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에 뒷차기가 있었고 시합에서 충분히 활용 되었으면 

무에타이의 대표 자세인 저딴 자세 자체가 없었을거.


사이드보다는 정면으로 서서

마치 복싱가드할때처럼 턱당기고 대갈빡 가드하고 

로우킥을 흘려내기 위해 무릎을 드는자세.


솔직히 저 자세에서 무슨 스텝이 어딨어

그냥 좁은 링에서 강대 강으로 시발 맞붙는거지

막고 맞고 때리면서 더 강한새끼가 끝까지 살아남는

보는사람은 피터지고 강렬해보이지만 서로 몸을 축내버리는 그렇다고 효율적이지도 않은


저자세는 복싱 글러브를 낀 주먹으로부터 대갈빡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고 옆으로 들어오는 로우킥 미들킥을 방어할수 있는 자세지만

시발 배가 열려있는 자세라고, 복싱자세도 그렇고 저자세도 그렇고 배는 그냥 열어두는거야.

왜? 

배로 들어오는 주먹은 프로선수의 복근단련으로 충분히 막을만 하니까.

주먹이 복근으로 들어온다는건 상대의 대갈빡 가드가 한쪽 열려있다는 뜻이니까 공격타이밍이기도 하고.

그래서 완벽한 방어자세인거다 무에타이에서 저 자세가.


그런데 

뒷차기나 옆차기는 달라.

배가 열려있는 저 자세는 태권도 뒷차기와 옆차기에 매우 무기력하게 무너진다.

제대로 복부로 들어오는 킥은 주먹의 몇배,혹은 몇십배의 위력이야.

무릎을 올려 막을순 없고 가드를 내려 막으면 대굴빡이 열리지.


몇년 전부터 동유럽,러시아쪽부터 태권도 스타일 킥복싱 뒷차기가 들어가더니

 저 무에타이 자세 선수들 뒷차기에 복부 껴안고 무너지는 영상 졸라올라오더라.

그 이후로 UFC에 뒷차기가 부각되고 


생각해봐라 예전 입식타격에 뒷차기를 많이썻냐? 무에타이 자세가 지배하던시절 로우킥,브라질리언킥이 지배 하던시절?

그 당시에 누군가 '태권도 뒷차기 하면 저거 무너질걸?'라고 하면 니들이 뭐라고했을까?

'야 한바퀴 돌아서 차는건데 그딴건 실전성 없어 ㅄ아' 이지랄했겠지? ㅅㅂ??

근데 결과는 뭐냐? 요즘엔 UFC에서도 양놈들 흑인놈들이 뒷차기에 나레차기에 내려찍기까지 아주 태권전사 빙의된것마냥 차고있네?ㅅㅂ?


결국 ITF쪽, WTF쪽 발차기 스타일이 킥복싱 입식타격쪽을 평정하게 되면서 슬슬 UFC로도 들어간거야.

이 ㅄ 들이 그걸모르지.



요즘 UFC에서 저 무에타이 방어자세로 서는 선수들이 얼마나되? 

예전엔 많았는데

이제 좆도 없지.

죄다 태권도 겨루기 비슷하게 서지. 과도하게 머리를 움켜쥐듯이 방어하는 자세는 없어졌지.

서로 딱 붙어서 복싱할때만 재빨리 잠깐 그자세 나오잖아 ㅇㅇ


예전에 어떤새끼가 그러더라?

태권도는 머리에 가드를 안올리니까 실전성이 없고 약한무술이라고.

복싱처럼 가드를 올려야 방어가되고, 무에타이처럼 가드를 올려야 방어가 된다고.

그 개소리 지금도 짖걸이려나?


실전에선 그짓하다가 좆되.

요즘 UFC에서 복싱으로만 싸울때도 그 가드 뚫리더라. 

왜?


'글러브가 작아서'


사이로 주먹이 들어가서 아구창에 쳐맞어.

결국 머리를 감싸고 턱을 당기는 그 방어자세는

'글러브가 두툼한 좁은 링에서 싸우는'

이렇게 매우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통하는거라고 '실전'이 아니라. 개 빡대가리 새끼들아



복싱,무에타이의 가드자세는 피하기보다는 좁은곳에서 졸라 맞붙기 위한 자세야 기본적으로

'링' 이라는 협소한 공간에서.

너무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협소한 공간에서만 한정적으로 통하는 녀석 ㅅㅂ


막상 UFC케이지 처럼 공간이 넓어지고 뒷차기 나오니까 

사라져 버리는 자세가 된


이제 많이들 태권도 겨루기 처럼 서더라

사이드로 서고 시야를 가리지 않게 가드는 적절히 내리고  발바꿔가면서 적절히.


무조건 '복싱' 을 해야 실전성이 있는게 결코 아니야.

'정강이로 까대는 로우킥이 졸라 쎄긴 하지. 그런데 왜 스텝으로 피하는건 생각 안해봤어?

요즘에 그딴 로우킥 잘 통하지도 않잖아. 태권도식 발차기로 허벅지 안쪽을 자주 차지


니들 대가리속에 그냥 아무 근거없이 자리잡고 있는

'실전성' 이라는 미신을

시발 거둬내야되.


사이드로 서서 스텝밟는 무술은 

절권도와 태권도 밖에 없었어. 아 물론 복싱은 스텝을 밟는건 당연히 알거고

이소룡의 발기술은 기본적으로 태권도킥의 이소룡식 해석이니까 태권도에서 나온거지.


가라데는 기본적으로 무계중심을 낮춰 정면으로 서서 맞붙어서 싸우지 사이드로 서서 결코 스텝을 밟지 않아.


(중국이 만든 산타라는거랑 몇몇 가라데,킥복싱이랍시고 깝치는 것들 몇몇이 태권도처럼 사이드로 서서 스텝밟으면서 싸우더라?

이건 시발 100%도용이야 ㅅㅂ 새끼들 태권도가 너무 보급되다보니 그냥 은근슬적 가져다기 원레 지들것인것마냥 졸라 뻔뻔하게 ㅄ들이)


무에타이도 알다시피 스텝 이딴거 보다는 강대강으로 맞붙지.


과연 무엇이 '시합을 위한 무술' 일까?

마치 아주 조그마한 콜로세움처럼 노예들 싸움붙이듯이 협소한공간에서 일정한 상황에서만 통하는 '실전???'

풉 ㅅㅂ 

이정도 말해줬으면 머가리가 있으면 이해라는걸 하겠지 ㅅㅂ

너무 길게썻다 이만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