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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코즈믹 일본 아마존 리뷰들 (약스포?)

내가싸우듯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04 23:11:16
조회 351 추천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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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mazon.co.jp/%E3%82%B3%E3%82%BA%E3%83%9F%E3%83%83%E3%82%AF-%E8%AC%9B%E8%AB%87%E7%A4%BE%E3%83%8E%E3%83%99%E3%83%AB%E3%82%B9-%E6%B8%85%E6%B6%BC%E9%99%A2-%E6%B5%81%E6%B0%B4/dp/4061819283

 




★★★★★

미스테리가 낳은 공룡적 진화의 극한, <코즈믹 세기말 탐정신화>

2020.7.2


발표 초기부터 찬반 양론이 갈리고 메피스토 상 최대의 문제작이라 불리던 세이료인 류스이의 데뷔 장편.


"올해, 1200개의 밀실에서 1200명이 살해당한다. 누구도 막을 수 없다."라며 밀실경을 칭하는 정체 불명의 인사로부터 범죄 예고가 도착한다. 1200년간 아무도 풀지 못한 밀실의 비밀을 안다고 호언장담하는 밀실경의 정체란 무엇인가. JDC(일본탐정클럽) 최고의 천재로 명탐정마저 초월한 메타탐정 쓰쿠모주쿠가 도전한다!


본 작품은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 탐정이 해결한다"라는 고전적인 미스터리의 틀 그대로 살인 사건과 명탐정의 수를 양적으로 늘리고 인플레이션시킨 작품이다. 살인 사건은 괴상하고, 비범한 재능을 가진 명탐정은 날뛴다. 그리고 그 트릭은 뛰어난 마술의 트릭이 단순하듯 간결하고 매우 심플하다.


그렇다면 미스터리의 양적인 인플레이션은 어떤 것일까. 사건과 탐정이라는 2가지 측면에서 생각한다.


초반에는 피해자들의 다양한 인생을 회자한다. 삶이 남아 있었을 그들은 완전한 밀실에서, 아무도 보지 못한 밀실에서, 환각의 밀실에서 다양한 밀실로 밀실경에게 살해당한다. 중반 이후에는 이제 각각의 인생이 회자되지 않고 그냥 어디에서 살해당했다는 데이터로만 언급된다. 피해자의 인생은 언급되지 않고 사건의 데이터로 남을 뿐이다. 이것이 미스터리의 양적인 인플레이션이다. 이제 재난 피해자처럼 단순한 숫자로밖에 말하지도 못한다는 것은 속편 <카니발>에서 더욱 고조된다.


그리고 명탐정에 대해서. 미스터리에서 탐정이란 영웅이며, 이야기를 종국으로 인도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도 맡는다. 본작에서 탐정은 매우 많이 등장한다. 탐정들은 독자적인 재능을 익혀 진상에 도달한다. 하지만 본 작품의 사건을 해결하지 못한다. 사건을 해결하는 영광을 손에 넣는 것은 최초의 탐정 뿐이다.


여담으로, 세이료인 류스이는 글이 페이지를 넘지 않는 기법을 철저히 지키는 걸로 유명하지만, 전자책에선 별로 의미가 없다.



★★

"예술"의 낙하지점

2019.12.15


당시 떠들석했던 화제작.


"1200명"이나 "밀실"이라는 단어의 울림에 당시엔 SF적인 것을 기대했는데, 수십년만에 읽어보니 현대 세계에서 일어난 대량 살인의 수수께끼라는 것을 깨닫고, 우선 여기서 평범한 밀실살인트릭 책이구나, 엄청난게 아니구나하고 일단락.


천명 이상 살인에 대한 작가 본인의 말투는 "이런게 있을 리가 없잖아? 반전에 썼지? 정말로 그런 범죄가 일어나면 대학의 파벌항쟁, 교토대 추리 오타쿠가 편애할 정도의 이야기가 아니겠죠? 미국 대통령이 성명을 발표할 정도겠죠? 그정도는 상식이죠?" 였겠죠.


독자는 손님이며, 작가 커뮤니티와 의사가 통일된 작가의 병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물론, 작가를 본인과 동일시하고, 독자를 작가와 그 외로 분류하여, 독자를 향해 "작가가 아닌 너네들과 우리를 같은 취급 하지마" "재밌었다"고 복붙만 하라고 바보들아 라는 인간들은 논외) 작가가 <집필후기>에 쓴 대로 독자가 "재밌었다"고 말할 필요는 없죠.


