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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21년도 올해 상반기 대략적 결산(추리 소설 아닌 것도 섞임)

국뽕한사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6.28 22:46:22
조회 732 추천 10 댓글 5
														

2021년도 올해 상반기 대략적 결산(추리 소설 아닌 것도 섞임)





맥파이 살인 사건/앤소니 호로비츠/추리/2권


     평이 좋길래 읽어봤는데 나쁘지 않더라. 근데 서양쪽 추리소설은 왜이리 양이 방대하냐;;ㅋㅋ

     읽는데 빡셌다.

    

     액자식 구성이라서 참신했다.


삼수탑/요코미조 세이시/추리/1권


     믿고 읽는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 볼만함.



스완/오승호/추리/1권


      추갤에서 엄청난 인기를 날렸던 작품..ㄷㄷ

      근데 내 개인적 취향에는 쪼매 그냥 그랬다. 하지만 물론, 재미가 없는 작품은 아니다.

      읽어볼만 했다.


동주 열국지/풍몽룡/역사/5권


      추리소설은 아니고 역사소설; 중국 춘추전국시대 이야기




거울 속 외딴 성/츠지무라 미즈키/추리/1권


      이거슨 별 기대 없이 읽었는데 핵띵작. 정통추리물은 아닌데 판타지성 작품인데 띵작이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ㅋㅋ 뒤통수가 얼얼해짐.



노란 방의 비밀/가스통 루루/추리/1권


      고전 띵작이라 읽어봤는데 솔직히 좀 실망;;ㅠㅠ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히가시노 게이고/추리/1권


      히가시노 아재 작품은 뭐 의리로라도 읽어버림 ㅎㅎ

      나쁘지 않았음



앨리스 죽이기/코바야시 야스미/추리/1권


      코바야시 야스미 작가 센세 돌아가셔서 읽어봤음. 정말 잘쓴다는 느낌.

      재미졌다. ㅠㅠ



여름의 끝의 삼중살/타마가와 산뽀/추리/1권


      우연히 얻은 책인데 그닥이다; 유명하지도 않아서 번역본은 나오지도 않았고,

      심지어 일본내에서도 인지도 별로임;



반일 종족주의/이영훈/비소설/1권


      이건 추리소설 아님. 아니 아예 소설도 아니고 그냥 책;



신, 만들어진 위험/리처드 도킨스/비소설/1권


      이 작품도 소설 아님. 이 저자의 전작 '만들어진 신'이랑 비슷하긴 한데 전작보단 못함;;ㅠㅠ



형사들의 여름/히사마 쥬기/추리/1권


      이 책도 우연히 얻어서 읽은 추리소설인데 형사들 나오고 하는 수사물임.

      드라마로도 나왔다는데 의외로 소설은 유명하지가 않은 듯;



여왕벌/요코미조 세이시/추리/1권


       믿고 읽는 요코미조 세이시..ㅎㅎ

      특유의 막장드라마적인 설정이 매력적임.



춘추 아득히/오오타 규지/역사/15권


      추리소설 아니고 역사소설; 춘추시대 이야기.


몽환의 끝/오오타 규지/역사/5권


      추리소설 아니고 역사소설; 전국시대 이야기.




무서운 만우절/요코미조 세이시/추리/1권


       믿고보는 요코미조 세이시 작품...이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솔직히 이 책은 별로다;

      상당히 많은 수의 단편이 실린 단편집인데...흠..사실 이 책은 요코미조 세이시가 

      20살때 처음으로 쓴 책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미숙한 느낌;


       그냥 1921년도에 나온 책이라서 올해가 딱 100년되는 해라서 100주년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읽어봤음;ㅎㅎ




백조와 박쥐/히가시노 게이고/추리/1권


        히가시노 아재 팬으로서 일단 의리로 달림.

        근데 일본판 '죄와 벌'이라는 홍보 문구가 많던데..음....

        부끄럽지만 내가 죄와 벌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ㅎㅎ 잘 모름.

 

        근데 이 작품 자체는 재밌게 읽었다!




죄인의 선택/기시 유스케/추리/1권


        4개인가 단편이 들어가 있는데...나머지는 sf

        단편 '죄인의 선택' 이것만 추리장르였던 걸로 기억.


       나머지 3개는 별로였는데 '죄인의 선택'은 정말 재미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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