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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일반] 책장 새로 온 김에앱에서 작성

ㅇㅇ(124.49) 2022.07.27 10:47:45

조회 1460 추천 16 댓글 9

책장 정리해서 모아둔거 소개하려함

일단 사놓자 주의라 안읽은게 더 많음 읽은 것중에 그저 그런 단권들은 팔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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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야츠지 유키토

처음 모은 시리즈가 관시리즈이기도 하고 관시리즈를 좋아하기도 해서 좋아하는 작가임 키리고에랑 살인 방정식은 아직 읽지는 않았지만 키리고에는 기대작 중 하나라 조만간 읽을듯

이번에 관시리즈 재판한다는데 판본이 완전히 같지만 않다면 이번에도 소장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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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노 쇼코와 시마다 소지

여기는 아직 안읽은게 더 많은데 긴집, 흰집의 살인이랑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만 읽었음

그래도 재밌다는 평이 많은 작가들이라 기대중이기도 하고 조금씩 읽게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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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가와 아리스와 니시자와 야스히코

본격을 좋아해서 아리스가와 아리스도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임

학생 아리스 시리즈는 모으기 어렵지 않았고 재미도 있어서 만족했는데 작가 아리스 시리즈는 구하기 어려운게 있기도 하고 학생 아리스 시리즈보다 재미가 덜하다고 생각해서 모을지는 몰?루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4500원에 팔길래 조만간 절판되겠다 싶어 무지성 구매했는데 진짜 절판되더라

그녀가 죽은 밤만 봤는데 가격대비 괜찮은 작품임 가격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적어도 평타은 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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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아가사 크리스티 그리고 고식

히가시노 게이고는 얼마전에 처분해서 흔히 3대 명작이라고 불리는 작품들이랑 나미야만 있음

백야행은 아직 읽지 않았고 모든 작품을 읽어본것은 아니지만 악의와 용의자X는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다른 퀄리티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고전을 좋아하지 않아서 ABC만 읽어봤는데 스포 당할 가능성이 높은 작품들이 많아서 조만간 읽어보려함

고식은 애니를 재밌게봐서 구해놨는데 초반부만 읽었을땐 괜찮은 느낌이었음 아직 제대로 읽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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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새 책장에 들여놓으려던 요네자와 호노부와 단권들임

소시민 고전부 추상오단장만 읽기는 했어도 요네자와 호노부도 좋아하는 작가인데 적어도 실망은 안시킨다는 점이 좋은 작가인거 같음 이번에 나온다는 흑뢰성은 역사 미스터리라 살지 안살지는 모르겠네

단권중에서 얘기할만한건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유리탑의 살인, 가재가 노래하는 곳 정도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은 요즘 가격에 비하면 싼 값이지만 웃돈 주고 비싼 값에 구하기도 했고 평가도 상당히 좋아서 기대중임

추리소설은 한번에 집중해서 읽어야한다는 주의라 타이밍 맞추다가 산지 1년 다 돼 감 그래서 조만간 읽을 예정

유리탑의 살인은 최근에 읽은 작품 중 가장 좋았음

본격 작품에서 아쉬운 점 중 하나였던 현대 배경의 부재를 해결해준 작품이라 더 애정이 가는듯 암튼 추천함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추리소설로서는 아니고 그냥 소설로서 재일 좋아하는 책임

읽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터라 소개하고 싶었음

일단 이 책도 추갤에 리뷰글이 있기는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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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잡다한 것들을 모아놓은 칸이 됨 이른바 언젠가는 읽겠지 칸

소개할만한건 마야 유타카 작품들과 비블리아 시리즈,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작품들

기시 유스케도 있긴한데 아직 하나만 읽어봐서 자세히는 모르겠음

마야 유타카 작품들은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편으로 알고 있는데 사진상의 두 작품만 봤을땐 일딴 난 호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다시말해 현실성이 결여되어 있지만 우리가 다큐를 보는 것도 아니고 이런 신선한 작품에서는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들임 보통의 추리 소설에 지쳤다면 보기 좋을듯

비블리아 시리즈는 씹덕이라 좋아하는 작품임

그냥 재밌게 읽었는데 씹덕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고

일단 나는 일상 미스터리같긴 한데 소시민같은 작품이나 이 작품들처럼 조금 폭력적인 작품들을 일상 미스터리로 봐야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서 책 미스터리 정도로만 알아두면 좋겠다

ㄴㄷ^^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작품들은 대체로 기대 이하다라는 평이 많은데 적어도 나는 수작정도로 생각함

이렇게 평가가 낮게 나올만한 작품인가 싶기도 하고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해서 과소평가된 작품이라고 생각함

안읽어 봤다면 한번 시도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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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른 장르가 섞여 나올거임

여기는 무리카미 하루키와 아오사키 유고의 관시리즈

하루키는 일문학을 좋아하기도 하고 하루키의 세계관이나 취향도 좋아해서 하나로 모아둠

아오사키 유고의 관시리즈는 단지 관시리즈라는 네이밍과 씹덕 탐정이라는 워딩을 보고 전권을 질렀음 그리고 절판 소식도 한 몫 했고

사두고 안읽은 전형적인 케이스

시리즈라는 특성상 첫권만 보면 나머지도 연달아 읽을듯

수족관은 e북으로 소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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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고전들

특히 존 딕슨 카는 추리소설 팬이라면 읽어야한다길래 구했는데 아직 안읽음 세개의 관을 먼저읽을듯

비숍 살인사건은 배송비 채우려고 구매했는데 얘는 진짜 언제 읽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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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와 추리소설

SF는 일단 재쳐두고 추리소설만 보면 리라장 살인, 하자키 목련 빌라, 코즈믹이 있다

코즈믹은 분량도 분량이고 형식도 일반적이지 않아서 언젠가 각잡고 읽으려고 함

리라장은 조만간 움직이는 집의 살인을 읽으면 읽을 예정이고 하자키 목련 빌라는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을 모두 모으면 읽을것 같다.

이 외에도 e북으로 적어도 20~30만원 썼으니 소개 못한 작품들이 많은데 작가로는 호노부 작품이 제일 많고 제일 기대되는 작품은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와 신세계에서임

지금 알라딘 장바구니에 거의 500만원 가까이되는 책들이 싸여있는데 언제 구매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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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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