최근엔 현역 소설가로 서점에서 이름을 보지 못했다 했더니, 대가의 이름으로 현장에선 사실상 은퇴 (업계대가로서 인세를 벌고 군림?)했다는 걸 알고서 납득.



★★★★★

세이료인 류스이의 선명한 붓질

2012.9.21


평가의 축에 의해 평가가 양극단으로 벌어지는 작품이므로,

리뷰로 전부 판단하지 말고 우선 읽어봅시다.

라고는 해도 분량적으로 상당한 인내를 요합니다만.


평가 기준을 어디다 두면 좋을지에 대해서는,

아즈마 히로키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이라든가

오쓰카 에이지의 <만화 애니메이션적 리얼리티> 같은걸 읽으면

지침으로서 매우 좋지 않을지.


메피스토상은 독파했지만

이제 아마존의 리뷰에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훨씬 능가해 버린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여러 의미로)



★★

추리소설로 읽지 않아도 재미없다

2018.6.28


확실히 상상할 수 없는 반전이었는데 거기에 경악이나 흥분은 없고 그저 "에휴... 그래서?"라는 감상이었다.

글쎄 1200개의 밀실에서 1200건의 살인이라는 설정엔 가슴이 뛰었고 어떻게 되는거야!? 라고 기대했지만 굉장히 이상하고

나름대로 충격적 반전이기는 함



★★★★★

심하다

2019.2.19

다 읽은 뒤 무심코 책을 던져버리고 말았다. 이런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읽을 때의 두근거림이나, 읽은 후의 충격 (나쁜 의미로)이 사라지지 않아 계속 기억에 남아 있는 작품.

강하게 인상에 남은 소설.




★★★★

괴작 혹은 회작(읽으면 후회한다는 의미로)

2010.8.24


줄거리

경찰과 언론, JDC(일본탐정클럽)에 팩스로 보내진 괴문서.

"올해, 1200개의 밀실에서 1200명이 살해당한다.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밀실경.

그 범행 예고대로 사건은 반복되고...

JFC의 탐정은 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감상

팽창, 확장시키면 잘 모르겠지만 가치가 생긴다.


괴상한 현대 미술을 보았을 때와 비슷한 감상이 머릿 속을 스쳤습니다.


작가의 머릿 속에 있던 아이디어.

원래라면 "그런 생각이 미스터리에서 통할 리가 없지"

라고 끝났어야 했겠지만,

작가의 남다른 확신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다)이

날아다니다 그걸 세상에 잡아온 편집자의 배짱이 화학 반응을 일으킨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검색해보면 여러모로 당시의 반응을 알 수 있습니다.


어쨌든 미스터리의 새로운 조류를 만들어낸 작품인 것은 확실.


읽고나서 한마디

이 두께는 흉기로 쓸 수 있습니다.



★★★

"추리소설"로 읽으면 화가 난다. "이야기"로 읽으면...

2013.9.21


그 결말에 경악이 불가피한 초문제작.


읽은 직후에 느낀 소감은 "기이해도 유분수가 있지" 였다. 게다가 이게 데뷔작이다.


일본 각지에서 발발하는 "밀실"살인 사건이라는 범죄 설정도 기발하고 탐정들이 남다른 추리법을 지니며 이런 탐정이 350명인 "일본탐정클럽"이라는 조직도 기발하다. (등장하는 탐정은 그 중의 극히 일부지만)


"경찰 관계자" "탐정" "독자를 이끄는 수수께끼(살인사건)" 등 기본적인 요소는 충실하지만 이걸 과연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가. 나는 "추리소설"의 범위 밖이라고 생각한다.


이유불문하고, 어쨌든 "너무나 이야기를 읽고 싶다"라는 사람에게는 이 이야기는 추천이다.



100배로 희석한 칼피스를 10잔 마신 기분

2006.2.26


소재는 2개. 1번째 소재는 그럭저럭. 2번째 소재는 "그래서 어쩌라고?" 정도.

그런데 "그래서 어쩌라고?"를 쓰기 위해서 1번째 소재를 수십번 반복해 부피만 키운 책.


단편 소설 분량 늘리기? 다른 작가라면 낭비와 반복을 줄이기 때문에 아직 초짜가 아니라면 못 쓸 작품.

이만큼 긴 주제에 결국 설명이 부족한 인물이나 사건이 너무 많아 보완의 의미에서도 몇 작품이나 더욱 필요 (이것도 희석된 칼피스 느낌이지만)


그리고 소설이 아니라 세이료인 류스이의 "대설"이라 하는데, 이 사람의 인간이나 지구나 역사나 사회나 종교나 신앙에 대한 매우 얕은 인식으로 보아 그런 물건에 이를 기대는 하지 못한다.


