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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인 척 한 금쪽이 보니 어린시절 내 자신이 생각난다앱에서 작성

금쪽이(121.180) 2024.05.08 13:10:24
조회 729 추천 10 댓글 2
														

그 엄마 보는데 자꾸 우리 엄마가 생각나더라
어린 시절 친구랑 하교길에 어디 가자고 해서 골목으로 쏙 들어갓는데 집 돌아오니까 엄마가 너 나 보고 숨엇잖아 어디 갓는지 말하라고 소리소리를.....
어디 다녀왓는진 말햇는데 엄마를 본 적도 없다 잇는 줄도 몰랏다 몇번을 얘길해도 아니라고 넌 날 봣다고.ㅠㅠ

손톱 깨무는 버릇도 잇엇는데 내가 고치질 못하니까 이거 정신병이라고 정신병원 가자고...
지금은 손톱은 안 깨무는데 스트레스가 잇으면 손톱 가장자리를 뜯어댐

그리고 현재 우선 표면적으로 어른이 되긴 한 나는 아직도 기본적으로 사람이 우울함이 잔잔히 깔려잇음
엄마와 대화도 어려워
언제 갑자기 터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계속 힘들고 긴장해잇어
대화를 해야 이 서로에 대한 감정들이 정리가 될텐데
그걸 시작하기가 너무 두려워서 말 못하겟다

정신과에서 상담치료와 약물치료 병행을 해왓다는 것도 아실지 모르겟다 사실 내 쪽에서 먼저 말할 일 절대절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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