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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추붕이들 취향에 맞을 수도 있는 스릴러 영화 5편

ㅇㅇ(112.186) 2021.06.08 15:58:22
조회 451 추천 7 댓글 1
														


아이덴티티 추천글에 공감해주는 갤러들이 좀 있어서 몇개 더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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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카펜터 감독 <더 씽> (1982) 호러/스릴러/미스터리/SF

클로즈드 서클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고전 호러 명작.

상당히 징그러운 장면이 많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

긴장감은 확실하지만 결말부의 호불호가 심하게 갈릴 수 있다.

초중딩 때는 징그럽고 잔인한 것도 잘봤는데 나이들수록 비위가 약해지는지 못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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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사토시 감독 <퍼펙트블루> (1998) 스릴러/미스터리

후반부로 갈수록 애니메이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연출에 감탄한 작품. 음산하고 꺼림칙한 브금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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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바스터즈:거친 녀석들> (2009) 스릴러/액션

등장인물들간의 대화만으로 엄청난 스릴과 압박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메인 빌런은 등장하기만해도 보는 사람의 목에 힘이 들어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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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길로이 감독 <나이트크롤러> (2014) 범죄/스릴러

점점 광기에 물드는 제이크 질렌할의 연기가 일품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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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헤이트풀8> (2015) 스릴러/미스터리/액션

러닝타임이 상당히 긴데, 초반부는 취향에 따라 굉장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엄청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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