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붕이 책장 탐구 - 추리소설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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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일반] 추붕이 책장 탐구앱에서 작성

..(122.36) 2021.09.08 18:44:11

조회 994 추천 33 댓글 5

추리소설 전용 책장 구입한 겸에 그 동안 쌓아 놓은 추리소설 정리하면서 기념으로 책장샷 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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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추붕이 짓 하면서 엄청 많이 산 건 아니지만 그래도 책장 하나 채울 만큼은 돼서 뿌듯하기도 함

책장 색깔은 추리소설 책장인 만큼 딥다크한 걸로 장만 ㅎㅎ

갠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칸.

아야츠지 유키토 작가 작품으로만 장만 해 놓음.( 그래봤자 관시리즈 하고 어나더 시리즈 밖에 읎지만,, 거울 속 외딴 성 문고본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넣어 놓음 ㅎㅎ)

암흑관이 없어서 조금 아쉽.

그나저나 어나더2001은 진짜 두꺼운 듯 ㅋㅋㅋ

좋아하는 본격 미스터리 작가들 (미쓰다 신조 + 아리스가와 아리스 + 이마무라 마사히로) 작품으로 구성된 칸.

도조 겐야, 작가, 학생 아리스, 겐자키 하루코 시리즈 등으로 구성함.

오른쪽에 책 하나 정도 들어 갈 공간이 있는데 마안갑의 살인 차기 작인 '흉인저의 살인' 주문해 놔서 저기에 들어 갈 듯?

그 이외 본격 미스터리 작품들로 구성.

아직 읽지 않은 게 많아서 뭐부터 읽어야 할 지 고민.

일단은 사회파로 분류되는 작가들(모든 작품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책 위주로 편성해 봄.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를 그렇게 선호하는 건 아닌데 모아보니

꽤 많이 소장하고 있는 듯 ㅋㅋ

非 일본 미스터리 작가들 작품 + 학교 미스터리 & 라노벨틱한 미스터리 작품들로 구성해 놓음(왕과 서커스는 그냥 자리 없어서 소시민 시리즈 옆에 꼽사리..)

사실 정리하다보니 남아 있는 책들 정리하기 애매해서 모아놓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긴 한데 ㅎㅎ

90권 정도 소장 중이고 올해 목표로 100권 채우기는 가능 할듯.

유일하다면 유일한 취미생활이 추리소설 읽기인데 10년 동안 읽어오면서 돈 쓴거 아깝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음. 그 만큼 유니크하고 매력있는 취미 생활이라 생각함.

그나저나 책장 사기 전에는 충분히 다 들어 갈 줄 알았는데 몇 권만 더시켜도 책장 하나 더 주문해야 할듯? ㅠㅠ

- dc official App

고정닉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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