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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최근에 읽은 책들('21.8 ~ '22.1)

우가우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3 15:16:14
조회 1014 추천 11 댓글 8
														

최근..이라고 하기엔 몇 개월이긴 한데(대략 21년 8월 말부터 22년 1월까지)

짧게라도 읽은 책들에 대한 감상을 남겨보고 싶어서 추갤에 써봄.

최대한 스포없이 쓰려고 노력했어.


모든 리뷰가 그렇듯 개인적인 감상일 뿐이니 다른 의견은 언제나 환영해!


1. 수족관의 살인 / 아오사키 유고

- 체육관의 살인에 이은 밀실 추리 소설 2탄

- 체육관보다 정교함은 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사소한 단서부터 차근차근 추리해나가는 쾌감은 여전했음

- 엘러리퀸같은 고전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약간의 덕후느낌을 참고 읽어볼만한 재밌는 추리소설


2. 스켈리튼 키 / 미치오 슈스케

- 속도감이 끝내줬던 책. 얇기도 해서 빠르게 읽었어. 기본적으로 문장을 잘 쓰는 작가라고 생각.

- 후반은.. 좀 아쉬움이 남아.

- 어쨌든 이 책의 초반 인상이 너무 좋아서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을 더 읽었어


3.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 미치오 슈스케

-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는, 어느 습한 여름날이 계속 연상되던 책. 여름 풍경 묘사도 좋았음.

-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 싶긴 한데 아주 재밌게 읽었어.

- 후반부의 의외성도 매우 좋았는데.. 뒷표지의 소개 문구는 안 읽는게 좋을 것 같음. 대놓고 스포일러...


4. 화이트 래빗 / 이사카 고타로

- 이사카 고타로라는 작가는 유쾌하게 쓸때는 한없이 유쾌해지는데('명랑한 갱' 시리즈 같은거), 이런 작품들은 큰 고민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아

- 화이트 래빗도 밝은 분위기. 개그물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느낌

- 큰 호불호는 없을 것 같아. 볼것 없을때 아무 생각없이 빌려서 읽기 좋은 책


5. 서술트릭의 모든 것 / 니타도리 게이

- 서술트릭이라는 장치는 모르고 봐야 그 충격이 더해지는 법인데, 대놓고 써놨길래 궁금해서 읽어봄.

- 얄팍한 서사와 트릭 모두에 실망함. 개인적으로는 비추천함.....


6. 요리코를 위해 / 노리즈키 린타로

- 이와 유사한 작품(히가시노 게이고의..)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고, 린타로 소설은 '킹을 찾아라'가 좋았던 기억이 나서 빌려봤어

- 결론은 실망. 얼마전에 재발간되서 베스트셀러에도 들어간 것 같은데, 적어도 나에게는 불호였음

- 그래도 궁금해서 후속작을 빌려봤음


7. 또다시 붉은 악몽 / 노리즈키 린타로

- 이건 더 실망했어. 결말의 의외성도 느끼기 힘들었고, 그렇다고 서사가 좋았던 것도 아니어서.

- 캐릭터의 심리 묘사가 그다지 와닿지 않았던게 실망감의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아.


8. 통곡 / 누쿠이 도쿠로

- 사회파보다는 반전의 충격이 좋은 본격을 더 즐기는 편인데, 이건 굳이 따지자면 사회파겠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었음

- 트릭은 추리소설 좀 읽은 사람이라면 쉽게 눈치챌 수 있겠지만, 두꺼운 두께에도 술술 잘 읽히던 책.

- 이 책이 재밌었어서 누쿠이 도쿠로 소설은 더 읽어보고 싶긴해.


9. 덧없는 양들의 축연 / 요네자와 호노부

- 호노부는 참 스펙트럼이 넓은 작가라고 생각해. 청춘 미스테리부터 '진실의 10m앞'같이 현실의 씁쓸한 면을 되돌아 보게 하는 이야기도 있고

'야경'같은 살짝 습한 단편집이나 '부러진 용골'처럼 판타지를 차용한 추리물까지.. 공통점은 정말 재밌는 이야기들이라는거.

- 이 책은 호노부 버전의 '기묘한 이야기'라고 봤는데, '추상오단장'을 재밌게 읽었던터라 기대가 컸었음

- 읽고난 후 소감은.. 이야기의 만족도는 매우 좋았으나, 굳이 비교하자면 추상오단장이 소설의 완성도가 더 좋았다고 생각.

