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샤메회 끝나고 센빠이들이랑 밥먹은썰 (무라세 얘기)

무라세 사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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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CARAT 소속 배우 겸 모델 무라세 사에 (村瀬紗英)를 응원하는 사에피플들의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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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7-07-12

[후기] 어제 샤메회 끝나고 센빠이들이랑 밥먹은썰 (무라세 얘기)앱에서 작성

민버

2020.02.12 19:34:10

조회 375 추천 7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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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메회 끝나고

오타들 긴 여운에 못 벗어나고 있자

스테프상이 오늘 이벤트 감사했습니다~

하고 샷따 닫았음

그제서야 하나둘 자리를 뜨는데

어쩌다보니 한국에서 누구 왔다고

밥이나 먹고가자는 분위기가 되어버림

악수회에서 몇번 만나서 알게된 분들 너댓명이서였는데

여기서 두분은 처음 뵘

그럼에도 다들 남바 아니면 사에 오시된지

5-10년째 되시는 분들이었음

이분들 외에도

생탄위원장님이나 오시력 쟁쟁하신 분들이 샤메회 많이 와주셨었음.

한번은 뵌 얼굴들이 꽤 보임

다들 2/2, 2/15 취소되니까

대신 여기 이벤트로 모였다 하시더라구

언제 무라세 볼 수 있을지 모른다고...

일본 센빠이들 정말 부지런하게 이벤트 찾아와주시는거 같았다.

몇분은 이타쿠로무라세 이벤트로 사이타마까지 가신다는데ㅋㅋ

내가 일본에 있었으면 나도 갔겠지..?

무튼 센빠이 인솔에 따라

바로 길건너인 조그마한 펍에 가서 식사하게 됐음.

여기 같이 오신 분중에 남바 전체에서(?)

꽤 유명한 디디 센빠이가 계셨는데

이분 성격도 웃기지만,

긴 덕질인생에서 겪은 에피소드가 너무 재밌었음ㅋㅋㅋ

디디 센빠이, 사에만 아니라 다른 멤버 보러 자주 가심.

퀸텟의 아.즈.사 레인에 갔을 때였는데

센빠이가 딱 들어가니까 아즈사 얘도 보통이 아닌게,

센빠이를 보자마자 앞에 두고

“사에상~” 하고 사에한테 꼰지르러 달려감

센빠이 어리둥절

센빠이 뒤 너댓명 있었다는데 그 사람들도 어리둥절

결국 사에가 아.즈.사 레인 등판

센빠이를 신나게 다그침

디디 센빠이, 이번엔 전악에 가서

아무 잘못한거 없이 사에 레인 들어감

근데 거기 아.즈.사가 또 있었던게 화근

아.즈사 후.우코 다른멤버 사에삐 4명이 있는 레인이었음

아.즈사.. 센빠이랑 후.우코랑 더블악수를 시전

센빠이는 즐거웠던게 티가 났나보다

사에한테 가자마자 시게 혼남

미-키 요즘에 쇼룸 1등 한걸로 처음 알게 된 멤버인데

디디 센빠이, 이번엔 일면식 하나도 없던 미-키 레인에 도전

악수하고 나오는 것까지 괜찮았는데

다음 부수였던 사에한테 가니까

미-키가 일러바쳤다고 다 안다며 사에가 삐져있음

센빠이 분명 미-키 레인 처음이었는데...

센빠이는 어느순간 광역 인지오타가 되어있었음

그래도 이 센빠이, 사에 39위 할때

제일 앞장서서 총선지휘했던 아타마(대가리)였고

지금도 생탄제 뒤에서 두루 살펴주고 계셨음

그다음해 90위 할때도

사람들이 적어 어렵지만 힘내서 90위 할수 있었다고

(39위 땐 큰손이 있었음)

사에랑 직접 얘기하면서 총선 준비하고

결국 랭크인 시키고

그 이후에도 현실적 조언이라거나

티키타카하면서 허물없이 지내시는듯

저런 센빠이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솔직히 생각함

일부 다른 멤버들 이야기 하면서 사에랑 한 이야기는

여기서 밝히진 못하지만

무튼 누구보다도 사에를 잘 알고

사에 입장에서 생각해줄 수 있는 센빠이들이지 않나 싶어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일본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싶었고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일본 자주 갈 수 있음 싶었다

사에 보기 위해서라도 힘내야지

아자아자 화이팅ㅎㅎ

이상 갤기장 끝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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