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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정보] 《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리뷰

느티라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5 22:25:49
조회 282 추천 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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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여자들》, 메리 쿠비카 리뷰 - 역시 '스릴러의 여왕'


 안녕하세요. 벌써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날이 쌀쌀해졌네요.


 이번에 읽은 책은 메리 쿠비카의 《사라진 여자들》입니다.

 책을 덮기 어려울 정도로 스릴감이 계속 이어지는 소설입니다. 프롤로그부터 읽어도 읽어도 계속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미국 스릴러를 찾고 있다면 《사라진 여자들》을 추천합니다.


 밀리의 서재에 전자책과 오디오북 둘 다 있습니다.


 저는 책 표지의 자동차를 보고 20세기 배경 소설로 예상했습니다. 스마트폰도 나오는 현대 배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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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쿠비카(Mary Kubica)


 미국의 소설가. 뉴욕 타임스와 USA 투데이의 베스트셀러 작가. 《굿 걸The Good Girl》로 범죄 소설에 수여하는 스트렌드 크리틱스 어워드 최고의 데뷔작 후보에 올랐다. 마이애미대학교에서 역사와 미국 문학을 전공했고, 현재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시카고 외곽에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굿 걸The Good Girl》, 《프리티 베이비Pretty Baby》, 《돈트 유 크라이Don't You Cry》, 《디 아더 미세스The Other Mrs.》가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덴마크, 체코, 폴란드, 터키, 포르투갈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사라진 여자들Local Woman Missing》은 출간 전 TV 드라마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며 화제가 되었고, 출간과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판 계약을 체결해 역시 ‘스릴러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서평


 프롤로그부터 결말까지 긴장감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3개의 시간대와 주인공이 교차하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도 혼란스럽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건의 과거와 미래를 교차하며 진행되니, '왜 이렇게 되었을까?'라는 호기심에 책을 덮을 수 없었습니다.


 결말은 아쉬웠습니다.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복선이 부족한 편이라 다소 허무한 마무리였습니다.


결말이 아쉽긴 하지만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스릴러였습니다. 현대 미국 배경으로 하는 스릴러를 찾고 있다면 《사라진 여자들》을 추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ujacha4403/22322923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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