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중 영재엄마과가 있었다 자식이 38이된 지금현실은

채널 A의 육아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갤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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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친척중 영재엄마과가 있었다 자식이 38이된 지금현실은모바일에서 작성

금쪽이(223.39) 2024.04.21 02:12:18

조회 2116 추천 30 댓글 7

영재애미 정도는 아님
일단 기본 경우와 인성은 갖췄었고 사고방식도 보편적임
단지 외동아들한테만 직진이었음
학생이니 공부해야하고 어른들 말 어기면 안 되는 일이고
일탈이나 비행은 꿈에서도 꾸면 안 되는 거고
어릴때 땡깡부리면 구석가서 몽둥이로 빠따 패고 데리고옴
아 다른점은 사교육 반대파였음
아무튼 그렇게 푸쉬해서 키워서
서울대 갔고 대기업에 들어갔음
그러나 사회성 결여와 억압으로 자란 그애는
친구도없고 여전히 사회성떨어지고
타인이보면 약간 뭔가에 깊이 빠져서 독특해보이는?
집에서도 방에다 버너까지 놓고 방문밖에 잘 안 나가며
가족들과 단절하고 살음 갑자기 그런게 아니라
어릴때 부터 부모와 소통 안 함
군대도 며칠전 통보하고 입대
그럼에도 독립 안 하는 이유는
아마 목표금액 채우면 독립할거라고 다른친척어른한테
말했다함
그리고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신과 트라우마에 갇혀있다고
들었음
내생각엔 목표금액 채우는 날이 부모님하고 연끊는 날 일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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