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별점부터 달고 시작하자면
5점 만졈에 1점
아니 0.5점

혹평 사유
1.번역체의 문제인지 원서도 이런진 모르겠지만 최악에 가까운 문어체
2.대놓고 한 놈이 범인인데 이 악물고 헛추리하는 병신 탐정
3.유치하고 싼마이한 결말
4.생동감이란게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 등장인물들
5.딱히 몰입할 부분조차 없었던 평탄한 전개
6.쉬운 반전
7.오글거리는 범인의 독백
8.지나치게 작위적인 설정 (고작 이름 반전을 위해 등장인물들을 사람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별칭으로 부르는 개씹덕버러지로 만들어놓음)
9.전우조로 불침번 설 생각도 안하는 병신들
10.와! 11각형! 별로 안신기함 어쩌라는 거임
11.엘러리 병신
12.병신같은 육지 추리파트. "자네에게 잘린 손을 소포로 보냈던 거야!"에사 진심 책 덮고싶었음

더 쓰자면 20번도 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졸려서 여기까지만 적겠음

한줄평은 "이딴 게 전설의 시리즈?"

후속편도 동아리방에 있어서 읽으려고 했는데 심히 꺼려진다

이거보단 나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