그에 비해 작가 본인이나 교토대 추리연구소에게 편애받고 있고, 그런 점에서 보더라도 향후 기대는 할 수 없다.


(추가)

세이료인 류스이의 작품은 애초에 "미스터리가 아니고" "소설도 아닌 것"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강렬한 개성과 주장을 가진다 해도, 오락은 시연자들이 관객과의 양자 관계에서 성립하는 것이라는 기본에서 벗어나지 않고, "오락 소설"로 나온다면 독자들이 어떻게 읽느냐에도 일단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작가는 그런 경향을 일체 무시하고 자신이 피력하고 싶었던 것을 자신이 피력하고 싶은 대로 쓰고 있다. 게다가, 이 사람은 지금까지 쓰이지 않았던 이야기를 쓰려고밖에 하지 않는다. 기존의 루트에서 전부 벗어나 종착하는 것에만 집착하는 것이다.


<코즈믹>이란 작품이 최악의 작품이라는 마음은 변하지 않지만, 그와는 달리 분명 필자는 이것이 "추리소설"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았다. 반대로 분명히, "류스이 대설"은, 세이료인 류스이가 쓴, 소설이 아닌 것이라고, 소리높여 주장한다. 이를 미스터리라고 생각해 읽는 것은 잘못된 것일 것이다.


대체 이건 뭘까. 매우 심한 작품이다. 어째서 이런 불량품이 생겨나는 것인지 확인하고 싶어지는 마력을 갖고 있을 만큼 너무나도 질이 나쁘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2008.12.17

이 소설, 아니 대설(웃음)은 고문입니다.

읽어 나가면서 스트레스가 쌓이고, 대설을 벽에 던지고 싶은 것은 당연.

자신의 인내력과 너그러움을 단련하고 싶은 분은 부디 이 책을 읽어보세요!


★★★★★

오리엔트 특급 살인 또는 콜럼버스의 달걀

2007.1.28

여러가지 안좋은 평가가 있지만, 그러면 당신들이 써볼래? 하면 쓸 수 없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죠.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거라 하고 나서는 누구든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혁신적인 소설은 비판을 받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코즈믹>이 콜럼버스의 달걀이냐고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미 <오리엔트 특급 살인> 등에서 유사 트릭이 발안되었으니까요.

1200개의 밀실에 동경을 느끼느냐가 평가의 갈림길이겠죠. 참고로 저는 중학교때 읽고 솔직하게 감동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파격적, 나쁘게 말하면 반칙

2006.6.20

이 책은 찬반 양론이 뚜렷이 나뉜다. 아무튼 메인 탐정인 쓰쿠모주쿠의 추리 방법, 추리의 이유가 "직감"이다. 직감으로 해결의 단서를 찾는 거면 몰라도, 작중에서 그는 "저의 신통이기(직감의 이름. 기술 이름?)가 가리키는 범인은..." 등등으로 마치 직감으로 범인을 결정하는 것같은 상황. 게다가 다른 탐정 몇명도 똑같이 직감에 의존하는 추리를 하고 있다. 미스터리 추리 소설이 아니라 캐릭터 소설로 보는 편이 개운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독서 중의 피로도가 높은 소설도 드물다. 독특하지만 그것이 재미있지는 않다.


허탈함과 헛수고밖에 남지 않는 최소한의 작품

2008.1.20

메피스토상 수상작인데, 페이지 수 치고서는 내용이 슥슥 읽히고, 허탈함과 헛고생밖에 남지 않는 작품. 청량음료(세이료 인류스이)에서 필명을 가져온 작가의 정신적 미성숙함이 작품에 그대로 묻어난다.


우선 탐정 집단 조직이 연속 밀실 사건을 다룬다는 발상이 유치하고, 트릭(이라 부를 것이 아니지만)이 허술하다. 읽는 쪽이 부끄러워진다. 문장도 서투른 중학생의 작문 수준이어서, 읽을 거리로서의 가치도 없다. "읽어봤자 시간낭비"라고 충고 드리고 싶은 작품.


읽기에 따라서는...걸작?

2003.12.14

독자에게 추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추리소설이었어요.

아니, 추리 소설은 아니네요. 뭐지? 판타지?

농담으로 썼고

농담으로 상을 주고

농담으로 출판한

그런 느낌의 책이었습니다.

읽는게 분노조절이라 생각하고 읽어보세요.


