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부 시리즈>요네자와 호노부

시리즈 책은 삼국지 밖에 모르던 내게 미스터리 장르를 입문 시켜준 고전부 시리즈

최근 다른 작품인 소시민 시리즈 완결이 나온다고 하니

고전부 시리즈 완결도 죽기 전에 볼 수 있을 거 같다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하라 료

한창 미스터리 물을 탐독하던 내가 하드보일드 장르에 애착을 가지게 해준 작품

다른 다작 하는 작가들에 비해 집필 속도도 느린편 위에 여섯 권과 에세이 한권이 전부

아쉽게도 23년도 77세의 나이로 고인이 되어서 [지금부터의 내일]이 시리즈 마지막 유작이 되었다

<하무라 시리즈>와카타케 나나미

하드보일드 소설이라면 닥치는 대로 읽던 시절

20대 아가씨 때부터 40대 탐정 아줌마가 될 때까지 온갖 고생을 하는 하드보일드? 이건 봐야지

[불온한 잠] 이후 4년간 작품도 다른 작품인 하자키 시리즈 한권

작가의 연세도 61세 후속작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

<행복한 탐정 시리즈>미야베 미유키

위에 세 시리즈보다 언급이 덜 되지만 사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행복한 탐정 시리즈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동네 탐정이 되어가는 소소(?)한 이야기 5권 중 이름 없는 독이 제일 유명하다

[어제가 없으면...] 이후 3년간 후속작이 없다 하지만 다른 시리즈는 진짜 열심히 내신다 ㅠㅠ

요네자와 호노부 46세

하라 료 향년 77세

와카타케 나나미 61세

미야베 미유키 64세

최근 토리야마 아키라때도 느꼈지만

내가 좋아하는 고령의 작가들 건강했으면 좋겠다 작품도 열심히 내주면 더 좋고

호노부는 진짜 나이가 깡패다