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크라이

1. 소개

- 몬스터크라이는 몬스터스마일이 개발한 TCG(Trading Card Game - 이지만 실제로 게임 내 유저간의

카드 트레이딩은 불가. 그냥 Table Card Game이라고 해야 하나?)의 일종으로 유려한 서양화풍의

일러스트가 특징이며, 여기에 성장과 장비의 개념이 더해진 카드배틀 RPG를 표방하고 있다.

2. 역사

 (1) 몬스터 크라이 - 2012년 12월 14일 넷마블게임즈의 서비스로 출시하여 3년 후인 2015년 12월 10일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http://appzin.tistory.com/1271 - 서비스 종료 기사

 일부 유저들 사이에 오리진이라고 불리는 이 첫 번째 몬스터 크라이는, 현재의 이터널 버젼과는 일러스트를 제외하면 다른

 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전투를 포함한 게임 시스템 전반이 많은 차이를 보인다.

  몬스터 크라이의 플레이 영상. 

  상대방이 어떤 수를 낼지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 자신의 수를 동시에 던지는 소위 '가위바위보' 방식의

  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오리진을 경험해본 유저들 중에는 오리진 방식이 더 나았다고 하는 이들도

  꽤 있다.

 (2) 몬스터 크라이 이터널 - '당신의 턴을 디자인 하라!'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6년 3월에

  재출시 된 몬스터 크라이. 이듬해 1월에는 몬스터 크라이 2라는 타이틀로 SUBETE GAMES와 협력하여

  일본에 진출하기도 하였으나, 출시 이후 불과 1년 5개월이 지난 2017년 8월 14일에 다시 서비스 종료.

  전작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활용하였으나, 이번에는 '액티브 턴제' 시스템을 채용하여,

  시간은 실시간으로 흘러가지만 카드의 고유 턴 게이지에 따라 순차적으로

  행동을 하게 되는 방식으로 전투가 변하였다. 그외에 장비와 강화, 길드 개념 등의 추가로

  외형은 카드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턴제 RPG의 형태를 띄게 되었다. 이런 변경점으로 인해 

  카드배틀의 전략적 요소는 약화되었다는 일부의 지적이 있었다.

  http://www.gamemeca.com/view.php?gid=1040452 - 리뷰 기사

 (3) 몬스터 크라이 이터널 Global - Global은 위의 이터널과 구분짓기 위해 적은 것으로, 타이틀은 같지만

 이번에는 Nyou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며칠 전 글로벌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를 하기도.

 서비스 업체는 국내회사이지만 글로벌 대응이라 그런지 구글플레이와 페이스북에서는 영어로만 질의응답을 한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미국 등지에서 서비스중. 해당 국가의 언어변경도 지원하며

 게임은 국내에서 서비스된 이터널과 동일하다.

3. 먹튀 논란 - 현재의 게임이 있기까지 2번의 서비스 종료를 거치면서 유저들에게 환불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는

 유저들의 증언이 있다. 더구나 이전 국내 이터널 서비스를 이용하던 유저들의 계정이 현재의 글로벌 서비스로 계승되지 않고

 전면 초기화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