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윌리엄 아이리시 - 환상의 여인 -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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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리뷰/정보] 스포) 윌리엄 아이리시 - 환상의 여인앱에서 작성

ㅇㅅㅇㅁㅇㅈㅇ

2021.07.26 02:17:57

조회 191 추천 7 댓글 6

스토리 자체는 긴장감있게 재밌었다.

그런데 좀 어이없는 파트가 많다

그 당시 화폐 가치로 500달러는 상당히 큰 돈이었겠지만 범인은 500달러와 권총으로 경찰 앞에서도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그리고 첫 번째 증인 맹인인 척하는 거지의 경우에는 가장 어이가 없다.

사건의 중요한 증인이 실족사라는 어이없는 사망을 했고 당시 경찰은 시체의 목에 있는 흙 자국과 정강이의 실 자국으로 타살이라는 걸 알지만 가장 마지막으로 피해자와 만났고 이미 용의자 리스트에 있는 인물을 그냥 내버려 둬버린다.

결국 이 용의자는 놀라운 두뇌회전으로 또 다른 증인을 깔개만으로 죽여버린다.

그리고 마지막 파트도 생각해보자, 차만 타봐도 알지만 보통 차에 사람이 한명 있냐 없냐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차가 나가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인데 이게 덩치 좋은 경찰이라면? 그런데 이건 뭐 긴장한 상황이라 못 알아차렸을수도 있다.

추리소설로 보면 좀 그렇지만 분위기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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