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들은 북스피어에서 미야베 미유키 제2막 타이틀로 나오고 있으니 출간일 순으로 읽으면 될듯

큰 틀에서 보면 두 가지 시리즈와 기타 작품으로 분류됨

1.미시마야 시리즈(흑백,안주,피리술사,삼귀,금빛 눈의 고양이,눈물점,영혼 통행증)
호러 연작 시리즈, 개인적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GOAT. 미야베 미유키 본인도 죽을때까지 쓰게 될거라고 했다함.

2.(혼조 후카가와 이야기,맏물 이야기)-(얼간이,하루살이,진상)-(기타기타 사건부,아이를 부르는 그림)
괄호 묶음별로 약 30년, 한 세대 정도 차이나면서 이어지는 수사물 시리즈. 전작의 등장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등장하면서 재미를 줌. 미야베 미유키 시대물 중에 가장 미스터리 요소 많음. 가장 추천하는 것은 얼간이,하루살이,진상 3부작인데 일본에서도 26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

나머지 작품들은 혼조 후카가와가 배경일 경우 1,2번과 약간 관련성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별 상관없음. 상중하는 개인적인 평가

외딴집 - 장편,군상극,드라마 장르(상)
괴수전 - 장편,괴수물(상)
메롱 - 장편,훈훈감동쪽(상)
괴이&그림자밟기 - 호러 단편집(상)
신이 없는 달 - 비극성이 강한 단편 모음(중)
흔들리는 바위 - 장편,에도시대 사이코메트리(하)
인내상자 - 기담 단편집(하)

미인이라는 장편과 말하는 검이라는 단편집도 있는데 이건 내가 재미없게 본 흔들리는 바위 속편이라 안 읽어서 잘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