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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2022년도 상반기 결산

국뽕한사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30 16:21:14
조회 592 추천 8 댓글 8
														
2022년도 상반기 결산 해본다.
딱 30권 읽었다. 
 
 
◆ 화려한 일족(전3권. 야마사키 토요코)
 
    하얀 거탑의 작가가 쓴 작품.
    재벌 가문의 사업 이야기, 정략결혼 등등의 이야기인데 흥미롭다.
    드라마로도 있는데 드라마도 볼만함..ㅎㅎ
 
 
 
◆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시체가 있었습니다(아오야기 아이토)
 
    일본 전래동화랑 추리를 접목한 작품.
    추갤에서 평이 좋은 듯 한데 나는 뭐 그냥 그랬음.
     단, 이 책에 있는 단편 중에서 '두루미의 도서 갚음'은 재미지게 읽었다.
 
 
◆ 6번째의 사요코(온다 리쿠)
 
     뭔가 어중간한 느낌?
     여고괴담 같은 학원공포물이라기 보기도 애매하고…
     잘 모르겠다;
 
 
◆ 투명한 나선(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아재 작품 중 99번째로 읽은 작품이다.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 시리즈임.
     이제는 의리로 읽는 히가시노 아재;;ㅋㅋ
      그래도 뭐 다 읽을만 하다.
 
 
 
◆ 미스터리 아레나(후카미 레이이치로)
 
     추리소설 오타쿠들이 참가해서 추리 문제 맞추기 대회를 한다는 특이한 설정.
     코믹하면서도 재미진 작품임.
 
 
◆ 마계도시<신쥬쿠>(키쿠치 히데유키)
 
      고등학생 이자요이 쿄야가 신주쿠를 지키기 위해 사악한 마도사랑 싸우는 이야기;;
      애니로도 있는 작품인데 그냥 그럭저럭 볼만함.
       유명작이라 읽기에 도전해 봤음.
 
 
◆ 시한병동(치넨 미키토)
 
      전작 가면병동보다 더 재미지게 읽은 작품.
      병원에 감금되었다가 탈출하는 야그라고 해야 하나..ㅎㅎ
      전작인 가면병동과 비슷한 플롯이면서도 더 흥미로움.
 
 
◆ 짐승의 성(혼다 테츠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인데 레알 끔찍하다.
      납치, 감금, 폭행, 살인, 사체유기 기타 등등;;; 온갖 범죄가 다 나온다;;
 
 
◆ 한순간의 마(나츠키 시즈코)
 
      단편집.
      근데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옛날 느낌 물씬 나는 추소라고 할 수 있다.
 
 
◆ 어리석은 자의 독(우사미 마코토)
 
      약간 느린 템포의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
      순문학의 느낌도 있으면서 재미진 작품.
 
 
◆ 신로도스도 전기(전7권. 미즈노 료)
 
     로도스 전기의 후속작임.
     마모 제국이 평정되고 마모 지역은 신생 마모 공국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마모 공국의 공왕으로 스파크가 책봉된다.
 
      전작의 후반부에 등장해 활약한 스파크가 공왕이 되어 마모를 통치하는 이야기.
      전작의 주인공 자유기사 판과 하이엘프 디드리트도 등장한다. ㅎㅎ 레알 추억돋았음
 
 
 
◆ 골든슬럼버(이사카 코타로)
 
      한 청년이 수상을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는 이야기;;
      영화로도 있는데 역시 원작소설이 훨씬 재밌는 듯.
 
 
 
◆ 괴담의 테이프(미쓰다 신조)
 
     호러 소설 단편집이다.
     오싹하고 재밌음.
 
 
◆ 백과 흑(요코미조 세이시)
 
     킨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비교적 늦게 나온 작품인지 시대배경도 1960년대고 아파트 단지가 등장.
      옥문도, 이누가미 일족 등에 비하면 비교적 현대적인 느낌이다.
 
 
 
◆ 일곱번 죽은 남자(니시자와 야스히코)
 
     특수설정 미스터리.
     그리고 일본 특유의 감성이 물씬 느껴짐.
     재미지다.
 
 
◆ 즈우노메 인형(사와무라 이치)
 
     히가 자매 시리즈 2탄.
     즈우노메 인형이라는 인형에 관련된 괴담.
 
 
◆ 시시리바의 집(사와무라 이치)
 
    히가 자매 시리즈 3탄
 
 
◆ 나도라키의 목(사와무라 이치)
 
    히가 자매 시리즈 4탄
 
◆ 젠슈의 발소리(사와무라 이치)
 
    히가 자매 시리즈 5탄
 
 
 
◆ 도착의 론도(오리하라 이치)
 
    겁나 정신없고 오락가락하고 어질어질한 작품이다..;
    엄청 복잡하다;
 
 
◆ 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치넨 미키토)
 
     이거 초반에는 추소가 아니라 완전 연애소설인줄 알았음.
     근데 읽다보니깐 스릴 넘치는 전개가 나오더라. ㅎㅎ
     슬픈 이야기이다.
 
◆ 사국(반도 마사코)
 
     호러소설인데 일본 신화랑 접목을 적절하게 잘 시킨 작품.
     엄청 무서운건 아닌데 은근하게 소름돋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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