허무함

2003.9.18

처음 일련의 "밀실 살인"은 처음에는 재밌다고 생각했지만 다양한 "밀실 살인"이 계속 일어나 질린다.

그걸 다 읽었더니, 이번에는 영문 모르겠는 "명탐정"들이 대거 등장하고, 아무래도 좋은 추리 대결을 전개.

그리고 사건의 "진상"은......

이 책처럼 읽은 다음 구원받지 못할 허무함을 느낀 건 처음이다.


★★★★★

즐길 수 있는 사람에겐 이 작품은 특별하다.

2009.3.30

이 작품에 분노를 느끼는 분의 심정은 안다. 잘 안다.

하지만, 나는 분명히 쓴다. 이 <코즈믹>을 좋아한다고.


내가 추리 소설을 그다지 읽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마지막의 "반전"에서도 "뭐야 이거!?"라고 솔직하게 놀랄 수 있다.

물론 황당한 감정도 있었다, 그러나 묘한 성취감도 읽은 뒤에 있었다.

JDC라는 조직 구조의 재미, 개성 강한 명탐정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으뜸가는 것이 반드시 진상을 빗겨가는 "피라미드 미즈노"

"100%의 확률로 틀리는 일기예보는 50%의 확률로 맞는 일기예보보다 가치가 있다"라는 모토로 제 3반에 배치되어 있다.


여기까지 가면 거의 개그에 가깝지만, 그걸 즐길 수 있느냐가 이 소설을 읽는 관건이다.

이 강렬한 캐릭터들을 즐기지 못한다면, 이 장편을 읽는 것은 다소 힘들것.

그렇지만 이걸 즐기면 이렇게 재미있는건 딱히 없다.



★★★★

찬반 양론의 세이료인 류스이 데뷔작

2009.11.22

"올해, 1200개의 밀실에서 1200명이 살해당한다.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이 슬로건의 두근거림은 압권이었다.


1996년, 저자는 700쪽에 달하는 이 책으로 데뷔하며 찬반 양론을 불러 일으켰다. 아야츠지 유키토, 고교쿠 나츠히코 등 인기 작가도 이 책에 대해 개인적으로 이야기했다는 후일담이 있는 책입니다.


문제는, 다른 분들도 말하고 있는데, 이 작품의 반전이겠죠. 이렇게나 규모를 키워놓고, 이만큼이나 읽게 만들어놓고 이런 반전?!? 이라는 심정은 저도 알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본격 미스터리로 보면 금기를 위반한 느낌이 듭니다. 작가는 이 소설은 "궁극의 엔터테인먼트로서의 미스터리"라고 합니다. 저는 하지만 미스터리의 아이템이나 방식을 빌린 엔터테인먼트 소설이라고 느꼈습니다.

게임으로 말하면, RPG인 파이널 판타지의 용사와 마법사가 스트리트 파이터의 세계에 왔다... 같은 느낌이랄까. 싸울 수는 있지만 뭔가 다르지, 같은 위화감은 읽은 뒤에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재밌었습니다. 특히 중간부터. JDC라는 탐정 조직과 거기에 소속된 많은 이름(혼란)들의 탐정이 추리 담론을 하거나 굉장한 히어로 탐정이 등장하는 파격적인 부분이 좋았습니다.


현재는 세이료인 류스이에 영향을 받은 니시오 이신도 인기를 누리고 있고 이 작품도 후속편이 몇 편 발행되고 있으므로, 반전에서 책을 던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분은(웃음) 꼭 보세요.



★★★★★

소설의 내용은 찬반 양론이 있지만, 그 뒤에 끼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2011.11.22

이 책을 읽은건 8년 전이었는데 내용에 관해선

다른 리뷰를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왜 일부러 8년이 지나 이 작품의 리뷰를 썼냐 하면

개인적으로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작품은 어떤 의미에서 혁명적이고 어떤 의미에서 모방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간판과 큰 틀(살인사건이나 트릭)등의 표면을 이용하는 내용은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캐릭터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움직입니다.

그의 후계자로 마이조 오타로가 있고, 니시오 이신이 있고 사토 유야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에서 이 책의 공적이 답습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라이트노벨 연구나 오타쿠계 문화 연구 등은 점차 늘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측면에서 보면 이 책의 저자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소설로서의 평가는 모르겠지만 (개인의 감상으로는 재밌었지만 그 이상은 말할 수 없는)

연구 주제, 소재로, 그 뒤 업계나 젊은 작가에게 준 충격은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연구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아즈마 히로키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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