 66.23km로 이중에서 남측 구간이 61km, 북측 구간이 5.23km이다.
북측 관계자는 “신분당선 철도 삼송 련장선 공사는 남조선이라면 수십년이 걸리겠지만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 서울 지하철도 3호선 련장 공사에서 우리 전사들은 100일 전투 끝에 남조선 건설사의 10 분의 1인 100일만에 지하철도를 완공함으로써 남조선을 비롯한 세계만방에 우리 공화국이 미제의 제재와 봉쇄 책동이 소용없다는 증거인 ‘매탄동 속도’를 보여줬다. 신분당선 철도 삼송 련장선 공사도 공화국이라면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촤고령도자동지께서 명명하신 ‘매탄동 속도’로 70일 이내로 공사를 끝낼 수 있을것이다.”라고 말했다.
신분당선 연장 구간과 3호선 연장선은 핌피 논란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북측 관계자는 “우리 공화국이 남조선에 건설한 3호선 련장선을 지역이1기주의자들의 로선이라고 부르는 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신분당선 삼송 련장선을 핌피라고 모략하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동에도 끄떡없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령도하오신 ‘만리마 속도’로 완공할 것이다.”라고 했다.
북측으로 넘어가는 구간은 건설비 절감을 위해 제3땅굴을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 구간이 개통하면 현재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북측 대원들이 이른바 ‘매탄동 속도’로 건설하고 있는 3호선 수원 연장선과 신사역에서 연결선으로 연결될 것이다. 노선이 개통한다면 3호선 전동차는 매탄권선역에서 출발해 광교중앙역, 수서역, 신사역, 용산역, 삼송역, 개성역, 사리원청년역을 거쳐 평양역까지 운행될 것이며 북측은 평의선/평라선을 활용해 베이징, 모스크바, 런던 방향의 3호선 연장 운행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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