- 호노부의 다른 작품을 재밌게 읽었다면, 읽어보는게 좋을 듯. 호노부를 몰라도 추천할 수 있음


10. 로드워크 / 리차드 바크만(스티븐 킹)

- 킹 아저씨는 죽다 살아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부터인지, 혹은 21세기가 되서부터인지 작품이 좀 둥글해졌다고 생각하는데

- 그럼에도 테크닉적으로는 완숙해져서.. 다소 부족할수도 있는 서스펜스를 글빨로 미친듯이 살려내는 것 같아

- 이 책의 서사만 보면 많은 사람들이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로 받아들일텐데, 그럼에도 탁월한 심리묘사로 핍진성을 불어넣고 있음

- 다만.. 함부로 추천하긴 어렵겠다. 취향 많이 탈것 같아


11.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 / 아오야기 아이토

- (일본의)옛날 이야기와 추리의 결합. 일본 추리물의 소재는 정말이지 떨어지지 않는구나..

- 단편집. 강력 추천함. 특히 '도서갚은 두루미'

- 추리물로써의 완성도는 최상급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옛날 이야기라는 소재와 결합함으로 매력이 배가됐어.


12. 인체모형의 밤 / 나카지마 라모

- 호러 옴니버스 소설을 표방하고 있는데, 그렇게까지 무섭지는 않았음

- 이야기가 아주 살짝 낡은 느낌은 있지만 재밌게 읽을 수 있어

- 볼만한 단편집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겠어


13. 히나구치 요리코의 최악의 낙하와 자포자기 캐논볼 : 고 가쓰히로(오승호)

- 아무 정보도 없이 읽어보기를 권함. 예상치 못한 전개의 연속.

- 이 소설이 너무 좋았어서 '스완'까지 빌려봤고 스완도 만족했어

- 초반에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이야기가 이야기의 복선으로 작용하고, 가벼운 반전이 계속되는 쾌감이 있어


14. 애꾸눈 소녀 / 마야 유타카

- 마야 유타카라는 작가는... 나한테는 홍어삼합같은 느낌이야. 분명 냄새가 좋은건 아닌데 가끔 먹고싶어진다는 의미에서..

- 이 소설 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호불호 엄청 타는 작가일것 같아

- 지금까지 3개 소설을 읽었는데,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단편집) > 애꾸눈 소녀 > 날개달린 어둠순으로 좋았음

- 추천 여부는.. 애매함.... 소설은 재밌게 읽었으나 누군가한테는 최악일수도 있어서..


15. 리커시블 / 요네자와 호노부

- 호노부는 어쨌든 글을 재밌게 쓰는 작가라, 이 소설도 재밌긴 해

- 근데 여운이 남거나.. 하진 않았던 책

- 어떤 면에서는, 혹은 대놓고 성장물로 볼 수도 있을듯.


16. 까마귀의 엄지 / 미치오 슈스케

- 어쨌든 재능이 넘치는 작가라고 생각돼.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유쾌한 소설.

- 개인적으로는 미치오 슈스케가 쓴 오쿠다 히데오 소설같은 느낌으로 읽었어.

- 미치오 슈스케의 다른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이것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함


17. 술래의 발소리 / 미치오 슈스케

- 위의 까마귀의 엄지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단편집. 이 작가도 참 스펙트럼이 넓어.

- 위에 쓴 책들중에는 '덧없는 양들의 축연'이나 '인체모형의 밤' 느낌의 습한 단편들

- 아주 재밌게 읽었어.


18. 고백 / 미나토 가나에

- 첫 챕터는 아주 좋았고, 나머지 챕터도 첫 챕터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좋았어. 그래서 '성모'도 보려고 하는데 자꾸 미루게 되네.

- 이 작가의 데뷔작인데 보통은 이 작품을 최고작으로 꼽는 경우가 많더라고

- 추천할 수 있을만한 재밌는 이야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었어


19.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 이시모치 아사미

- 탐정역이 너무 비인간적인..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작동하는 캐릭터라는것만 감안할 수 있다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음

- 근데 책의 각종 묘사나 서술을 보다보면 그런 장치로써의 캐릭터 활용은 작가가 의도한 것이긴 한 것 같아

- 흥미롭긴 했어서.. 후속작도 읽었어


20. 살인자에게 나를 바친다 / 이시모치 아사미

- 제목이 조금.. 부끄러운 책. 원제는 '네가 원하는 죽음의 방법'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원제가 낫지 않았을까?

- 전작인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의 장점과 단점을 공유함. 단점이 작가가 의도한 것 같다는 느낌도 똑같고.

-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는데, 후속작은 안나오는지 궁금해.


21. 장난감 수리공 / 고바야시 마스미

- 소품같은 첫번째 단편보다 두번째 중편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자'의 발상이 끝내줘

-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지만, 적어도 두번째 중편은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어. 읽은 다음에도 별로면.. 어쩔수 없는거지만.

- 추갤 댓글 중에 누군가가 두번째 중편을 읽는 건 감상보다는 일종의 경험이라고 했던 걸로 기억해. 완전 동의.


22. 분리된 기억의 세계 / 고바야시 마스미

-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남자'같은 느낌을 잔뜩 기대하고 봤으나..........

- 이야기가 재미없는건 아닌데 기대치가 너무 컸어서.. 상대적으로 아쉬웠던 책


23. 일곱번째 방 / 오츠이치

- 위에 언급한 단편집들보다는 살짝 아쉬운 이야기들. 그래도 좋았어


24. 인격전이의 살인 / 니시자와 야스히코

- 개인적으로는.. 일본 작가가 해외 배경으로 해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소설들이 좀 현실성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는데,

- 그래서 '왕과 서커스'같은게 생각보다 아쉬웠기도 하고.

- 이거는 그런 느낌에 더불어 이야기의 템포가 좀 애매하기도 했어.

- 설정을 소개하는데 책의 많은 부분이 할애되어 있고, 사건 자체는 짧고 굵게 지나가다보니

- 보통은 이정도로 아쉽게 읽었으면 다른 작품을 안읽는데.. 웬지 모르게 궁금해서 다른 작품을 보게 됐어


25. 부러진 용골 / 요네자와 호노부

- 해외 배경의 해외 캐릭터 소설이지만 배경이 중세고 판타지 요소가 있다보니 그럭저럭 읽을 수 있었는데

- 굳이 따지자면 특수 설정 추리에 포함될듯. 서사와 추리 파트의 밸런스도 좋았고

- 역시 호노부 책은 고르면 후회는 안하는 듯


26. 인스티튜트 / 스티븐 킹

- 1, 2권으로 분권된 책인데, 1권 후반 파트는 정말 숨 막히는 긴장감을 느끼면서 읽었음

- 이 책을 읽으면서 팬심을 배제하더라도 킹은 대단한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어. 일단 문장력 자체가... 미친것같음

- 그렇다고 이 책이 킹의 최고작이냐? 그건 아니지만 중위권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

- 뭔가 모순적이지만.. 위에도 얘기한 것처럼 부족해진 서스펜스를 탁월해진 문장력으로 덮는 느낌이긴 해서..


26. 탐정영화 / 아비코 다케마루

- 이 유쾌한 소동 이야기를 살육에 이르는 병 작가가 썼다는게 참... 신기함

- 만족도가 아주 높진 않을수 있겠지만, 그래도 잔인한 이야기에 지쳤을 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소설일 것 같아

- 자칫 후반이 좀 허탈하게 느껴질 수 있는게 단점


27. 맥주별장의 모험 / 니시자와 야스히코

- 이건 같은 작가의 '일곱번 죽은 남자'를 보려다가 소개가 흥미로워서 읽게 된 책. 정말 집요한 안락의자 추리

- 참 웃긴게, 너무 늘어지고해서 단편 ~ 중편으로 썼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 그 와중에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고 있더라고. 왜인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 캐릭터들의 대화가 맛깔나서, 그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궁금해진 것 같아. 그래서 '치아키의 해체원인'을 이어서 보게 됐어.


28. 치아키의 해체원인 / 니시자와 야스히코

- 인격전이의 살인보다는 더 좋았지만, 그래도 7부였나.. 대본이 너무 길고 늘어져.. 너무 반복이기도 하고

- 이전의 이야기를 관통하는 최종편은 좋았지만.. 정말로 이해하려면 메모하면서 봐야 하지 않을까?

- 이게 데뷔작이지만, 다른 작품을 읽었더니 여기서 나오는 캐릭터들이 반가웠어


29. 스완 / 고 가쓰히로(오승호)

- 문장력이 좋지만 아름답다고까진 생각되지 않는데, 소설 마지막의 묘사는 정말 인상깊었어

- 작가의 특징이, 초반에 모든걸 보여준 것처럼 착각하게 해놓고, 거기서 스윽 넘어가는 묘사들이 후반의 복선으로 작용된다는건데

- 그런 장치들이 극한으로 활용되서, 어쩌면 평이할 수도 있는 초반 이후의 전개나 후반의 심리묘사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생각돼

-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았던 소설. 좋은 책이었다고 생각해


30. 기억파단자 / 고바야시 야스미

- 작가도 밝혔듯 대놓고 메멘토 영향을 받았지만, 소설로 정말 재밌게 풀어나갔는데

- 후반 클라이막스부터는 이 결말이 맞나 싶었어.... 훨씬 좋아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아쉬움


31. 수면의 감옥 / 우라가 카즈히로

- 그래도 나름 미스테리를 많이 읽었더니 전개가 너무 예측되서 실망함..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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